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인삼류 제조법인 A가 제품에 대한 검사를 하지 않고 인삼류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A법인의 자체검사업체 지정을 취소한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고 밝혔다. 인삼류 제조·판매법인 A는 작년 3월 인삼제품류를 제조하는 B회사에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절삼백삼 등을 판매했다. A법인은 B회사가 인삼제품류 판매업체 이므로 자사 절삼백삼이 인삼제품류로 가공.판매되어 식품위생법 등에 따른 별도의 검사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하여 인삼사업법 시행령 제4조(검사의 예외)에 따라 자체검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 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A법인과 같은 인삼류 제조판매 업자는 인삼류를 판매할 때 자체검사를 하거나 외부 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인삼류를 인삼제품류의 원료 목적으로 판매할 때에는 검사를 하지 아니할 수 있다. 이후 농관원은 A법인이 검사를 거치지 아니하고 B회사에 절삼백삼 등을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작년 8월 A법인의 자체검사업체 지정을 취소했다. 농관원은 절삼백삼이 인삼제품류의 원료로는 잘 사용되지 않으므로 A법인은 자사가 판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9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집니다.’를 주제로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 201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 2,656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였고, ’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도 5.1%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은 27.1억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반면, 수입은 29.4억달러로 전년 대비 0.9% 감소하여 무역적자를 줄이는 등 국가적 무역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수도 7만 6백여 명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1부 기념식 개최와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사하구 다대포항 일원에서 사하구청, 부산해양경비안전서(다대안전센타), 부산수협, 다대어촌계, 부산도시가스,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잠수센터 등 일반인 및 학생 스쿠버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다대포항 바다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부산 바다를 가꾸고 해양환경의 보전·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사하구 다대포항 해역에서 무단 투기된 각종 폐어구·폐로프, 비닐봉지·빈병 등을 수거·처리해 부산의 대표적인 레저·관광의 복합어항으로 변신하는 다대포항 일원의 해양생물 보호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이다 다대포항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낙조분수 및 몰운대가 있어 부산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방문 후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거나, 다대포항을 항해하는 선박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 오랫동안 오염물이 침적돼 왔으나 지금까지 수중 정화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전문다이버, 부산잠수센터, 사진동우회, 도시가스 해양대학교 학생, 및 공무원, 부산수협, 다대포 어촌계 등이 참여하고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일반시민과 동호인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도심퍼레이드를 통해 자전거 아용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8회 부산시민자전거축전을 오는 6월 5일 오전 8시 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가 주관 및 후원하며 시민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요트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출발하여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13.2km의 도심 구간을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또한, 도착지인 아시아드주경기장 입구 데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기념품 및 간식 지급과 경품추첨은 물론 자전거안전하게타기 결의 등의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이 축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여 6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11일간 부산 등 거점지자체 5개 도시를 종주하는 Tour de korea 2016과 함께 개최돼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6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13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600명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아울
(한국안전방송)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건립된 전국 최초의 대학,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에 위치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개교식에 참석해 “오늘은 동양대 동두천 캠퍼스 개교로 경기북부의 변화를 실감하는 가슴 벅찬 날” 이라며 “전국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건립된 동양대학교가 경기북부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당선인, 오세창 동두천시장, 동양대 정상명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 국방부 및 국무조정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1994년 설립된 종합대학교다. 북서울(동두천) 캠퍼스는 2013년 4월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받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캠프 캐슬 부지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19억 원이 투입됐으며 110,623㎡ 규모 부지에 대학본관과 학생편의시설 2동, 기숙사 4동, 실습동과 강의동 3동을 갖추고 있다. 동양대 북서울(동두천) 캠퍼스는 2개 단과대학과 2개 대학원으로 운영되며, 공공인재, 테크노공공인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축분야 공무원, 건축사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문화 품격향상을 위한 ‘건축분야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5회에 걸쳐 879명을 교육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정면 범건축사사무소 부회장,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윤혁경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조정분과위원장 등 3명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이정면 범건축사사무소 부회장은 ‘초고층 건축물의 시작과 현재, 향후 방향’을 주제로 초고층 건축물이 지닌 특별한 의미와 잠실롯데월드타워에서의 교훈 등을 강의했다.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은 ‘한옥 등 건축자산 관련 정책과 현황’을 주제를 국가적인 한옥 육성정책추진 배경, 국격 향상을 위한 신(新) 한옥 플랜 등을 설명했다. 윤혁경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조정분과위원장은 ‘건축 관련 정책 및 법령의 이해’ 란 주제로 안전 기능을 우선으로 한 주거 및 비주거 공간의 변천, 헌법과 건축 관련법령 관계 등에 관한 사례를 강의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복잡해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명 연예인과 문화예술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27일 오후 5시 30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송대관, 현미, 이자연, 크리스조, 안소라, 이덕재씨와 평양민속예술단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말부터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 등지에서 추진해온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주요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민과 상인, 연예인이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민 반응을 살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도내 주요시장 문화공연 참여 등 올 연말까지 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사업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한다.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신바람을 불어 넣고, 상인들의 기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요양시설에서 일어난 노인 학대 사례는 246건으로, 가해자 4명 중 3명이 시설 종사자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경기도가 올해 북부지역 우수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 소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6년도 경기북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현숙 복지여성실장, 북부지역 44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원장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위법·부당한 적발사례 전파, ▲교육기관 운영방안 및 자격증발급 서류제출 시 유의사항, ▲2016년도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의 변동사항 등을 전달했다. 요양보호사는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면서 도입된 직종으로, 노인복지시설 등지에서 노인들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서는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총 29만여 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했으며, 현재(2014년
