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주포르투갈대사관(이윤 대사)은 문화행사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오늘) 오후 3시 30분 포르투갈 박물관협회(APOM)가 수여하는 “국제협력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물관협회측은 주포르투갈대사관이 특히 2015.10월 제3차 한국문화주간(Korean Cultural Week) 계기 부채춤 공연, 한식 리셉션, 한국영화 상영, 한복 체험, 각종 워크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간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하여 2016년도 국제협력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주포르투갈대사관의 이번 수상은 그간 재외공관이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문화 확산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주재국 내에서 평가를 받은 좋은 예로서,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시간 6월 2일 오전 한-불 비즈니스 포럼 참석에 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회에 참여한 우리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2015년 4월 페루 1:1 상담회장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상담회장을 직접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기술이 좋아도 해외판로를 모르고 신뢰를 입증할 길도 없는 처지에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주선하고 법적 애로까지 지원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1:1 상담회를 확대·발전시켜 나가줄 것을 산업부장관, KOTRA 사장 등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IT·보안, 소비재·유통, 보건·바이오, 기계장비·자재, 전기·전자, 에너지·환경, 문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우리 측에서 103개사가 참석했으며, 프랑스, 독일, 그리스, 폴란드 등 EU 18개국에서 바이어 215개사가 참석하여 586건의 상담으로 총 39건 1억2,380만 불(약 1,476억 원)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청와대는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지원 기업 총 13개사가 참가하여 샘플 수출 등 수출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멕시코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한국안전방송) 오늘(3일) 오후 2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회의실에서 교육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공공기관, 선플운동본부, 포털사(네이버, 다음), 게임사(넥슨, 엔씨소프트, 라이엇게임즈) 등 관련업체 및 언론사와 함께 온라인상 명예훼손·모욕(악성댓글)을 근절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작년 10월 체결한 경찰청-선플운동본부간 업무협약과 금년 4월 2일 ‘사이버안전 비전선포식’ 등으로 구축된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터넷 환경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피해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상의 사이버 폭력이 오프라인 범죄 등으로 확산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관련기관과 업체가 인터넷 문화 개선에 지속적으로 뜻을 모으고 건전한 사이버 윤리를 위한 국민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간 경찰청에서는 2012년 8월부터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 초·중·고등학생·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과 관련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건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16년 상반기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총무과장, 후생복지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권혁인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및 직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모범적으로 직협을 운영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직원들은 한 가족이므로 공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장기재직휴가 제도 확대(10년 이상 근무 : 10일, 20년 이상 : 10일→15일, 30년 이상 : 20일) ▲직원들의 대학(대학원) 위탁교육 지원 ▲남성 휴게실 운영 ▲구내식당 메뉴 질 향상 ▲친절공무원 표창제도 실시 등 직협의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6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및 양주희망장학재단 성금 기부, 전 직원 체육행사 경품지원, 어려운 직원 돕기 등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에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통계교육원은 통계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아동센터·아동양육시설·농어촌 학교의 학생들에게 통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 사랑나눔 통계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2011년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어린 학생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한편,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통계나눔교육으로, 교육비를 포함한 일체의 비용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적 열의가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6년에는 전국 모집을 통해 4~5개 기관 40여명의 초등학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 중 학생들은 친구들과 토의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장에 나가 직접 조사도 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통계를 배워보는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계교실은 통계청 직원 10여명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통계적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감성적 멘토로서 학생들과 2박 3일을 함께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2박 3일 과정으로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통계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통계교육원 홈페이지(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는 오는 8일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은 전국 자치단체 간 협업 공조 강화로 체납차량을 일제 정리하는 날로 양주시는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전담팀 외 세무과 전 직원을 동원해 관내 전역을 다니며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양주시의 5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4,521백만 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 18,395백만 원 중 2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6월 한 달을 ‘2016년 상반기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도 높은 행정제재와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계도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며, 이를 통해 2016년 총 210대 134백만 원을 징수 번호판 영치 시 체납액 징수의 효과가 크
(한국안전방송)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나눔장터가 성남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원하고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시장조성사업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는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성남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약 20여개 업체를 비롯 인근 용인시와 경기도의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창업팀 등 모두 34개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와 함께,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창작물과 클러치 가방, 용인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제쿠키 등을 판매하며, 청소년 진로교육과 인문타로,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헌옷을 가져오면 재활용해 팔찌를 제작하는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풍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개선도 이뤄지길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환경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전시 및 시승체험, 환경지킴이 드론 전시 및 체험,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하는 시청공원 생태체험활동, 우리 밀 사리와 밀 타작체험, 지구사람 손바람 부채만들기, 자연으로 채우는 손수건 등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도 설치한다. 또한 시청 누리홀에서는 성남지역에서 서식하는 조류 사진 전시와 어린이들의 환경약속도 전시된다. 김선배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6월을 맞아 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충일인 오는 6일에는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린다. 현충탑 참배는 6월 한달간 계속된다. 7일과 8일에는 시민과 초·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다. 성남시는 6일 야탑역 광장에도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와 현충탑(6일), 야탑광장(7일)에 전시해 호국·보훈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생존 애국지사 등 6명의 생존 독립유공자에게 매월 3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광복절에는 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국가 유공자 7,982명에게는 매월 5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1,400명을 추천받
