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4091808_3949450954642293.jpeg] (한국안전방송) 자원봉사는 축제기간(7.29~8.2)중 하루 2교대(오전 9~오후 1시, 오후 2~6시)로 운영되며, 봉사자별 근무장소와 일정은 7월 중순께 축제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근무당일 개인행동 및 근무지이탈금지 등 행동요령을 숙지해 활동에 나서게 된다. 군은 산삼축제 자원봉사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함양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직간접적 홍보대사역할을 한다고 보고, 보다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고 봉사시간 인정 근무확인증을 발급한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인 ‘두 손으로 사랑 빚는 작업치료교실’이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조성에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두 손으로 사랑빚는 작업치료교실’은 신체적·정신적 발달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치료적 활동(작업)’으로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치료·교육하는 재활 전문 프로그램이다. 군은 그동안 작업치료 의료기관이 없어, 인근 시로 원정치료 받는 등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을 위해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사를 신규인력으로 채용하고, 군비 1000만원을 들여 작업치료도구를 구입해 올 1월부터 기수 당 10명씩 8주 과정으로 운영해왔다. 작업치료교실은 일상생활 속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한 단추 끼우기, 지퍼 올리기, 운동화 끈 묶기 등과 같은 작업동작훈련과 기억카드, 퍼즐 등을 활용한 인지·지각 훈련으로 구성됐다. 실제 1기 수료생 10명 모두 교실참여전보다 훨씬 독립적으로 단추를 채우고 지퍼를 올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독립적인 경향이 높아졌고, ‘작업수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3.7점이 향상됐다고 답해, ‘스스로 할
(한국안전방송)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함양양파도 무료로 얻고, 어린시절 물고기잡던 추억여행으로 떠날 수 있는 ‘일석이조’ 체험축제가 내달 2일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7월 2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1회 양피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림양피랑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양피랑축제’는 ‘양파랑 피리랑’의 준말로, 게르마늄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시절 냇가에서 물고기잡고 놀던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축제다. 축제는 올해의 양파 왕 선발을 시작으로 양파담기, 맨손으로 피리·은어잡기, 재미있는 양파OX퀴즈대회, 양파특판 행사, 차문화체험 및 무료시음회, 먹거리 장터운영, 양파요리 체험, 작은 음악회 등 20여개의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양피랑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양파담기체험은 오전·오후 두차례 실시돼 참여와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회당 현장에서 10명을 모집해 2분안에 5kg에 가장 근접한 양의 양파를 담은 참여자를 뽑아 양파 1망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피리체험’ 주요행사인 유림면 서주리 소하천에서 실시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 ㈜송학식품(경기도 파주시)이 제조 유통한 ‘쫄면s’제품(식품유형: 국수)에서 세균수(기준: 1,000,000/g 이하)가 초과(110,000,000/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었다는 소비자 신고에 따라 해당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이며, 향후 제조업체를 현장 조사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 1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회수 조치도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시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거 2008년부터 공공기관별로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해마다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개선 제고 및 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특별법 및 우선구매시스템 사용안내, 우선구매 평가, 구매방법, 우수사례 등을 교육한다. 또한, 경남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에서는 이날 부대행사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한 품질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향후 지속적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
(한국안전방송) 성주군은 급속한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문제와 입시위주의 교육과 물질만능주의로 인성부재 현상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조부모와 손자.손녀간 소통을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0개 읍면 10개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4회씩 총 40회 「어르신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강사는 “할매 할배의 날” 전문강사로 위촉하여 경상북도로부터 교육을 받은 지역내 주민이며, 교육내용은 “할매 할배의 날” 제정취지와 의미, 소통과 화합, 밥상머리교육,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등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할매 할배의 날” 확산과 조기정착을 위한 어르신 특별교육은 핵가족화로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격대에게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동기를 만들어 주고, 가족공동체 회복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구일수산(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낙지’에서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5.2mg/kg, 허용기준 : 내장을 포함한 낙지 3.0mg/kg이하)되어 해당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5월 3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지난 13일(월) 오전 9시 가암1리(관동)마을 입구 앞 클린꽃밭에서 가암1리(관동) 마을 주민 및 환경지도자협의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꽃밭의 풀뽑기 및 주변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동마을 클린꽃밭은 2015년도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장소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한 곳으로 2016년 관동마을 주민과 환경협의회단체에서 클린꽃밭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고자 행복홀씨사업 입양지역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벽진면 환경지도자협의회 김홍문 회장이 주축이 되어, 관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강구봉 벽진면장은.