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9일 월곶면 이장단 20여명, 여성친화 모니터링단 1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토피아센터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관람실에서 실제CCTV 관제상황과 센터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센터관계자에게 스마토피아센터의 구축개요, 기능, 운영방법 등을 설명 받았다.
아울러 스마트워크센터, 전자방명록, 우리동네CCTV찾기 등의 시설을 체험하고, 관람실 내에 설치된 CCTV 모형을 통해 비상벨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방문단은 “전자정부 스마트안전도시라는 말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을 통합관리하고 즉각 대응하는 스마토피아센터의 모습을 보니 이해가 됐다”며, “이렇게 훌륭한 시설이 생겨 김포시민으로서 김포시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어디서 일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임신이나 출산, 영·유아 자녀보육 등으로 자신의 원근무지에서 출근이 어려운 근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지원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말한다.
김포시 스마트워크센터에는 8곳의 업무공간에 최신 PC가 마련 돼 있으며, 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 각종 사무기기도 준비되어 있어 기존 근무처의 사무실과 똑같은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회의실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평일9시부터 18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신청은 김포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스마토피아센터팀(031-980-5613~4)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