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 주민대피 실제훈련 평가에서 경기도로부터 2014년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하여 북한군 도발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전시에 대비해 유사시 주민대피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전 예행연습 없이 실제 대피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민방위 강사의 안보 및 응급처치 교육과 체험실습으로 한층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2014년 통합방위․민방위․을지연습․비상대비태세 등 각종 민방위업무 분야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수도군단장, 도지사 등 기관표창 5개를 수상하여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의 업무역량과 우수성을 한껏 높였다. 김포시 안전총괄과장(노순호)은 김포시가 민방위업무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김포시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며, 이러한 성과가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선제 방역조치로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에 친환경 소독제인 유산균 복합제를 축산농가에 긴급 지원한다. 유산균 복합제는 유산균과 구연산이 적정한 비율로 혼합된 복합생균제로서 생균효과로 가축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축사에 살포하면 병원성 바이러스 불활성화로 사멸시킨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선제 방역조치로 유산균 복합제를 긴급지원한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도 일명 구제역 제로화 정책으로 매년 구제역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작업에 이 복합생균제를 사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혁준 과장은 가축 바이러스 질병은 철저한 방역을 통한 예방이 최선의 방법 이라며, 화학 소독제로는 사료와 음수, 가축몸에 직접 닿는 축사내부 소독은 어려운 만큼, 살아있는 생균제제인 동시에 소독효과를 갖고 있어, 가축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 복합제를 적극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 구제역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산균 복합제는 일반 유용미생물보다 우선하여 매일 공급하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 신
양촌읍에 소재한 기호전기(대표:한기문)는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노후된 불량 전기시설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2가구(학운4리 염재완,최순녀)를 대상으로 지난 11.21(수)일 전기배선 및 차단시설 등을 무상(100만원상당)으로 일괄 교체해 주었다. 기호전기(대표:한기문)에서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후된 불량 전기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가구만 보면 항상 안타까운 심정을 갖고 있어 전기시설 개선을 통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해드리고자 매년마다 2가구 이상씩 남모르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2014년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미담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45개 보건소에서 제출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미담사례를 대상으로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원영옥 방문건강관리사의 감동적인 독거노인 미담사례가 선정된 것이다. 김포시 보건소 원영옥 방문건강관리사가 미담사례로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제공:김포시청) 방문건강관리사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쳐,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운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보건소 내․외 자원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처음엔 마음을 열지 않던 독거노인에게 가족같이 다가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독거노인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의료서비스와 다각적인 연계서비스로 해결해 나가며 삶에 의지를 되찾아 주고,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 버려져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간호사의 감동적이고 헌신적인 활동 미담사례가 높게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원영옥 방문건강관리사는 대부분의 방문 대상자가 소외 계층이고 취약계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경기도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및 취업실적 종합평가결과」최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계층별 취업지원 사업추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우수시책 등 5개부문 45개 문항으로 실시된 평가지표에서 부문별 고른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구인구직 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 읍동 주민센터 배치로 구직자 현장 접근성 확대 및 계층별 특성에 부합되는 맞춤형 서비스 추진, 언론, 방송, 모바일 등을 활용하여 일자리사업 홍보, 진로특강 등 청년층에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도내 B권역에서 취업실적 1위를 수개월동안 유지하며 전년도 대비 취업자가 41% 증가하였으며 구인구직 충족률을 꾸준히 향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정부의 최우선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 한걸음 다가가 일자리창출의 불씨를 지피는 결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아직 취업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삶의 기반으로해서 경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2010년 구제역 발생 가축매몰지 인근 9곳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매몰 초기인 2011년부터 1년까지 분기별 1회, 2~3년까지는 반기별 1회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가축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수질을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집중관리 9곳을 지정해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총대장균군 등 4개항목에 대해 하반기 수질검사를 마쳤다. 김한성 하수과장은 구제역 매몰지 지하수에 대해 향후 7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수 수질검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980 - 5427)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 유승환)는 지난 23일 연말연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재난상황(단수 등) 발생에 대비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자 불시에 자체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긴급재난대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김포시청) 이번 훈련은 23일 21시를 기해 비상소집에 응소하도록 개인 연락처로 문자를 전송하고, 이 문자에 답신 응소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응소대상 57명중 57명 전원이 30시간 이내 응소했다. 유소장은 사업소의 업무 특성상 상수도관 파열,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긴급 단수시 시민의 불편과 직결되므로, 비상상황시 직원들의 신속한 비상응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비상근무 태세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겨울철 시설 동파 등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운영중에 있으며, 계량기 동파와 도로변 상수도 누수 등 상수도 불편신고를 24시간 받고 있다.(계량기 동파 : 031-980-5116 ~ 5119, 누수 : 031-980-5
