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경주 황룡사 남쪽담장 외곽 정비사업 부지에서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라는 촌주(村主) 이름이 새겨진 청동접시가 출토됐다. 또한, 신라 시대 도로, 배수로 등의 도시시설과 황룡사의 대지 축조방법을 알 수 있는 자료도 확인됐다. * 촌주(村主): 지방민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지방의 유력자에게 부여한 신라의 말단 행정관직 황룡사는 553년(진흥왕 14) 창건된 신라 최대 규모의 사찰로, 신라왕경 핵심권역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말기에 폐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이 황룡사의 서남쪽 경계부에서 확인됐는데, 이 우물에서는 촌주의 이름이 새겨진 자료로는 처음으로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가 적힌 청동접시가 출토됐다. 이 청동접시는 제사 때 사용한 토기 등과 함께 묻혔던 것으로 보아 황룡사의 의례행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우물 내부에서는 편평하고 납작한 편병(扁甁) 등의 토기류, 중국백자편, 평기와, 청동제 손칼 등이 출토됐고, 당시 사람들의 식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밤, 복숭아, 잣 등의 씨앗껍질과 생선뼈 등도 함께 발견됐다. 그리고 조사지역에서는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2016년 6월 2일 실시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문제 유출 관련하여 2016년 6월 3일 유명 학원 강사인 A씨 주거지 등에 압수수색, 추가로 2차례 압수수색 영장 집행했고, 해당 모의시험 검토위원으로 참석한 현직 교사 B씨가 또다른 현직교사 C씨에게 문제를 말로 알려줬다는 사실을 시인했고. 이를 들은 교사 C씨가 학원 강사인 A씨에게 재차 얘기한 상황이 확인되어, 2016년 6월 14일 교사 C씨 긴급체포 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국안전방송) 국세청은 지난 2016년 3월 역외소득 재산 자진신고가 종료함에 따라 자진신고에 불응한 역외소득 은닉 혐의자 36명에 대하여 6월 중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자에는 파나마 페이퍼스와 관련하여 조세회피처에 서류상 회사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 중 일부도 포함됐고,지난 1월 역외탈세 혐의자 30여 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5건 종결하여 2,717억 원을 추징했다. 이 중 고의적으로 세금을 탈루한 10건에 대하여 범칙조사로 전환하고 현재까지 6건 고발 조치했고, 앞으로도 국세청은 역외탈세자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최근 더욱 촘촘해진 국가간 공조망을 적극 활용하여 고의적 역외탈세자를 보다 치밀하게 추적해 나갈 예정이며,따라서 해외 금융계좌 등 해외 소득이나 재산에 대해서는 정직하고 성실한 신고가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016년 6월 16일 세종시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제3차 한-미 해운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학배 차관과 폴 재니첸 미국 해사청장(Paul N. Jaenichen)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해수부와 미 해사청은 지난 2014년부터 양국의 해운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양국 해운·항만 정책 정보 교환, △자동차 운반선 운영 협력, △미국의 이란 및 쿠바 제재 관련 정보 교환, △미국 기항 우리나라 선박의 항만국 통제(PSC)* 협력, △한미 해운물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추진 등 양국 간 해운관련 현안 및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 항만국 통제(PSC, Port State Control) : 항만당국이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 선박의 인명안전,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각종 국제협약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 또한, 해수부와 미 해사청은 양국 간 해운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한미 해운물류협력 MOU” 체결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그간 현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개최해온 양국 간 해운협력 회의를 정례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주) 라세티(5,756대)의 엔진제어장치 고정부품 결함, 현대자동차(주) 투싼(62,319대)의 후드 2차 잠금장치 결함 등이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해당 차량의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제작결함조사 과정에서 원인을 밝혀냈고, 제작사에서 스스로 제작결함을 인정하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자동차는 엔진제어장치를 고정하는 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엔진제어장치와 연결된 엔진 배선의 접촉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제작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자동차 5,756대이다. 한편, 지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16년 3월 21일자)를 통해 리콜계획이 발표되었던 올란도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이번에 제작사가 개선된 부품을 확보함에 따라 시정조치 개시일이 확정됐다. 제작
(한국안전방송) 법무부는 2016년 6월 15일(수) 14:00 성폭력 등 강력범죄 전담부서인 ‘특정범죄자관리과’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부과천청사 1동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회의실에서『전국 보호관찰소 특정범죄자관리과장 회의 』를 개최했다.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는 전자감독 대상자 등 고위험사범에 대한 관리?감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2015년 6월부터 범죄예방정책국 내에 신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특정범죄자관리과에서는 국민이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관리 체계화 △보호관찰을 통한 강력사범 재범억제 △성충동 약물치료 집행의 전문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국 보호관찰소 특정범죄자관리과장, 강력사범 전담보호관찰관, 위치추적관제센터장 등 20명이 참여하여“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 1년평가 및 향후 정책 발전과제”를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안전방송)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이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간부 회원 90여명이 참석하여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수련과 교육을 받았다고 16일 경남도청이 밝혔다.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동양철학 이야기’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기홍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우리 쌀 소비촉진 6차 산업과 오곡 현미빵 창업 성공사례’를 강연은 소규모 창업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많은 부분 공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이윤숙 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최근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하였으며, 임원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와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BK21플러스사업에 바이오항노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지난달 5월에 최종 선정되어 한방항노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BK21플러스 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은 교육부가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발굴을 지원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7년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대 바이오항노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바이오항노화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8억 6,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앞으로 경남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체의 바이오항노화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키워낼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간 경남도는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략사업인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거점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에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한국안전방송)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와 민·관 협력으로 ‘제47차(1,574회) 지방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를 16일 오후 2시 부터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소비자분쟁 심의·조정·결정 안건으로는 경남 지역의 소비자 또는 사업자와 관련된 분쟁사항 중 지자체, 지역 소비자단체 등에 피해구제를 신청하였으나 원만히 해결되지 않은 사항을 경남도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안건으로는 ▲국외여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 배상 요구 ▲폭스바겐 제타 1.6 차량 배터리 무상 교체 요구 ▲카쉐어링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 처리 요구 ▲항공기 결함으로 비상착륙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 등 경남 지역의 다양한 피해사례 25건에 대한 분쟁을 심의하고 조정했다. 