관동마을 클린꽃밭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환경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관동 마을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동 클린꽃밭가꾸기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내 집앞, 내 마을 아름답게 가꾸기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나눔봉사단에서 지난 13일(월)‘착한가게 현판식 및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랑과 나눔을 통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현판식은 3곳(충무횟집, 가야사나래, 원플러스농약)에서 가졌으며,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 원 이상)을 기부 실천하는 업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부 서비스로 경북사랑의열매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입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나눔봉사단 이양숙 단장은“모여진 성금은 착한가게가 가입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착한가게캠페인 뿐 아니라 착한일터 캠페인, 착한가정캠페인 등 꾸준하게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눔봉사 단 단원들과 함께 보다 많은 독지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순수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모금회의 모금과 배분활동 참여를 통한 현장성 강화를 위하여 2012년 10월에 출범 현재 봉사단원은 25명이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획해 시행하는 대학생.청년 미국기업 인턴사업의 첫 지원대상자가 14일 미국으로 출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이 주관하는 미국인턴십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조용원씨(27세)는 이날 미국 앨라배마주로 출국해 현지 기업체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의왕시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저소득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된다. 의왕시는 관내 저소득층 취업준비생들이 이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인턴사업에 참여하면서 영어구사력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조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나머지 대상자들도 대사관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은 후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들은 미국에서 주얼리, 건축, 에너지,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비자발급, 보험료 등 1인당 528만 원의 지원비와 해외취업 장려금이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사회적 현안이 되고 있는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련 정보 공유, 노인 인권 보호 증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모색하고자 를 개최한다. 이번 는 2016년 6월 14일(화)부터 6월 16일(목)까지 사흘간 포시즌스 호텔(종로구 새문안로97)에서 열리며, 「아셈(ASEM) 노인인권 전문가 포럼」,「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노인인권 특별회의」,「국내 노인인권 전문가 포럼」이 포함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안전방송)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유사사건 재발을 우려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가 14일 오후 의왕경찰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을 비롯해서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총장, 의왕시 공무원 및 의왕경찰서 경찰관,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의왕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하고 여성안전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 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CCTV 예산 추가확보, 산들길 등 산책로 안전대책 마련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서 및 보건소, 소방서 등과 함께 정신질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공원 등에 대한 집중 순찰.시설보수 등의 대책도 협의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성폭력.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왕만들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추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정비, 교통사고
(한국안전방송) 금일(2016년 6월 13일, 월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장(이원종 前 지역발전위원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의 신임위원장으로 ‘허남식 前 부산시장’을 임명했다 신임 허남식 위원장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부산광역시장 3선,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행정 분야에 오랜 경험과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지역발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적임자일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기술창업을 꿈꾸는 창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기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오는 20일까지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베이스캠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창업교육’ 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79명, 초기창업자 31명을 교육 지원한 바 있다. 교육 대상은 기술개발(R&D)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기업 및 연구소 등을 퇴직한 유휴 기술인력 등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우선, 6월 21일 ▲국가 R&D 사업계획서의 이해 등 기술창업의 개요, ▲Product Concept 기획방법, ▲기술차별화 & 비즈니스 모델링 등의 기술창업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2일차인 22일에는 각 예비창업자들이 갖고 있는 관심주제별 사항에 대해 전문가들과의 1:1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한국안전방송) ‘어벤져스 못지않은 영웅이 이웃에 살고 있다!’ 경기도가 침착한 대응과 기지로 대형화재를 막고 소중한 인명을 구한 도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9일 평택시 신장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당시 기지를 발휘한 도민 6명과 주한미군 16명 등 22명을 14일 오전 10시 10분 도청 상황실로 초청해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불길에 갇힌 외국인 일가족 구하고, 신속한 초동대응과 소방차 진입 확보로 큰 피해를 막아낸 ‘이웃집 영웅’들이다. 이들이 화재 당시 보여준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과 희생정신은 영화 영웅들의 팀워크 못지않았다는 전언이다. 화재 당시 이정민 씨(28. 의류점 운영)는 화재건물 2층 창문을 통해 연기와 화염을 보고 119에 최초로 신고했고, 최성석 씨(53. 미군부대 근무)는 이정민 씨, 주한미군 장병들과 함께 4층 베란다에 피신하고 있던 나이지리아인 일가족 4명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건물 아래에서 이불을 겹쳐들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이용수 씨(56)는 화재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외국인 가족을 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