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청와대는 한-케냐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 분야에서 총 20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력·원자력 협력 MOU, 산업무역투자 및 산업단지개발 협력 MOU, 과학기술 협력·과학기술혁신 금융협력 MOU, 전자정부협력 MOU, 보건의료협력 MOU, 농촌개발금융협력 MOU 등 총 7건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서명식이 열렸다.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는 에너지산업을 핵심인프라 산업으로 인식하고 청정, 친환경,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전력과 원자력 발전소 도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번 전력·원자력 MOU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지역발전소 건설사업 등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이 이미 24개 원전을 가동 중이고 UAE 한국형 원전건설 프로젝트에서 경제성, 안전성, 적기 시공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케냐의 중장기 원전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산업, 무역, 투자 및 산업단지개발 협력 MOU가 양국 간 체결되는 만큼 앞으로 무역과 투자가 점차 확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오전 케냐 대통령궁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향, 경제협력 및 개발협력, 행정 효율화 및 치안 협력, 북한 핵문제 및 역내 평화·안보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34년 만이고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인 이번 방문에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고 하면서, 1964년 수교 이후 흔들림 없이 발전해 온 양국관계가 상호 간 보완성 및 유사성으로 인해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케냐타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케냐 방문 초청에 응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특히 개인적으로 과거 양 선친 간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이번 방문이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행하여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한국이 케냐 ‘비전 2030’ 이행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양국 간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가자고 제안했다. 케냐타 대통령은 양국이 모두 인적 자원을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로 하고 있는 점 등에서, 케
(한국안전방송) 소아병동, 보육시설, 요양시설, 복지관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대학생 봉사단이 출범했다.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에서 ‘대학생 책 읽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내 대학생 80여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은 문헌정보학과, 유아교육과 학생 등 독서지도 및 교육학을 전공한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올해 말까지 소아병동, 보육시설, 요양시설, 복지관 등 독서문화 소외지역과 책 읽기 활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책을 읽어주며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3~4명 정도의 팀을 구성해 주 1~2회 정도 독서소외계층을 찾아 올해 말까지 팀별로 총 15회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 실적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발대식은 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장 수여, 봉사단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류호열 교육협력국장은 “봉사단이 대학생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공헌의 기회가 되고, 정보소외계층에게는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10일까지 2017년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선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중 일반 농식품과 친환경 농식품간 발생되는 가격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의 경우 친환경농산물과 경기미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는 경기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농산물의 경우 학교공급 가격의 30%를, 가공식품의 경우 15%를 차액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경기미의 경우 정부양곡가격(44,640원 내외 / 20kg)과 경기미 공급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20kg기준 최대 24,360원까지 지원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10일까지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은 잔류농약 및 방사능 검사까지 직접 도가 실시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사업은 2009년 95개교로 처음 시작해 올해 1,916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도는 2
(한국안전방송) ‘제42회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늘부터 2일까지 양일간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나노기술원에서 열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개선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센터가 마련한 행사로, 도내 50개 분임조 4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현장개선 부문, ▲설비(TPM) 부문, ▲보전경영(EAM) 부문, ▲6시그마부문, ▲서비스/사무간접부문, ▲환경/안전품질부문, ▲상생협력부문, ▲자유형식(TRIZ포함) 부문 등 7개 분야로 치러지며, 각 부문별로 대기업(공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경연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서 품질관리는 기업 생존의 최대 과제다. 또한, 기업들은 성능중심의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품질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품질개선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으로 선포하고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도교육청과 검찰, 경찰청, 경기도 시?군, 외식업체도 경기도와 함께 식품안전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정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최은옥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오전 10시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식품안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식품안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사전 서명을 통해 이날 협약에 동참했다. 6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제일의 식품 안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공동 협력 강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확대, ▲식품안전 관련 공동 관심사항의 지속 발굴과 협력 등에 합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협약에 참여한 기관 모두 각 기관별로 식품안전을 위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부정불량식품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
(한국안전방송)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적인 유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설립을 돕기 위한 상시교육을 개설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상시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정부, 수원)에서 개최되며,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 사회적경제기업 등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까지 사회적경제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유형별 설립절차 및 지원제도 안내로 구성된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 희망자 및 종사자 등이 사회적경제를 올바로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초부터 튼튼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상시교육이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기업 설립 희망단체는 현재 년 2회 정해진 3일간 ‘설립 전 입문·기본교육’ 14시간을 받아야 한다. 도는 이번 상시교육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중간고사 등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이나 직장 체험 등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로 올해 전면 도입됐다. 