김포시는 지난 7일 북변동 김포터미널 일대에서「제2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일상생활 주변 위험요인 시민제보」및「화재예방」,「어린이 교통안전」,「산업현장 안전」,「가스안전」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안전봉사대 등 100여명이『생활 속의 위험징후 제보! 가족 사랑의 시작입니다!』,『화재대비! 이것만은 꼭 실천합시다』, 『학교앞길 무서워요! 웃고 걷게 안전운전!』, 『안전보건교육실시, 보호구지급 및 착용, 안전작업절차 지키기,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 지키기!』,『매월 4일은 가스안전점검의 날! 365일 가스안전점검!』등의 안전사고 예방요령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환기구 시설 등 17개 시설별 안전관리실태를 김포시, 김포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의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주변의 위험요인 제보”가 중요하며 특히, “시민들 스스로 자기안전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