(한국안전방송) 속초시는 가로수 병해충 피해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심지내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 병해충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간주사는 나무의 줄기에 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농약이 흩날려 외부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해충방제 적용범위가 넓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9일까지 대상지 조사를 마치고, 청대로 외 8개노선으로 대상지를 확정했다. 올해 가로수 병해충 수간주사 방제사업 수종은 버즘나무, 느릅나무, 왕벚나무 604본이며, 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응애 등의 병해충을 대상으로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의 최근 가로수 병해충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온으로 꾸준히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나, 수간주사 방제사업의 효과로 매년 피해수종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의 지속적인 예찰·방제를 통해 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로 도심지내 가로경관 및 가로수 유지·보호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강릉시가 2018년 세계속의 강릉건설과 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통신파트너인 KT와 함께 「동계올림픽 Smart City 강릉조성」설명회를 26일(목)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빙상경기 전 종목이 치러지는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성공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의 빙상경기장은 평균 공정률이 63%대를 보이고 있으며,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올림픽 아트센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등 올림픽 직·간접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진속도를 높이는 등 올림픽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 이후 강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종목표로 삼고, 가칭 올림픽 이후 비전2030을 수립하는 등 올림픽 유산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빙상경기장은 이미 존치가 확정되었으며, 강릉스포츠토토 빙상단 창단(‘16. 1월), 강릉하키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할 아이스하키단 ‘대명 킬러웨일즈’ 창단(‘16. 5월) 등 세계적인 빙상스포츠도시의 기반을 하나하나 갖춰나가고 있다. 최근 창조경제의 기반이
(한국안전방송)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오는 31일(화) 고성군에서 민선 제6기 제8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시군 현안사항에 대하여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최근 강원도에서 단일 후보지로 선정된 「국립한국문학관」 춘천유치를 위한 18개 시·군민을 대표해서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지지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금년 2월 3일 공포되어 8월 4일부터 시행되는 문학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문학 창작 및 향유와 관련한 국민의 활동을 증진함으로써 문학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과 활동을 다각적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4일 국립한국문학관 설립 후보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배경, 추진방향, 공모신청 방법, 그리고 시·도별 가이드라인 등을 정하고 지난 25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정부계획에 의하여 공모사업 신청서를 5월 19일까지 받은 결과 이미 2018동계올림픽 준비로 미 참여한 강릉시를 제외하고 춘천시와 원주시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5월 20일 2개시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한국안전방송) 태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지전용 토석채취허가지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3일까지 허가면적 7000㎡이상산지전용·일시사용허가지, 토석채취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준수 및 재해예방시설, 비탈면 토양의 붕괴.침식.유출 등 피해여부 및 안전시설 등, 장마철 대비 침사지, 배수설치 및 응급조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안전기준이 없거나 동일유형의 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곳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주변에 있는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신고하는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태백시보건소는 흡연청소년의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금연교육과 금연행사 참여, 학교주변.공원 등 금연캠페인 전개, 학교 주변 금역구역과 청소년 담배 판매업소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사업 캠페인 및 행사 참여시에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되어 봉사점수도 부여 받을 수 있다. 관내 초·중·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학교 보건 선생님 또는 담당 선생님에게 신청하면 된다. 담배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는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니코틴 의존자가 되어 평생 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시는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활동이 또래 청소년에게 금연효과와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태백이
(한국안전방송) 태백시는 '재외동포법'과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재외국민 국내거소 신고제도"가 오는 7월 1일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사무소에 재외국민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지난 2015.1.22.부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2016년 7월 1일부터 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영주권을 받아 국외로 이주하면 주민등록이 말소됐으나 앞으로 국외이주자는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미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영주권자)이 30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재등록하거나 신규등록이 가능하다. 기존 주민등록 말소자는 재등록으로, 미등록자는 신규 등록으로 처리되고 만 17세 이상자에게는 재외국민임이 표시된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재외국민은 국내에 입국할 때마다 출입국사무소에 거소 신고를 해야 하고 부동산 매매, 금융거래 등 한국 내 자산관리 및 행정기관 업무처리에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용궁축원제’를 개최하여 시장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용궁축원제’는 상인 및 고객의 안녕과 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기념식을 메인행사로 삼천포용궁수산시장만의 특색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독특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첫날인 28일에는 맨손 장어잡기, 사물놀이, 용궁 도전 골든벨 행사에 이어 노래교실 동아리‘용궁싱싱바람’의 노래공연 및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시장상인들의 용궁체조, 노래자랑, 장기자랑에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9일, 2일차에는 1부 행사로 회썰기 도전, 팔씨름대회, 윷놀이 등 참여행사가, 2부 행사로 난타공연, 초대가수 공연, 밸리댄스, 색소폰 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천시와 용궁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의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효과로, 시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용궁수산시장의 발전과 번영 및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 13개 전통시장에 총사업비 4억2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