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출범한「제5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초청하여 2일 하루,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방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국방정보공개 국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수요자의 폭넓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설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해왔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 국민참여단은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마일즈장비를 둘러보고, 직접 마일즈장비 사격체험을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단원 손선우 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사격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군과 더욱 가까워지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남우 기획관리관은 “국민참여단의 국방정책과 안보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방부는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3.0의 가치가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미국 이민관세청(ICE) 등과 공조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코스닥 상장회사에 약 159억 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범죄인 A씨를 2일 4시 40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범죄인은 2008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으로 구속기소되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이던 2009년 3월 보석으로 일시 석방되자 미국으로 도주했다. 이번 범죄인의 송환은 미국 이민관세청의 적극적인 검거 공조와 대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외교부(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경찰청, 인터폴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법무부는 해외로 도주한 범죄인의 송환을 여러모로 추진해 오고 있는바, 앞으로도 국내외 촘촘한 그물망과 같은 공조체계를 더욱 활용·발전시켜 해외도피 범죄인을 송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의무교육기간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 관리·대응 절차 제도화 등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개정은 매뉴얼 시범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절차를 개선하고, 교육(지원)청에 의무교육 대상 학생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동 개정령안은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8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전담기구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여성가족부)가 참여하여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학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교육부는 전담기구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을 관리할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의 가정방문, 내교요청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시행 상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개선하여 이를 제도화했다. 다음으로, 학교장에게 주민등록정보시스템과 연계된 행정정보공동이용 권한을 부여하고, 관할청이 취학·출석 등의 사무처리 시 고유식별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케냐 나이로비를 출발해 마지막 방문국인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올랑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1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지난해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대한 답방으로서 경제·산업, 교육·문화 분야 부대행사와 함께 한-프랑스 상호교류의 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식일정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의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 한-프랑스 정상회담, 프랑스 남동부 지역 그르노블시의 수소 전기차기술연구소 방문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프랑스 관계가 양 정상 간 각별한 신뢰와 양국 국민·기업들 간 서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오는 4일(토) 오후 6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놋다리밟기보존회는 주말을 통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상설공연을 준비했다. 징소리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면 동부와 서부의 시연자들이 무대로 들어오고 노래에 맞추어 공민왕이 포로가 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가 시작된다. 실풀기와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등으로 이어지는 안동놋다리밟기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지금의 안동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왕의 일행을 맞이하러 나온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어서 노국공주가 발을 물에 적시지 않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하였다고 해서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는 천성용 보존회장, 김경희 무형문화재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자 및 전통문화를 전승보존 하고자 하는 80여명의 일반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상설공연에도 약 40명의 일반회원들이 참여해 놀이를 시연할 계획이다. 천성용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오는 3일(금) 오후 5시에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보건진료직렬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가족(부모님)을 초대하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신규 공무원에게 편안함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가족에게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뒷바라지에 애쓴 부모들과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훈훈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공무원 6명과 가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별도 간담회를 통해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준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격려 인사도 전했다. 시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가족을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는 공공부문의 가족친화인증제도가 의무화 되는 시점에 일.가정 양립지원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장은 신규임용자 축하 인사말을 통해 “높은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오는 6일(월) 오전 10시부터 임하댐 일원에서 2016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6월 6일에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치러지게 되는 이번 대회는「나라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표현을 통해 나라사랑의 참 의미를 표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한글사랑 저금통 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나라사랑 솜사탕]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대회 때마다 안동농협에서는 여성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기념관 관계자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직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3,200여명이 참여하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6월 25일에는 “경제적 어려움은 극복 가능하지만 안보는 무너지면 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시민회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이에 앞서 6월 22일에는 국가유공자 위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6월 11일 문화의 거리에서 나라사랑페스티벌 및 호국영웅사진전, 6월 18일 웅부공원에서 호국영웅 기장수여식과 호국 보훈 퍼레이드 등을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각종행사 개최 등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 나라사랑 쉼터 홍보탑에 호국영웅 홍보물을 게시한다. 