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진접선4공구 가스폭발 사고 현장 남양주시통합지원본부에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의료)지원반, 대민지원반 등 4개반을 설치하고 시청에도 상황실을 마련해 사고수습과 2차 피해방지대책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진접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유가족 이용을 위한 숙박시설을 지정하고 유가족들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1:1대응 공무원을 배치하고 환자와 가족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시는 상황 종료시까지 1일 2교대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현장 상황정보 수집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철도시설공단과 사고현장 응급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피해보상 신고접수와 피해자 지원, 피해보상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당일 진행하던 월례조회를 중단하고 현장에 나가 사고수습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신속한 사고수습에 나섰다. 먼저 이강석 부시장을 현장에 급파하여 사고상황 파악에 나서고 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인근 병원을 들러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로했다. 이석우 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사고수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오는 11일(토) 탄천태평습지생태원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밀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추억의 『We 愛』(우리 밀 수확체험) 행사’에서는 탈곡기와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방식의 밀베기와 밀탈곡, 밀타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밀밭 사이로 걷기, 밀밭 속 가족사진 찍기, 밀밭 속 생물찾기 등 생태체험 활동을 비롯해 밀짚공예로 밀짚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작년 10월 탄천태평습지생태원의 약 2,800㎡ 면적에 우리 밀을 파종해 우리 밀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탄천태평습지생태원은 24,000㎡ 면적에 송사리, 버들붕어 등 민물고기와 금개구리, 가시연꽃 등 멸종위기 2급 생물, 꼬리명주나비 등 여러 곤충류들이 서식하며 평소 생태체험교육이 진행되는 곳이다. 성남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수확되는 약 1,000㎏의 밀은 먹이가 부족한 동절기에 야생동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이원용 환경보호팀장은 “토종종자인 우리 밀 수확행사를 통해 우리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태습지의 다른 여러 동식물도
(한국안전방송) 어르신 43명이 요양하고 있는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은혜의 집에 쉼터와 휴식시설이 어우러진 푸른숲이 조성돼, 노인들의 심신 안정과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은혜의 집에 수목쉼터, 휴식시설,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 ‘나눔 숲’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나눔 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사회복지시설 내 소규모 숲을 조성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기 쉬운 소외계층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 성민보육원 내에 1992㎡규모의 숲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에 은혜의 집에도 1598㎡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2006년 설립된 은혜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숲 조성으로 휠체어로 마음껏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심신치유 효과까지 줄 것으로 기대돼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사업단은 나눔숲 조성사업 외에도 탄소흡수원 확충과 탄소 배출저감 관련사업, 산림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등을 위한 산림체
(한국안전방송) 함양군보건소가 지난 2일 제 71회 구강보건의 날과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11개 유치원 원생 및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강·흡연·영양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인형극단 ‘조이아이’가 각색해 공연한 는 재미있는 게임과 신비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양치질과 균형 잡힌 식사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또한, 간접흡연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흥미 있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 형태로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으며,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 촬영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움을 한껏 더해줬다 특히 호기심이 많은 유치원생들에게 올바르게 치아를 닦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는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의 폐해를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생에 맞는 인형극 공연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 폐해를 알리고 조기 예방 효과를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공
(한국안전방송) 쉬우면서도 운동효과가 높아 어르신들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대회가 함양군에서 잇달아 열려 어르신 활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년 서하면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이날 오전 서하면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12개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하면 게이트볼분회(분회장 서일순)이 주관하고 서하면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임창호 군수의 격려 속에 개회식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이어 7일엔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3회 함양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양갑용)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24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안전방송) 노인인구가 전체 30%를 차지하는 함양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자 장날에 맞춰 ‘버스 승·하차 봉사활동’에 나섰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내 새마을협의회·자원봉사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3개 봉사단체는 2인 1조로 조를 구성, 함양시장 장날 함양지리산고속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벌인다. 이들 회원들은 2일을 시작으로 7·12·17·22·27일 등 연중 매월 6회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동안 안의·서하 등 15개 노선 21대의 출발과 도착시간에 맞춰 어르신 승하차를 돕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연로하신 어르신은 장날을 이용해 농자재와 식료품 등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장보기에 나서지만, 항상 장보기후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불편이 큰데다 안전사고 위험까지 가중돼 도움의 손길이 요구돼왔다. 이에 이들 3개 사회봉사단체는 지난달 16일 관련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승하차도우미활동을 결정, 6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서게 됐다. 봉사 첫날인 2일 오전에는 임창호 군수도 도우미 활동의 취지에 공감, 어르신의 어르신 손을 잡고 승·하차를 돕고 짐을 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창호
(한국안전방송)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일 오전 벽진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2016 제4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무강병원(구 성주혜성병원)의 기초건강검진,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밥차와 카리타스 봉사단,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의 장애편의시설 홍보, 성주의료기상사의 보청기 검사,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수지침봉사대의 뜸 및 압봉, 경상북도 예절다도교육회 성주군지회의 다도 및 다식 체험, 대구달서구청 행복나눔센터의 무료 법률상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제품 수리,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돌보미 바우처 홍보와 자활기업 미소두부 시식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이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성주가요제봉사단과 이나윤 가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벽진면민 350여명과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지난주 참외 해외수출을 위해 군민의 대표로 중국에 다녔왔으며 이제 참외도 수출을 해야 먹고살 수 있으니 군민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바라며 100세 시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우 관장은
