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1일 오후 3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우광율 원주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17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내 사회인사 1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율단체로 민관합동캠페인 참여, 저소득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상철 서장과 우광율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4년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운영사항을 결산, 2015년도 협의회 운영에 대한 토의와 함께 각 회원사간 소방안전관리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안전관리 우수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철 서장은 “내 고장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원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