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4일 오전 10시 문막119안전센터에서 보듬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ㆍ소ㆍ심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를 직접 진압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상대로 화재발생 시 주위에 큰 소리로 화재를 알리고, 재빨리 밖으로 대피 할 수 있는 방법 등 나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119신고 방법과 소방차 탑승 체험을 통해서 화재의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렸을 때 길러진 안전의식은 어른이 되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