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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베트남국회의장 접견ᆢ양국간 관계발전 모색 협의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6일 청와대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청와대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신남방정책 핵심파트너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아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측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베트남 국빈방문 이후 양국 정부가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지난달 이미 작년 규모를 넘어선 330만 명을 기록했고, 우리 기업의 대(對)베트남 투자도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전체 투자액을 넘어 베트남은 우리의 3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 교류·협력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 중이라며 인저쿄류가 벌쎄 330만명을넘어"다라며 "이러한 발전 추세가 이어지도록 응언 의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응언 의장은 한-베트남 양국이 정치·경제·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베트남도 국회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응언 의장은 "베트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며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서 한-아세안 관계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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