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5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이 12.28(목)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주최로 김민녕 해오재단 이사장 및 故김동조 전 장관 가족, 전직 대사,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5회 해오외교관상 수상자로는 ▲황준식 국제법규과장, ▲조수진 아프리카과장, ▲한병진 주멕시코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채경훈 주콩고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 ▲이동구 주르완다대사관 1등서기관 겸 영사가 선정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오재단과 함께 故 전 김동조 장관의 정신을 계승하여,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국익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선발하여 지속 시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