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벤처기업협회가 런던에서 현지시간 기준 1일(수) 오전 10시부터 개최하는 「Korea-UK Start-up day」에 참석하여 영국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우수 창업을 격려했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영국 창업붐의 주역인 Tech City UK가 위치한 ‘런웨이 이스트’에서 벤처캐피탈(이하 VC) 및 액셀러레이터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국은 2010년 카메론 총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기술센터 구축을 위해 ‘Tech City' 전략을 추진한 이래, 창업 및 하이테크와 금융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창조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형성하고, 창업비자 등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의 창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부주도의 정책을 중심으로 창업붐이 조성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어, 우리나라와 정책교류를 통한 창업기업 육성정책의 개선이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에 기 진출했거나 진출예정인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이 현지의 유명 VC 및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창업아이템을 설명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를 진행했다. 창업기업은 영국 액셀러레이터가 바이오, 첨단산업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에 발맞추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하여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3일 산림청이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남 진도 지력산 지역에 기후·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하여 남부지역 산림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난대 생명자원의 보전·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향후 20년간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20ha, 2016년 32ha 황칠, 후박나무 등 난대 수종을 조림하였으며 2017년에는 50ha, 그리고 계속하여 그 규모를 200ha 까지 확대·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황칠·후박나무 단지 외에 다양한 난대 수종림을 조성하고, 난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관리와 산업화 기반 마련에 적합하고 필요한 난대수종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자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지난 5월 26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에서 정책참여→정책토론→해당토론 주제에서 의견 등
(한국안전방송) 교정 한 편을 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 심신을 위로받는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학교꼬꼬 입학식'을 도시 인근 5학교에서 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닭을 돌보며 체험하는 닭 돌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입학식은 지난 5월 31일 대전광역시 용산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에서 열었으며, 6월 2일은 서울특별시 태랑초등학교, 6월 3일은 전주시 원동초등학교와 전라중학교에서 연다. 행사에는 각 학교 교사와 학생 30여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꼬꼬봉사단 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 뒤, 직접 '꼬꼬 집(닭장)'을 예쁘게 꾸미고 병아리와 토종닭을 입식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닭 기르기와 돌보기, 분뇨로 텃밭 퇴비 만들기, 체험학습 등을 담은 학교꼬꼬 돌보기 지침서와 일지를 전달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11월까지 '학교꼬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 등의 효과를 분석해 체험농장과 교육농장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기술지원과장은 “정성껏 돌보다 보면 생명이 탄생하는 기쁨과 함께 닭 울음소
(한국안전방송)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오늘(3일) 오후 12시부터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재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2016 방방내일 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에서 내 일(My Job, Tomorrow)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방방내일 잡 콘서트’는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위산업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직업 체험 행사이다. 이번 잡 콘서트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인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S&T중공업, 퍼스텍 등 6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취업 특강 및 1:1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방산업체 진로 상담, 채용 계획 등 방위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 맞춤형 이미지 및 면접 스피치 컨설팅 등 방위산업 분야에서 꿈을 찾는 고등학생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과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영화 , 연출 · 각색을 진행한 바 있는 장항준 영화감독은 이번 잡콘서트에서 멘토로 나서, ‘꿈을 찾는 방법
(한국안전방송)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감시단과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68개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3개 위반업소(위반율 55%)를 적발했다고 환경부가 3일 밝혔다. 분야별 적발사항은 폐수 39건, 대기 32건, 폐기물 23건, 소음·진동 11건, 화학물질 1건 등 총 93개 업소 106건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경기도 화성시의 계획관리지역과 강원, 충북지역의 주요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역별 주요 단속 결과는 화성호 배수구역 내 계획관리지역에 대한 블록단속(면 단속) 결과 72개 위반업소(위반율 56%)를 적발했다. 폐수 31건, 대기 18건, 소음·진동 10건 등이 총 59건으로 배출시설 위반 사례 중 75%를 차지했다. 위반업소 중 공장으로 등록된 곳은 57개이며, 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곳도 15개가 있었다. 특히, 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제조업소는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음에도 허가없이 설치해 가동 중이었다. 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김포 거물대리, 충북 진천·음성, 경북 경주, 경남 김해 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 실태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적기영농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봄철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농업기술원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있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12개 부서에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5월 말 현재 지원기획과를 비롯한 5개부서가 오미자 유인, 매실수확, 양파수확 등 일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 현장에서 지원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6월 16일까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 계획이다. 기간 동안 도 농업기술원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작업 면적은 약 6ha에 이를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남부지방 모내기 적기가 6월 8일 전후인 점을 감안하여, 모내기 전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계획 수립과정에서부터 기존의 행사성 위주 대규모 인력동원은 지양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력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서별 일정에 따라 작업에 나설 때는 개인별 중식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작업에 임 할 수
