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1기관 1공원 가꾸기가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 협의회, 고엽제전우회, 삼보라이온스클럽 등 14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기관 1공원 가꾸기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공간이며 휴식공간인 도시 숲과 공원녹지를 민.관이 합동으로 관리해 예산절감 및 주민의 직접참여에 따른 봉사정신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단체에서는 자신들이 맡은 공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이에 증평군 직원 부인들도 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직원 부인들은 민간단체도 증평을 아름답게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공직자 가족으로서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공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을 순회하며 제초작업 및 쓰레기 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주말 협약단체와 함께 제초작업 및 공원청소 활동을 가진 홍성열 군수는“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우리 군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것은 참된 주민의 의무라며 공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공원녹지는
(한국안전방송) 삼보사회복지관 은 26일 오전10시 증평 주공3단지 주차장에서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바자회는 복지관의 지역사회복지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외 20여개의 업체와 개인이 후원한 식품과 의류, 문구류, 주방용품 등 기타 잡화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우울증 심리검사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광훈 관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준 지역내외 후원처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복지관의 지역복지사업비로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평군의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동량면복지위원회가 평소 음악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작은 孝 음악회를 열었다. 동량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효 음악회로 지역 내 노인 100명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복지위원들이 직접 악기 연주와 노래를 밤낮으로 연습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며, 노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해 호응도가 높았다. 피크닉봉사단의 정진래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향토가수 전신애는 흥겨운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효 음악회는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팀(회장 김선자)의 경로잔치와 함께 추진해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모든 공연이 자원봉사자와 복지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함옥희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효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중앙운수(주)(대표 박광석)가 지난 19일 개최된 창립6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 80여포(400만원)를 봉방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사진) 1956년 설립된 중앙운수는 강원도 원주와 경북 예천, 충남 서천 등에 영업소를 둔 중부권 최고의 물류전문 기업이다. 박광석 대표는 “창립60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봉방동 주민센터는 박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장애우의 사회적응과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교육은 여성 장애우의 인권강화 및 성 평등 교육을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돕는 한편, 여성단체주도의 지역 나눔 활동을 통한 전통문화 고취,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한 건강 요리교실과 꽃꽂이 원예치료 교실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교육욕구 충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15회에 걸쳐 진행된다. 25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장애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우 인권강화 자존감 향상 교육을 통해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간 여성장애우의 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의 가부장적인 문화와 비장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장애인은 한사람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우의 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양성평등에 기여하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마다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마다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전체 경로당 534곳 중 466곳(설치율 87%)에 대한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에어컨 미설치 경로당 68곳에 대해 제1회 추경예산에 1억을 반영, 시는 6월초까지 에어컨 설치를 100% 완료할 예정이다. 올 여름은 무더위도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들은 한결 쾌적한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연말까지 노후화된 경로당 83곳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8억 1천만원을 투입해 3곳을 신축하고, 80곳을 개보수하여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분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5일 오후 회의실에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세종시지회(회장 유종열)와 재난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화재위험과 각종 사고 발생 시 119 신고 ▲초기 대응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 참여 등이다. 임동권 서장은“모범운전자회세종시지회 회원들은 버스 및 택시운전 종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의 실생활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범운전자회세종시지회의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지와 생활환경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의 발이 되어 온 사람들로 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대전시와 경계지역인 금남면 두만리 인근 국도변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훈민정음을 큐브 형태로 제작한 높이 8.6m의 시계(市界) 조형물을 금남면 두만리와 유성구 안산동 경계지역에 설치 완료했다. 상부는 세종시 심벌마크를, 중간은 훈민정음 자음을, 하부는 홍살문 기둥을 모티브로 하여 1자 형태로 제작했다. 맨 위쪽에 관청의 지붕(기와집)을 담아 실질적인 행정수도임을 표현했고, 중간에 큐브 형태의 정육면체에 세종대왕이 창조한 한글 자음을 표시했다. 전체적으로 세종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김재근 대변인은 “세종과 대전의 시계에 설치된 조형물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시 관문 조형물로 시의 이미지가 한층 더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품질이 좋은 밀 생산을 위해서 이삭 싹 나기(수발아) 예방하고, 특별히 주의해서 수확시기를 결정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 싹 나기는 수확 전 아직 배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낟알이 싹 트는 현상으로, 밀의 경우 가공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삭 싹 나기로 인해 빵용 밀은 반죽이 끈적거리고 빵의 부품성과 조직감이 떨어진다. 