연구소 진로체험은 양평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평군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둘째, 넷 째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체험은 연구소 소개,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및 사육지 견학, 해양수산연구사 및 해양수산직 등 직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으로 매년 수산업경영인교육, 양식기술교육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축적된 교육데이터를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진로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수 연구소장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민물고기를 배우고, 해양수산 관련 직종과 업무를 이해해 앞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그간 민원인의 대표적 불만 사유였던 비영리 법인·단체 설립 관련 부서 간 핑퐁(민원 떠넘기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칼을 빼들었다. 민선6기 들어 수요자 중심의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기도가 이른 바 ‘부서 간 민원 핑퐁’을 없애기 위해 비영리법인과 단체 관련 민원 프로세스 개선안을 마련하고 6월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비영리법인과 단체 설립을 원하는 도민들은 법인과 단체의 유형과 근거법령에 따라 소관부서에 민원을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부서가 관련돼 설립목적에 대한 판단이 모호한 경우가 발생하면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가 발생하는 등 도민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우선 경기 남부지역은 자치행정과, 북부지역은 행정관리담당관을 총괄부서로 정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총괄부서는 120콜센터로부터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사전 상담과 업무를 처리할 실국을 지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그간 과 단위로 처리되던 업무처리 권한을 한 단계 격상해 실국별로 전담직원을 두도록 하고, 전담직원의 업무능력과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능성어 양식어가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고부가가치 양식수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능성어’를 양식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추가하고 5월 31일부터 전남 여수, 경남 통영.거제, 제주 4개 주요 산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식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능성어 양식 62개 어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능성어는 특유의 찰지고 달큰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어종으로, 현재 26천원/kg에 거래되고 있어 양식 어가에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품목이라 할 수 있다. 과거 자연산 치어에만 의존하여 생산량이 불안정하였으나, 최근 기술개발로 인공종묘.양식기술이 어가로 이전되면서 양식이 활성화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재해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양식어가의 안정적 소득 장치 마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양식재해보험 대상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능성어에 이어 미더덕(9월), 오만둥이(11월) 등 총 3종 상품이 추가로 출시되어 양식재해보험 대상품목은 총 21개에서 24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금번 출시되는 능성어 양식재해보험은 해상가두리에서 발생하는 태풍(강풍), 해일, 풍랑, 호우,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위에 올라 ‘종합대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해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증감 등 정량지표와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대책 추진체계 및 지역적합성 등 정성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순천시담양군완도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전국 37개 수상 기초자치단체의 10%를 넘어 민선 6기 일자리 중심 도정 운영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군에까지 확산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정량지표 평가에서 전남도는 투자유치 등에 힘입어 지난해 제조업 고용이 17년 만에 다시 10만 명을 회복했고, 취업자 1만 5천 명, 상용근로자 1만 5천 명, 청년취업자 3천 명이 각각 증가했으며, 고용률 상승(0.9%p)도 전국 평균(0.4%p) 보다 2배 넘게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이 인
(한국안전방송) 경산시는 갓바위방면 시내버스 803번(옥산2지구-진량-하양-갓바위)을 오는 1일부터 신대부적지구 입주민과 대학생들의 출퇴근 및 등하교 편의를 위해 일부 운행경로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되는 갓바위방면 운행노선인 803번은 기존 8대에서 10대로 2대 증차하여 운행횟수를 32회에서 40회로 8회 증회하고, 배차간격도 3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된다. 운행경로도 부적길에서 대학로로 변경시행되어 진량·하양방면 신대부적지구 입주민 및 대학생의 출퇴근 및 등하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배 교통행정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시내버스 노선조정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수요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노선조정 사항은 경산시 버스정보시스템(http://bis.gbg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산시는 오는 6월1일부터 경산시내버스 운행 노선 중 일부노선에 타요버스를 도입 운행한다고 밝혔다. 타요버스 운행노선은 젊은 층 승객이 많은 918번 노선 및 399번 노선에 각각 1대씩 운영할 예정이며, 버스 내.외부 꾸밈 뿐 만 아니라 운행기사도 타요버스 이미지에 맞도록 모범적이고 친절한 운수 종사자 4명을 선발하여 단정한 복장을 착용.운행할 예정이다. 타요버스 요금(교통카드 기준)은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한 어른 1100원, 중고생 770원, 어린이 400원, 미취학 아동(만6세이하)은 부모 동승시 3명까지 무료 탑승 가능하며, 대구시내버스, 도시철도와 환승도 가능하다. 경산시는 이번 타요버스 운행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즐거움을 주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뿐 아니라 ITS 구축사업 전개 등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사람중심의 대중교통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2016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상북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아, 주민 숙원사업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활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고자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3월말까지 목표액 2,873억원 중 1,76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61.55%로, 행정자치부 1/4분기 목표율(44.36%) 및 전국 평균 집행률(52.95%)을 크게 웃돌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초에 수립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에 따라 전 직원이 합심하고 동참하여 이뤄낸 성과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4월 29일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 집행에도 박차를 가하여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율(100%) 초과 달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한우 한마리 가격이 천만원을 넘어서기도 하는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른 한우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송아지 가격 인상으로 추가 입식에 대한 부담이 커져 축산 농가가 사육 규모 확대에 적극적일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외부 환경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소비자는 우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생산자는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 축산 농가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다.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회원 상호간 공유하며, 경쟁력 있는 신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축산 경영을 목적으로 안동한우번식연구회가 구성됐다. 이 연구회는 축산물 유통 환경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환경조성으로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한 돌파구로 ‘번식 기술력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에 부응하고자 회원 상호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20:00~ 22:00)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번식률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 등에 대해 학습하며 토론하는 연구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