현재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권역별(영남권·중부권·호남권·영남권) 위원을 포함한 사업자·소비자·학계 관련분야 전문가 등 50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비자분쟁에 대한 조정 요청 사건을 심의하여 조정 결정을 하는 준사법적인 기구이며, 소비자가 법원에 사법적 구제 절차 진행 이전에 당사자 간의 분쟁 해결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다. 이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지난 8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제29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서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등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에서 추천한 경남점자정보도서관 장상호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장상호 관장은 1991년부터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왔으며, 2003년도 이후에는 도내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도서관 경남점자정보도서관을 설립 및 운영하는 등 지난 30여년 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각장애인으로 부터 감사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하던 시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636㎥의 개인 사유 토지와 2억 원 가량의 사비로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분관 교육장을 건축하여 컴퓨터, 점자, 직업훈련, 체육, 독서문학, 악기교실 등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삶의 가치와 희망을 주고 있다. 그의 실천하는 노력은 결실을 맺어 50여 명의 전문 바리스타를 배출하고 1,100명이 넘는 시각장애인이 문학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문예창작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2,4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정보화교육을
(한국안전방송) 법무부와 검찰(서울남부지검)은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코스닥 상장회사의 주가가 하락하자 총 14,000여 회에 걸쳐 주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등으로 범죄인 ㅎ○○(64세, 전(前) C제약 대표이사)을 2016년 6월 16일(목) 06:40(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 범죄인은 처벌을 면하기 위해 범행 이후 남미 파라과이로 도피하였으나, 법무부와 검찰은 범죄인에 대한 추적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색수배, 범죄인인도청구 및 2회에 걸친 통과호송 등을 통해 범죄인의 신병을 확보해 송환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송환은 지구 반대편까지 도주한 범죄인을 끈질기게 추적 송환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에도 범죄인이 숨을 곳이 없음을 보여준 사례로,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촘촘한 그물망과 같은 공조체계를 더욱 활용?발전시켜 해외도피 범죄인을 송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2015년 국내 체류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3.7%(1,899,519명)를 차지하였으며, 출입국자는 6,637만 명으로 출입국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를 2016년 6월 15일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우리나라 총인구 대비 국내 체류외국인 비율은‘05년 1.5% (747,467명)에서 ’15년 3.7%(1,899,519명)로 대폭 증가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유럽 강소기업과 합작, 수출, 기술협력 등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협력 방법을 안내해주는 이색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광교에 위치한 유럽비즈니스센터에서 ‘제1회 유럽비즈니스센터 초청 글로벌 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비즈오션(국내산업포럼기관), IBK 기업은행, 경기벤처기업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비즈니스 센터에 입주한 6개 컨설팅 전문회사가 나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0개국 40만 명의 기업임원 등에게 프리미엄 산업보고서를 발행하는 산업분석전문기관인 영국 IDTechEx의 애널리스트가 3D프린팅 등 신기술 국내외 사업연계 기회를 제안하고, 2부에서는 6개 컨설팅 전문회사와 유럽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1:1 상담 등이 이뤄진다. 유럽비즈니스센터는 한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유럽 기업을 위한 출장사무소 겸 유럽 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사업을 연결해 주는 센터로서 올해 4월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 15개국의 주한외교사절단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동반성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6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등 ‘수요처’에서 구매조건부로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이를 개발, 제품을 다시 ‘수요처’에 납품하는 방식의 상생협력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도는 우선 대기업, 중견기업 등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도출된 수요 기술에 대해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술개발이 가능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R&D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업, 중견기업 등 기술 수요처와 중소기업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1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사업으로,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총 5개 협력과제를 지원,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대기업이 구매·활용하도록 상생협력을 주도해왔으며, 개발에 참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 페어인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가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막을 올렸다고 경기도청이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이재율 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우리나라 도자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우리나라 도자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면서 “G-세라믹라이프페어가 우리도자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레스토랑 `미드가르드` 오너 셰프 및 레스토랑 `테이블 온 더 문` 조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 쉐프 레이먼 킴에 대한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경기도 도자분야 홍보대사로 위촉된 레이킴 킴 쉐프는 “세상 모든 주방에서 음식을 완성한다는 것은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그릇에 담는 것”이라며, “요리를 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도자 위에서 그 마지막을 완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이날 한국의 도자문화산업 침체 극복과 재도약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