(한국안전방송) [제호금년 5월 수산물 수출이 2013년 10월(198백만 불)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195백만 불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161백만 불) 대비 21.1% 증가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778백만 불) 대비 약 2.3% 증가한 798백만 불로 잠정 집계됐다. 금년 1월 수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4.0% 감소하면서 장기적 부진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2월 이후 EU, 중국, 미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말까지 수산물 수출실적은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국가별로는 태국, EU, 중국,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6%(64백만 불), 30.0%(58백만 불), 12.8%(138백만 불), 9.6%(107백만 불) 증가하여 전반적인 수산물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밖에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아세안으로의 수출도 10.8%(122백만 불) 증가했다. 다만,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주요 수출품목인 굴 수출부진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한 2
(한국안전방송)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오늘) 광양 지역의 해양산업 클러스터 예정지, 제3투기장(율촌2산단), 낙포부두 및 묘도와 여수 지역의 웅천 요트마리나 개장식에 연이어 참석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먼저, 김 장관은 해양산업클러스터 현장에서 광양항은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류 거점이자 제철, 석유화학, 조선산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산업항만으로, “광양항의 글러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①자동차 환적허브화, ②제3투기장 산업공간 조성, ③묘도 재개발 등 각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로테르담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여수 웅천요트마리나 개장식에서는 ‘마리나’ 조성을 위해 애써 준 여수시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 곳 웅천 요트마리나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해양레저 체험의 명소로 자리잡아 해양관광도시 ‘여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8일 당정협의 이후 정부내 협의를 거쳐 생활자금과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지원 대책」을 3일(오늘) 발표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첫째, 정부와 당은 피해자들에게 2014년 5월부터 지원해 오던 치료비와 장례비에 더하여, 금년 하반기부터는 소송 종료시까지 중증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생활자금과 간병비까지 추가 지원하되, 기존 치료비와 장례비처럼 '정부가 先지원 後구상권 청구'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생활자금은 폐기능 장해 정도 등으로 지원등급을 결정하여 차등 지원한다. 간병비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간병필요 등급 및 지급기준을 준용하여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 후 지원(평균 7만원/인.일)한다. 둘째,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인 트라우마 치료를 지원하여 피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마음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피해 판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신건강 모니터링을 그 가족으로 확대하고, 스크리닝 조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피해자에게 전문의 상담과 약물·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며, 피해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지자체의
(한국안전방송)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일(수) 10시(현지 시간)에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사무총장과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혁신(이하 베어 프로젝트(BEAR Project))을 위한 2단계 신탁기금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베어 프로젝트는 한국 교육부가 2011년에 유네스코의 요청으로 기술교육 발전을 위해 시작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다. 유네스코는 2011~2015년까지 5개년간 1단계 베어 프로젝트에 의해 보츠와나,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잠비아, 말라위 등 남아프리카 지역 5개국을 대상으로 직업기술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직업교육 교사훈련 등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여기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우리나라의 직업기술교육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1단계 베어프로젝트의 성과는 먼저, 5개국 모두 한국 전문가와 8 차례 워크숍을 개최하고, 노동시장 분석을 통해 수원국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개발 등 현지 실정에 맞춘 직업기술교육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베어 프로젝트의 교육과정
(한국안전방송)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사상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40여명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3.0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개최하는 ‘정부3.0 기업인 간담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소외 낙후지역의 농공단지, 전통시장 등 어려운 여건의 기업인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12개 기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전문 상담인력이 함께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개선 및 운영자금 대출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권익위는 제기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그 외의 민원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에 제도개선 권고를 하는 등 기업 옴부즈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6.25 전쟁에 참전하여 총상을 입고 제대했으나 군 입대 당시 이름(兒名)과 주민등록상 이름이 달라 66년간 병적 정정은 물론 유공자도 되지 못했던 상이용사가 마침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 모씨는 6.25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9월에 서울 서대문에서 현역 동원령으로 징집되어 전투에 참여했다. 당시 이 모씨는 처자식이 있는 상태로 호적상의 이름이 아니라 아명(兒名)으로 입대해 전투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고 제대했다. 이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명(兒名)으로 기재된 상이군인증으로 배급도 받고 행상을 하며 처자식을 부양하다가 상이군인증을 분실해 6.25 참전 사실을 입증할 자료가 없었다. 이 모씨는 상이군인증을 재발급 받거나 찾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병적상의 이름과 주민등록상의 본명이 달라 상이군인증을 되찾지 못한 채 1990년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 그 이후에도 이 모씨의 아들은 아버지의 병적을 찾아달라며 병무청, 육군본부 등을 계속 찾아 다녔고 아버지의 입대당시 이름과 생년월일로 군번 찾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나온 군번을 제시하였으나 관계기관이 동일인임을 입증할 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