국수용 밀은 면발의 탄력이 떨어지며 식감이 나빠진다. 밀은 이삭 전체가 누렇게 변하고 종자수분이 25%대로 떨어졌을 때부터 수확이 가능한데, 성숙기가 4일~7일정도 지나 수분이 20%대 아래로 떨어졌을 때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이 때 수확하는 밀이 보기에 가장 좋고 껍질 등 협잡물 혼입 정도도 가장 낮다. 밀 성숙기는 기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삭이 팬 후 40일~45일 경이다. 보통 남부지역은 6월 초순, 중부지역은 남부지역보다 1주일 정도 늦다. 하지만 수확시기에 3일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성숙기에 곧바로 수확해야 한다. 특히 '조경밀'은 이삭 싹 나기에 따른 품질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종자가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한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손수 모를 심어보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가늠하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주관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草家)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매년 봄에 벼를 심는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가을에는 벼를 수확하여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벼 베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모내기 행사와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우리 농업기술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의 길목, 창덕궁 옥류천에서 펼쳐지는 모
(한국안전방송) 경찰청과 국립국악원은 공동으로 지난 25일(수) 19:30, 국악원 예악당에서 「경찰국악대 창설식 및 국악공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및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관계자, 국악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600명이 참석하여 경찰국악대 창설을 축하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함으로써, 일반인 관객도 참석하여 국악공연 행사를 보고 즐겼다. 경찰청은 2015년 6월부터 경찰국악대 창설을 추진하여, 약 1년 동안 국악특기 의무경찰 선발과 국악기 등 장비를 갖추며 준비 기간을 거친 끝에 2016년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창설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경찰청과 문체부는 지난 12월 경찰국악대 창설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내 최고의 국악 전문가로 구성된 국립국악원(문체부 산하기관) 단원들이 경찰국악대원들을 지도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경찰국악대 창설에 힘을 모았다. 행사는 경찰국악대 창설을 알리는 대취타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대 깃발 수여 등 창설식과 경찰국악대원들의 창설기념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공연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신고기간’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노인학대가 새로운 치안 수요로 떠오름에 따라,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 노인학대 피해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으로, 노인복지법(제39조의9)에서는 노인에 대한 ①상해, ②폭행 ③성폭행·성희롱, ④유기.방임, ⑤구걸을 하게 하거나 노인을 이용한 구걸 행위 등을 별도의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보다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 중 발견된 노인학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엄중하게 처벌하는 한편, 수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 및 지원을 통해 피해 회복 및 재발 방지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특히, 피해 노인 대부분이 자발적 피해 회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지역사회 전문가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설루션’을 통해 재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오는 27일 대형공격헬기(AH-64E) ‘아파치 가디언’을 최초로 육군에 인도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아파치 사업의 원만한 진행과 도입과정에서 적극 협조해준 육군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형공격헬기사업은 북한군 기갑전력의 위협과 서북도서 등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전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금번 도입하는 ‘아파치 가디언’은 미 육군의 최신 기종으로 주.야간 및 전천후 작전 수행이 가능한 현존 최고 성능의 공격헬기이다. 본 사업은 2012년 세 개의 후보기종(AH-1Z, AH-64E, T-129)을 놓고 치열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2013년 4월 AH-64E ‘아파치 가디언’으로 기종이 결정되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 공장(애리조나 메사 소재 보잉사)에서 출고식을 거쳐 올 해 초부터 각종 탄약, 지원장비 및 수리부속 등을 인도 중에 있고 완제품 헬기는 금년 5월부터 내년 초까지 모두 육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향후 방위사업청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모든 헬기와 지원장비 등을 군에 인도할 예정이며, 우리 육군은 헬기 인수와 함께 조종사와 정비사를 양성하고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한국안전방송)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낙동강 상주보에서 필수지방산 오메가-3와 오메가-6를 다량으로 함유한 미세조류 파라클로렐라(Parachlorella)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파라클로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로 독일, 영국, 미국 등의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고 있는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배양연구실 연구진이 미세조류의 형태와 유전자(DNA) 비교분석 결과를 통해 국내에도 살고 있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진은 향후 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항산화, 항염증 등 기능성 생물소재로 파라클로렐라를 고부가가치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견한 파라클로렐라는 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성분의 약 50%가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로 구성되었다. 오메가-3와 오메가-6는 18개의 탄소로 구성된 불포화 지방산(리놀렌산과 리놀레산)으로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음식물로 섭취해야하는 필수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아마씨유, 들깨, 호두 등의 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물질로 알려져 건강식품의 소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화)부터 실시한 국립한국문학관 부지공모를 5월 25일(목) 마감했으며, 16개 시도에서 총 24곳을 신청해 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신청서류를 정리·분석한 이후, 문학 및 출판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시청각설명(PT)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가 우선협상 대상 후보지를 문체부에 추천하면, 문체부는 이를 바탕으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를 7월경까지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부지 공모와 관련하여 지자체 간의 지나친 경쟁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와 함께, “조용하고 공정한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평가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