(한국안전방송) 주거가 불안정하거나 궁핍한 노숙인들을 유인해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이들에 대한 음주나 노동을 방임하는 등 보호 및 관리에 소홀한 6개 정신의료기관에 대해 관행 개선방안 마련을 권고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밝혔다. 또한 인권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실태조사를 통한 문제점의 근절방안을 마련하고, 6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도감독을 강화하며, 불법 행위에 대해 적절한 행정처분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노숙인 인권보호 단체의 제보 및 관련 진정 사건을 바탕으로 노숙인의 정신병원 입원 유인, 이들에 대한 치료소홀, 부당한 입·퇴원 관리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소재 정신의료기관 6곳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방문조사 결과 인권위는 일부 정신의료기관이 서울이나 인근 대도시 역 주변에서 노숙인 등을 직접 알선하고 유인하여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노숙 등으로 연고가 불명한 환자에게 기관이 의료비를 실질적으로 면제해주고 입원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있었고, 환자에 대한 보호 및 관리가 소홀히 하거나 입원이 불필요한 경우에도 입원을 유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의료기관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오는 3일부터 2개월간 주민등록, 새올행정, 지방재정, 부동산종합공부 등 11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공무상 운용하는 개인정보 파일에 대해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평가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은 5만명 이상의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 정보의 처리가 수반되는 개인 정보파일을 운영하는 기존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하여 올해 9월까지 영향평가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의 적정성·위험요인 분석과 개인정보처리 단계별 보호조치의 적성성 여부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하여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수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통해 행정시스템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취약점을 찾아 심도 있는 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용현면 소재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건강 100세 시대’ 전문가의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을 관리하는 ‘사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천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 100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됐으며, 전문 체력 측정사와 운동건강관리사를 고용하여 체력인증에 참여하는 시민의 신체질량 지수와 체지방율, 유연성 등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력인증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등 3,600여명을 선별하여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체력인증서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인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전국에 24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특화된 센터인 만큼 시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체력이 크게 향상될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오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참여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워크숍과 1004나눔 계좌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의왕시 6개 동 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부 위원들이 참석했다. 1004나눔은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복지자원 마련을 목적으로 주민 1인당 1계좌 1004원을 기부하자는 운동이다. 이숙희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는 한 알의 진주가 탄생하기까지 제 살을 파먹는 고통과 인내를 동반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복지전문가의 특강을 들은 뒤,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현안에 대한 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지역 내 사업체 2곳에 ‘천사나눔이웃’ 현판도 전달됐다. 오전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는 오는 7일부터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9000여개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다. 조사결과는 국가 주요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 기간 동안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응답자가 인터넷으로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의왕시는 이에 앞서 성공적인 경제총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43명을 채용하고 세 차례에 걸쳐 조사 및 기록방법, 관내 사업체별 특징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경제총조사는 모든 산업통계의 기본이 되는 통계자료를 얻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요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3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대학교병원 및 시 산하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의료원, 부산도시공사, 스포원 부산관광공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2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를 포함한 12개 공공기관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장애인복지 실현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부산지역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한 뒤,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서’에 일괄 서명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와 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부산시는 행정기관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민간 부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정책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강구 △협약 참여기관은 장애인 고용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장애인 의무고용률 조기달성을 통한 고용증진에 적극 앞장선다는 내용이다. 서병수 시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더불어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서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및 경제활동 전 분야에 걸쳐 모든 경제 단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6 경제총조사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인터넷으로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하여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해당 사업체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에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조사결과는 정부정책 수립과, 주요 가공통계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기준점 제공,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체의 연구와 경영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총41개 항목에 걸쳐 조사하게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구제역·AI 발생위험시기인 ‘15.10월부터 ’16.5월까지, 8개월 동안 추진해온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전북·충남도 6개 시군에서 21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경기도 2개 시군에서 2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지만, 경남도는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으로 청정지역을 지켜냈다. 경남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축산시설, 환경 등에 잔존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접종과 소독이 미흡한 방역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구제역·AI 상시 방역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축산농가에 잔존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및 감염축의 조기 색출과 신속 방역조치를 위해 도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 가축의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AI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돼지 구제역 검사증명서 휴대의무제’를 연내 전면 실시할 계획이며, 현행 ‘가금이동승인서 휴대의무제’도 지속 실시한다. 아울러, 축산차량 소독, 방역교육, 농가 소독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