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등록된 환경전문공사업체 3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은 환경기술업체를 지도·감독하기 위한 ‘환경기술산업법 제28조(사후관리)’에 따른 것으로, 대상 업체는 수질분야 20개소, 대기분야 8개소, 대기·수질분야 11개소다. 도는 점검반 3개조를 편성해 환경전문공사업체가 갖춰야 할 기술능력, 장비의 보유 및 적정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되며, 기존 단속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지도점검은 물론,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방식을 취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술인력 적정 확보 및 법정교육 이수여부, ▲실험실 실험기기 적정보유, ▲공사 영업실적, ▲변경등록 이행, ▲기술인력 자격증 불법 대여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아울러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환경전문 공사업체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이에 앞서 현장방문 전 업종별 체크리스트를 교부해 사업자 스스로 준수사항을 진단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전문가를 양성하는 ‘코너스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너스톤’이란 ‘주춧돌’, 어떤 일의 ‘초석’이라는 뜻으로,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문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프로젝트는 경기 북동부권과 경기 남서부권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권역별로 각각 참여한다. 북동부권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의정부 경민대학교 창업관에서, 남서부권은 7월 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책과 연극을 융합한 다중매체의 이해, ▲오디오북 기획 및 제작, ▲북트레일러 영상 만들기, ▲그림책 전시기획 등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독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노인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의왕 소재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저염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도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밥상 사업’에 참여해 식습관 교육을 받은 안양시, 의왕시 거주 노인 2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박원석 의왕부시장, 박근철.김종찬 도의원, 안양시 동안구.만안구 노인회,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과 노인대학, 안양시노인복지관,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 오이고추 소박이와 청경채 김치 등 저염김치를 만들고 시식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 올바른 식습관 상담, 자가 염미도 체크, 건강한 식생활 놀이 체험, 저염식 다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만큼 성인병도 늘고 있는데, 특히 잘못된 식습관이 성인병을 초래한다.”며 “특히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라오스와 필리핀에 소방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소방력을 보강하기 위해 라오스와 필리핀이 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는 라오스에 물탱크차 2대와 펌프소방차 2대 등 4대를, 필리핀에는 물탱크차 2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7일 라오스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캄 위파완 라오스 부통령을 만나 소방차 지원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 발전경험을 토대로 라오스 국가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10년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됐거나 교체를 앞둔 불용소방차량이다. 도는 이들 차량이 화재 진압과 급수 등 임무를 수 년 동안 거뜬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사)한국소방단체연합회의 점검 및 수리를 거쳐 6월 말에서 7월 중순에 해당 국가에 보낼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펌프소방차는 3천 리터의 물을 싣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기동력을 보유했으며, 물탱크차는 화재진압 뿐 아니라 1만 리터의 물을 실을 수 있어 가뭄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 국가의 급수에도 큰 도움이 될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제스트전자와 손잡고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정보취약계층인 저소득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나눔 컴퓨터’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사랑나눔 컴퓨터 25세트를 기부받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으로 모두 전달할 예정이며, 2017년에는 50세트, 2018년에는 100세트 등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컴퓨터 사업에 함께하는 제스트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작지만 의미 있는 사랑나눔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바운드리스(게임용 기계식키보드) 제품 수익금의 1% 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높은 기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제스트전자와 7일(화) 서울시청 10층 공용회의실에서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과 1천5백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 컴퓨터’ 25세트 기부전달식 행사를 갖는다. 전달식에는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전종희 제스트전자 대표, 이수홍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제스트전자 임직원 및 관계자로 구성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컴퓨터를 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컴퓨터 설치
(한국안전방송) 시민이 직접 시설물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영동대교, 한남대교 등 한강교량 2개소에 대해 실시한다고 7일 서울시가 밝혔다.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는『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및 진단의 종류에는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이 있으며 정기점검은 반기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은 안전등급에 따라 1~3년에 1회 이상, 정말안전진단은 안전등급에 따라 4~6년에 1회 이상 실시하고 있고, 정밀점검 및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나타내는 안전등급은 5단계로 나누어지며 B등급 이상은 별도의 보수·보강이 불필요한 양호한 상태의 시설이 해당된다. 하지만 C∼D등급의 시설물은 보수·보강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며, E등급은 안전성에 위험이 있어 사용을 제한하는 시설물이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대상으로 영동대교를 선정, 오는 8일(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한남대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는 강남·성동·광진구 지역주민, 영
