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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한국기업 제품 일본에서 경쟁력 잃어가고 있다.''일부 일본기업 한국제품 홍보 삭제

한일관계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악화 되어 일본에서 한국 기업들이 진퇴양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한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일본법인 일부관계사는 한국산 문구를 빼고 홍보시에 한국산 제품임을

삭제하는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겨고 있다.

 

일본의  소비자들이 한국제품임을 확인하곤 집었던 물건을 다시 내려놓는 걸 보며 한국의 프레임을 잃고 있다는 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신규 거래처 및 신사업 발굴 곤란(37.3%)이 가장 많았고 일본 소비자의 한국산 제품 인식 악화(28.8%), 증빙서류 강화 등 일본 정부의 재량권한 엄격화(15.3%)가 다음이었다.

 

전경련은 주일 한국기업연합회 회원 202개사를 대상으로 4월17∼5월14일에 설문조사를 한 뒤 64개 기업의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의 31.2%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 감소율 20% 이내가 85.0%로 가장 많았다.

기업들은 한일관계 냉각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 기업의 26.6%는 한일 관계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ㅂ장기간 지속적으로 증가 할것임 전망은 20.3%였다.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피해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제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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