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10.26(목) 부산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진출사업 담당자 5명이 국제기구 진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워킹홀리데이 등 10여종의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별 모집시기와 지원자격은 물론 약 4,000명에게 지급되는 항공료와 체재비 등 지원 내역과 해외진출 유의사항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부산대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1대1 개별 상담시간을 통해서도 궁금한 점을 알아볼 수 있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지구청년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충남, 전북, 서울 등 지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따라 경기지역(경기대, 11.17)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청년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 예술, 에너지, 중남미,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무대 진출을 돕고 있다.
외교부는 지구청년 웹페이지(http://www.mofa.go.kr/youth)를 통해서도 10여종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