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014년 원주소방서 관내(원주시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하여 2013년 대비 화재발생통계를 분석했다.
화재발생건수는 총 367건으로 전년대비(326건) 41건이 증가하여 12.6% 증가하였다
2014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2,367백만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대비(1,609백만원) 47.1% 증가하였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18건으로 59.4%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요인 48건(13.1%), 전기적요인 43건(11.7%), 원인미상 31건(8.4%)이 그 뒤를 이었고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27.5%), 주거시설(20.7%), 기타시설(34.3%) 순으로 분석되었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재예방홍보 및 소방안전교육활동의 확대 등 지속적인 추진으로 안전하고 화재없는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