(한국안전방송)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이하여 경남도 농정국 축산과 직원 20여명은 3일 의령군 용덕면에 있는 매실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경남도청이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매실농장을 찾은 것이다. 또한, 매실수확 현장에서 한 낮 무더위 작업이 어려운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공직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였다.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은“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장을 찾았다”며,“어려울 때 함께 하는 배려와 협력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지역과 범죄가능 지역을 스스로 알아보고 안전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지도 제작교육은 지난 2일 덕장초등학고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처음 실시된 이후 9일에는 부곡초등학교 4학년 4반, 13일에는 의왕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들이 각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의왕 성.가정상담소(소장 최영수)가 진행하는 교육에는 가정.성상담소 직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분과위원,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도 제작팀이 어린이들의 지도제작 과정을 돕는다. 어린이들은 특별수업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성범죄 및 사고예방 교육을 받은 뒤 조별로 나눠 학교 주변 위험지역으로 여겨지는 현장을 직접 찾고 이를 기록해 지도를 만든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안전지도는 다른 반 어린이들에게도 배부해 전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 사용된다. 의왕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이 어린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 성범죄를 비롯한 아동 대상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난 2011년부터 안전지도제작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보훈관련 단체들에 중고 PC 62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10일까지 PC 수령을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사업은 행정업무용 컴퓨터 중 내구연수를 넘어 불용처리된 물품을 수리하고 일부 성능을 향상시켜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용PC 사양은 CPU 코어2듀오, 램 2기가, 하드 320기가에 시디롬 및 19인치 LCD 모니터를 갖췄다. 단체당 최대 3대까지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보급점수와 단체점수를 합쳐서 고득점 순으로 정한다. 보급점수는 이전에 PC를 받은 실적이 오래 될수록 높다. 단체점수는 사회복지시설, 보훈관련단체, 비영리 단체 순이다. 보급대상 단체는 13일 선정된다. 수령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단체증빙서류를 갖춰 10일까지 의왕시청 비전홍보담당관 사랑의 PC 담당자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할 경우, 토.일요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우편신청 주소는 (16075)의왕시 시청로 11, 비전홍보담당관 사랑의 PC 담당자 앞.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45-215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6월부터 도서관 3층에 60석 규모의 별도 열람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서관은 이용 주민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열람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람실에 공기청정기, CCTV 등을 갖추고 있다. 열람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중학생 이상이면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과 국경일, 명절 등이다. 글로벌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1~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1차관은 외교장관대리 자격으로 지난 2일(목) 방한중인 에드 로이스(Ed Royce) 하원 외무위원장, 빌 플로레스(Bill Flores) 하원의원, 테드 리우(Ted Lieu) 하원의원 등 美 하원 대표단과 만찬 협의를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안보동맹으로 출발한 한·미 관계가 지난 60여년간 진화를 거듭하여 경제동맹을 넘어 이제는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서 질적 심화 및 외연 확대가 진행 중이라면서, 그간 미 의회가 우리 관련 법안 및 결의안 등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은 한반도·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cornerstone)으로서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하원 대표단 방한이 한국 국민들에게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와 국민들의 지지가 공고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로이스 위원장이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한국안전방송) 2011년부터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단계별 전수·심층조사 및 컨설팅 지원 등으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6년「창업 옴부즈맨」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자체적으로 고용창출 등 창업기업 모니터링을 실시해 통계자료로 활용하고 있지만, 전체 수료업체에 대한 전수·심층조사를 통해 기업 사후 경영관리 및 경영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1차 전수조사는 창업 옴부즈맨 9명의 활동으로 6월~7월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매출액, 근로자수, 지적재산권, 애로점 등을 조사하여 기업별 4등급(유망, 현상유지, 전환, 포기)으로 분류한다. 2차로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옴부즈맨 3명이 이 중 발전가능성이 높은(유망, 현상유지) 100여 개 업체 현장을 방문해 사업아이템 분석, 계약건, 거래처 및 주요 판로처 파악 등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옴부즈맨 조사결과에 따라 컨설팅이 요구되는 기업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 추천·지원으로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9월에는 ‘부산시 창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부·자녀캠프 ‘아빠하고, 나하고~’ 1, 2차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아빠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 신뢰와 믿음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생을 비롯해 미취학 아동,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며, 캠프는 1차 6월 25일(토)~26일(일), 2차 9월 3일(토)~4일(일)에 각각 열린다. 참가자들은 바다, 산, 갯벌을 다양한 자연을 품고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미션 갖추갖추’, 부-자녀의 추억을 간직하게 하는 친환경 ‘나무액자 만들기’, 아빠하고 함께 하는 ‘작은 운동회’ 등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가족 당 1개 숙소가 배정되고 식사는 3번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6월 7일(목)일부터 16일(목) 오후 4시까지이며, 각 차수별 22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2만5,600원, 초등학생 1만 8,100원(미취학자녀 동일, 36개월 미만 무료)이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dufo0821@naver.com)로 받는다. 캠프 참가 신청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한국안전방송)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결과를 보면 청소년 3명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31.6%)으로 나올 정도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심각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폭력, 일상생활 장애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부모와 자녀의 갈등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에 따른 갈등해결법을 제시하는 e-공감 힐링 토크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폭력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기조강연과『게임중독 전교 꼴찌 아들 전교 1등 만든 엄마』의 생생한 사례와 자녀코칭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사례발표를 하고, 청소년 전문 상담가, 정신과 의사,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토론과 관객과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의 증가와 심각성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갈등 해결방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구·군, 경찰서와 함께 6월부터 7월까지 해운대·광안리 바닷가, 초읍 어린이대공원, 시민공원 등 부산 대표 유원지4곳 및 공공장소 등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행위 △동물 미등록 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전체 가구의 11%에 해당하는 15만 가구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제적으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사육하는 시민들의 관리소홀로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의 언쟁·마찰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구·군, 지역경찰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동물보호법을 위반행위 집중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목줄 미착용 과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로 5만 원을 부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산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가 완전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