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이 후배에게 도박 빚을 씌워 컴퓨터를 갈취하고, 머리와 눈썹을 깎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과 중학생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주범인 A군에 대해선 법원에 긴급동행영장을 발부받아 소년분류심사원에 인치했다. A군은 최근 몇 달간 동네 후배인 중학생 B군을 주먹 등으로 폭행하거나 머리와 눈썹 등을 삭발하게 하는 등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또래들과 짜고 사기도박으로 B군에게 빚을 지게 한 뒤 이를 빌미로 B군 집 컴퓨터를 처분하도록 해 판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당시에도 B군은 가출한 상태로 A군 등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가해 학생들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B군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설득으로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은 A군 외 다른 가해 학생들에 대해서도 가담 정도를 확인한 뒤 소년부 송치할 방침이다.
창녕군 남지읍 사고현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3월8일 도시가스 배관연장을 위한 터파기 공사도중 사고가발생하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작업인부1명(이덕우 59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상남마을경로당과 남지한의원 굴착공사 구간에서매설배관 연장을 위한 터파기 작업진행중에 굴착기계 앞바퀴 부분의 아스팔트와 토사가 함께 유실되어 작업자의 가슴까지 매몰되어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였다.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상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사고로 안전,보건 의무 조치의무를 위반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대상이다.
□윤대통령 캠프 거론 내각 인사 ᆢ비서실장 장재원등 1. 인수위원장 : 안철수, 김병준 2명으로 후보군 압축 2. 비서실장 : 장제원으로 사실상 내정 / 윤한홍도 거론 . 민정수석 : 한동훈 거론 3. 국무총리 : 안철수 1순위 / 경제계 인사로 이석준(前 국조실장) 김소영(서울대 교수) 등 거론 4. 경제부총리 : 안철수 국무총리 내정을 전제로 이석준, 김소영 유력 / 이억원(現 1차관) 강석훈(前 경제수석) 거론 5. 행안부 장관 : 윤한홍 / 이철규 / 원희룡 사실상 3파전 5. 법무부 장관 : 조상준 서울고검 차장 / 박민식, 정점식 등 거론 6. 노동부 장관 : 김현숙, 유경준 2명으로 후보군 압축 7. 외교부 장관 : 조태용, 박진, 김성한(前 2차관) 거론 / 이도훈 하마평 8. 문체부 장관 : 김은혜, 이용 2명으로 후보군 압축 / 김은혜 경기도지사 출마여부 9. 복지부 장관 : 안상훈 (서울대 교수), 김현숙 10. 국토부 장관 : 김경환 (서강대 교수) 유력 ※ 기타 장관급 인사 : 이양수 / 권영세 / 나승일(前 교육부 차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005380],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만2천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3개 차종 72만7천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보조 히터는 엔진 열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기 전 전기식으로 실내 공기를 데워주는 장치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쏘울 4천883대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인해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카니발 280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 적합 조사 결과 3열 왼쪽 좌석 하부 프레임의 용접 불량으로 인해 3열 왼쪽 및 중앙 좌석 안전띠의 부착 강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카니발에 대해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Peugeot e-208 Electric' 등 3개
집안에서 말다툼 도중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편이 어린 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 위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10살·9살 딸 앞에서 부부 싸움을 하다가 30대 아내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딸로부터 "엄마와 아빠가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아내와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정폭력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즉시 A씨와 B씨를 분리 조치했으며 접근 금지에 해당하는 임시조치를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고, 분당서울대병원의 감염병 진료실적과 감염병 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분당서울대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한 449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부 지원 외에도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을 책임지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자체적으로 3,00
서울시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서울시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전담 정비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는 도봉구에 있는 기존 소방차량 정비센터를 전환한 시설이다. 구급차 정비에 필요한 전용 장비 등을 갖추고 자동차 정비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그동안 서울 소방에서 운용하는 구급차는 법정 검사 및 소방서별 자체 판단에 따른 수리·점검 방식으로 관리돼 왔으나, 앞으로는 분기별 1회 정비센터 입고를 원칙으로 선제 예방 정비·점검을 받게 된다고 시는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구급출동 수요가 급증하자 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추가 배치와 노후 차량 교체 등으로 대응해 왔으며, 현재 구급차 171대를 운용하고 있다. 차량 대수를 늘렸는데도 출동 수요가 더 커지면서 지난해 구급차 1대당 연간 평균 출동 건수는 3천226건가량으로 전년(3천25건)보다 약 201건 늘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를 통해 도로 위의 응급실이라 할 수 있는 구급차의 안전성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전동차에서 좌석 시비를 벌이다가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하고 폭행까지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모욕과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에서 시흥시 방면으로 달리던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다른 승객 B씨에게 심한 욕설을 해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옆 좌석에 앉으려는 B씨와 자리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 모습을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던 20대 여성의 팔을 내리쳐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2020년 12월과 지난해 6월에도 지하철 전동차나 시외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욕설하거나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윤 판사는 "피고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욕설하거나 폭력을 써 피해자들뿐 아니라 다른 승객들에게까지 공포심을 줬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면서 범행을 부인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피해자들이 자신
경기도가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을 위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33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고 경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