(한국안전방송) 7일(화)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잠재투자자 발굴 및 외투기업 유치 등 새만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한은행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만금 사업 홍보 및 입주 유망기업 공동 발굴, 투자자 발굴을 위한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추진, 지속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신한은행은 국내외에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외투기업의 투자 창구가 되는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투기업 발굴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부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오늘(7일)부터 서울·부산·대구 등 8개 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에 접수되는 산업기술유출 고소·고발사건을 지방청 전문수사팀에서 직접 수사할 계획이라고 경찰청이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이며, 최근 국가적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의 산업기술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산업기술유출 수사체계 개선으로, 경찰서에 기술유출 관련 고소·고발 사건이 접수되면 산기 수사팀장이 직접 경찰서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고, 지방청 산기 수사팀에서 직접 사건을 접수하여 피해진술 조서 작성, 디지털포렌식(전자법의학)을 통한 증거 확보 등 사건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은 중소기업청·특허청 등 기술보호 지원기관과 긴밀한 협조 하에 피해기업 보안진단 및 산업보안 교육 등 다양한 지원활동도 할 예정이다. 전문 수사관과 최신 디지털포렌식(전자법의학) 장비를 갖춘 산업기술유출수사팀에서 연간 백여 건에 이르는 전국 경찰서 접수 기술유출 사건을 수사하게 됨으로써 피해기업 구제가 더욱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
(한국안전방송) 지난 6일 오전 11시 20분 제61회 현충일을 맞이해 경찰청 맞은편 의주로 소공원에 조성된 경찰기념공원의 개원식 및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경찰청이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유가족, 보훈단체, 중구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경과보고, 추모시 낭독, 제막식, 추모벽 명패봉안, 헌화 및 분향, 식사, 추도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기념공원은 지난해 창경 70주년을 맞아 전사·순직경찰관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기념 사업이다. 창경 이후 13,700명의 경찰관이 전사·순직했음에도 이들의 희생을 추모할 대표시설이 없었던 경찰은 강신명 청장 취임 이후 기념공원 건립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경찰청은 맞은편 의주로 소공원이 상징성·근접성 등이 뛰어나다고 보고, 경찰기념공원 조성을 중구청과 협의·확정하였으며, 전사·순직경찰관 1만3,700명의 명패를 새겨넣은 추모벽과 문정희 시인의 추모헌시를 명각한 와비석, 경찰 70주년 기념탑 등을 세워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들의 충심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에서는 기념공원이 단순한 추모의 의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실행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15개 강소기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20여 개 기업 가운데 서울시-서울지방중기청-SBA의 협치체계인 ‘성장위원회’에서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 기업들이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R&D,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27.8%에 달하는 고성장 기업들로 평균 매출액(2015년) 241억 원,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2015년) 47.6%, 3개년 R&D 투자비율은 매출액 대비 5%로 조사됐다. 또, 평균 종업원수(2015년) 78명으로, 특히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채용(
(한국안전방송)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에 참여할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자 모집은 국립중앙도서관 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낭독 봉사할 작품은 문태준 시인의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로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봉사에 참여할 시민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46)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자친구에게 전화 한 통 해주세요” 지난 1년간 인천지역 119로 접수된 54만여 건의 전화신고 중 가장 황당한 신고다. 인천소방본부는 올바른 119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1년간 전화로 신고 접수된 54만 2천 건 중 ‘황당신고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9신고 황당 Best 10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1년여간의 119신고전화 542,477건을 분석하고, 단순 안내 건으로 분류된 138,368건의 신고 접수 건으로 했다. 119종합방재센터 상황요원이 직접 경험하고 접수한 황당한 119 신고 건에 대해 의견 수렴과 자체 투표를 거쳐 「119신고 황당 Best 10」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인천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가 선정해 공개한 선정된 「119신고 황당 Best 10」 내용에는 “남자친구에게 전화 한 통 부탁드려요. 번호 알려줄게요. 한 번만요”를 비롯해 “등을 많이 다쳤다, 병원비하게 10만원만 보내줘...”, “영화배우 안성기씨 있죠. 바꿔줘요, 얼른...”등이 포함돼 있다. 또, 한 신고자는 119전화를 통해 “오늘 밖에 나가려는데 큰개가 문앞에 있는지 없는지 나가주
(한국안전방송)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20회에 걸쳐 ‘어린이 농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어린이 농부 체험교실은 다양한 식물들을 재밌게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의 고마움을 일깨워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농업체험학습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원예식물의 특성과 모양관찰하기, 토마토와 가지, 무와 배추 등 한 뿌리에서 자라는 접목식물과 박과식물·덩굴식물·수생식물 관찰하기, 계정별 과일 맛보기, 허브향기 맡아보기, 쌈 채소 수확하기, 콩 열매따기, 벼 수확하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향을 맡고, 소리를 들으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인원은 회당 20 ~ 4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동일 시설은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여성복지관은 7일 도배기능사반과 쿠키&베이커리반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명이 옹진군 대이작도를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987년 개관 이래 그동안 많은 여성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는 여성복지관은 매년 도배, 미용기능사반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대이작도를 찾은 수강생과 강사는 저소득가구 도배봉사활동와 함께 꽈배기, 팥 도넛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등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도배반(우영화 강사)에서는 1기부터 현재까지 도배반 수료생 및 수강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현애 여성복지관장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여성복지관이 배출한 많은 전문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능반의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산시는 환경미화원 가입 노조인 경산시청 환경분야노동조합(위원장 이희점, 조합원 114명)과 올해 2월부터 여러 번의 단체교섭을 통하여 마침내 7일 시장실에서 2016년도 임금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본급 전년대비 3% 인상(201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수준)과 조합원의 건강관리, 가정친화 등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점수를 2017년부터 200포인트(200,000원) 인상 등 노조원 요구사항 쟁점 10개분야에 합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체협약을 원만히 추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사간 두터운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단체협약으로 더 안정적인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