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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재인대통령 국정지지도 49.4%하락..한국당 44%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6%하락,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2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이후 9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9.4%로 하락 하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 오른 44.4%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5.0%포인트로 집계되었으며, 모르거나 무응답은 1.3%포인트 오른 6.2%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약보합세를 보인데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 효과로 대구·경북(, 60대 이상 등 보수성향 지지층의 관심을 집중,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집효과를 차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사분석은 28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핵담판' 결렬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며, 모 여당 의원의 '20대 발언' 논란이 정당 간 폄훼 논란으로 확대돼 청년층의 이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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