또, 안동의 호국영웅을 알리기 위한 “호국영웅 이일영명예도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일영공원은 나라사랑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안전방송) 장흥군은 지난달 31일 토요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시장 상인 4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대학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장 경영혁신을 위해 진행하는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시장상인들의 의식개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오는 7월19일까지 주 3회, 총 20회 에 걸쳐 진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파견된 마케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세련된 디자인경영, SNS 마케팅, 소포장 실습 등 점포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최근 토요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비가림막 설치, 장옥 도색,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마쳤으며, 어물전 위생판매대 설치를 통해 더욱 위생적인 시장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조성일 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은 “상인의 친절과 건전한 상가 운영이 시장의 수준을 결정한다”며, “점포대학을 통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장흥군은 지난 5월 26일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연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연득 회장은“재향군인회는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단체인 바, 국민의 건강을 위해 개최되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야 말로 국가 안보와 다름이 없다”라며 “국민의 건강 안보를 위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홍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득 회장과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임원들은 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 동영상 시청 및 박람회 추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참가 협조를 약속했으며 2백만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한국안전방송)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청정 장흥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중고등학교, 장흥종합병원, 우리병원, 금연서포터즈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하여 금연결의문 낭독, 금연다짐 풍선날리기 대회, 금연홍보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또한 장흥터미널에서 장흥군청, 토요시장, 장흥종합병원, 우리병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금연홍보부스 및 금연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홍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청소년 금연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46) 씨의 아버지 한승원(77) 작가가 1일 장흥군민들을 초대해 축하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인과 군민 300여명이 참석해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했다. 오전 11시 40분에 시작한 행사는 식전행사로 민요와 판소리 공연이 마련돼 축하잔치의 흥을 돋웠다. 맨부커상 소개에 이어 축하인사 시간에 이낙연 지사는 “장흥의 문학적 정서를 물려받은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장흥은 세계의 장흥이 됐다”고 운을 뗐다. 한강 작가에 대해서는 “식물 같은 외모를 했지만, 글을 쓰는 것은 짐승처럼 치밀하고 집중력이 돋보인다. 결코 노화하지 않을 작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흥군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정무적인 판단 배제하고 문학적 상징성과 대표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의 저력을 세계에 과시했다. 아버지의 문학적 재능을 물려받아 장흥군민의 문학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가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의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승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16년 현재 무료로 접종 가능한 필수예방접종은 14종으로 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뇌수막염,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A형간염, 일본뇌염 생·사백신, 폐렴구균이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도 도입될 예정이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도 출력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에 누락된 경우는 접종 받은 기관에 전산등록 요청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누락되면 중복접종 등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 후 꼭 전산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2일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자연환경보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 고양하천네트워크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성해 매년 2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맑은하천가꾸기 활동을 실시, 지난 2014년 환경부로부터 고양하천네트워크가 민간거버넌스 사례로 지정받은 이후 2년간 고양시 생태하천 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아진 시민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고양시는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운영위원회 구성, 하천수계별 네트워크 조직구성 및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분석 평가 실시, 정책 개선 도출 등 민간거버넌스 제도 정착으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양시 최봉순 제2부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하천네트워크팀을 구성하고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정책·사업들이 방향성을 갖도록 힘써 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양시 시정구호인 평화통일 초록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지난달 31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로타리안과 함께 걷는 ‘호수누리길 나이트워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를 찾은 세계 로타리안과 103만 고양시민이 함께 걷는 호수누리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고양시를 찾은 로타리안 5만 여 명 중 일부만이 참가해 아쉬움을 주었지만 500명의 고양시민이 함께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송포호미걸이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여성 전자현악 3인조 그룹 샤인의 강하고 파워풀한 무대가 이어져 행사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서 노래하는 분수대를 출발한 로타리안과 고양시민은 호수공원 전통정원과 장미원, 한울광장을 지나 고양시 관광특구인 웨스턴돔과 라페스타를 아우르는 호수누리길 7km 코스를 거닐며 고양시의 야경을 관람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여 명의 로타리안들은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맞아 특별히 기획된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웅장한 분수 공연도 관람하며 행사 끝까지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행사 관계자들은 로타리안들이 숙소까지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버스에 탑승할 때까지 안내해주었다. 최봉순 고양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