김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지난19일서울용산에위치한백범기년관에서는2014년도유공자문위원국민훈포장수여식에서심준택간사가동백장을수훈했으며,22일에는김포시청박정우행정팀장과김선웅김포평통부회장이수원에있는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의장인대통령표창을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준택간사는아무나받을수없는훈장을수훈해모든자문위원들께영광을돌린다며조국의평화통일을위해더분발하라는명으로알고민주평통의목표와이념에걸맞는활동에최선을다해나가겠다고소감을밝혔다. 한편김선웅부회장은평통활동에모범적역할을수행해온공로로,박정우팀장은대행기관의실무자로써원활한지원과협조를통해평화통일기반조성에기여한공로로각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받았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2일 김포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김포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김포시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08년 신축계획 수립 후 LH로부터 매입한 현 부지(대지 1,002㎡)에 국도비 등 총 30억원의 건립비 들여 연면적 1,333㎡,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내에는 ▲장난감 대여소, ▲시간제보육실, ▲시립어린이집, ▲아이맘카페, ▲육아도서관,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배치해 육아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김포시 보육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직원은 센터장을 포함 6명으로 금년 말까지 각 실별 운영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으로 11월말 기준 만5세 미만 영유아 25,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센터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이 우리사회의 가장 안전하고 건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 선진화된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
김포시는 범시민 에너지 절전 동참과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14-616호)에 의거 문을 열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주요 에너지사용 제한내용으로는 ▷공공기관 난방온도제한(18도), 근무시간중 개인전열기 사용제한, ▷문 열고 난방 영업 금지, ▷100㎾이상 전기다소비 건물(20도) 실내온도 제한 권장, ▷영업이 종료된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권장 등으로 2015.2.28일 까지 시행된다. 실내온도 제한이나 경관조명의 소등은 권장사항이지만 문 열고 난방 영업활동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올 12월 28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12월 29일부터는 위반 적발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이미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를 예방하고자 선도적으로 청내 난방온도를 18℃로 제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옥외광고물에 대한 심야소등 등 전기절약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문 열고 난방 영업활동하여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뿐 아니라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적정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실시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와 2013년 시행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의 수요기관이 2015년부터 전격 확대된다.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한 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제3자가 대신할 수 없고 본인이 직접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기존 인감 대리발급 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유용한 제도이다. 발급 수수료가 별도로 없어 인감증명서 1통당 수수료가 600원임을 감안하면 매우 효율적인 제도로,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최초 이용신청만 하면 필요시마다 언제든지 민원24 홈페이지에서 발급증을 출력, 바로 수요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수요기관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한정되었으나, 2015년 1월 1일부터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소속기관(본청 및 사업소 등)으로 확대되며 특히, 차량등록사업소는 주요 수요처로 발급자 본인의 사업소 방문시 인감증명서 대신 발급증을 출력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으로 시민 편익이 대폭 증진될 수 있도록 대민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9일 월곶면 이장단 20여명, 여성친화 모니터링단 1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토피아센터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관람실에서 실제CCTV 관제상황과 센터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센터관계자에게 스마토피아센터의 구축개요, 기능, 운영방법 등을 설명 받았다. 아울러 스마트워크센터, 전자방명록, 우리동네CCTV찾기 등의 시설을 체험하고, 관람실 내에 설치된 CCTV 모형을 통해 비상벨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방문단은 전자정부 스마트안전도시라는 말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을 통합관리하고 즉각 대응하는 스마토피아센터의 모습을 보니 이해가 됐다며, 이렇게 훌륭한 시설이 생겨 김포시민으로서 김포시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어디서 일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임신이나 출산, 영유아 자녀보육 등으로 자신의 원근무지에서 출근이 어려운 근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지원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말한다. 김포시 스마트워크센터에는 8곳의 업무공간에 최신 PC가 마련 돼 있으며, 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
김포시는 지난 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가졌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대회는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는 물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제고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본 발표회에서 양촌읍 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김포2동과 장기동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 고촌읍․대곶면․하성면․김포1동․사우동․풍무동 주민자치센터가 장려상을 가져가 공유와 소통의 한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양촌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주도로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오라니장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투게더 사업 등 지역공동체활성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번 평가는 자치센터 운영전반, 사업수행과정, 사업효과 및 실적, 발표태도 등 2개분야 총28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주민자치
김포시에서는 지난 18일 김포시 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 및 김포시 외국인주민 자문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김포시 외국인 주민 지원협의회에서는 2014년도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사업 및 2015년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다문화 방문교육 유료화 변경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경찰서에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증대와 관련 활동상황을 안내하는 한편, 참석위원들은 토의를 통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 등 한국사회 적응지원의 필요성과 외국인주민 및 시민의 상호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 외국인 주민 자문회의에서는 관내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외국인주민 지원 방향에 대해 수요자 입장에서의 제안을 논의하고, 특히 외국인주민 자녀의 자존감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두 회의 참석자들은 문화적 다양성과 편견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상호이해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8일 김포시의회 신명순 부의장을 비롯한 시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시사업단과 관계공무원 등 사업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내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와 56만여 평방미터의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간위원들은 특화시설을 돌아보며 시공 상태와 요즘 한창 사회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안전상태 등에 대하여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가한 한 시민대표는 조류생태공원에 추가 수목 식재와 여름철 편히 쉴 수 있는 녹지시설을 추가해 줄 것을 사업시행자인 LH에 강력히 주문하기도 했다. 향후 시설물의 인수부서인 공원녹지과(과장 두철언)에서는 민간자문단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점검에 동참해준 민간자문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