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노벨상 펀드'로 알려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이하 'HFSP')에 한국 연구자 4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 연구자는 58개국 429명의 지원자 중 해외연수지원 대상자 총 52명안에 들어 3년 동안 매년 약 6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한솔 박사(미국 하버드의과대학교), 신승우 박사(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김동윤 박사(미국 록펠러대학교), 이준혁 박사(미국 하버드의과대학)가 2023년 HFSP 상을 받게 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편 HFSP는 생명과학분야 기초 연구에 대한 각국 정부의 공동 지원을 위해 1989년 설립 G7 중심으로 출범한 국제기구로, 회원국은 2004년 가입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스위스, 이스라엘, 호주 등 17개국이다. 특히 HFSP는 출범 이래 71개국 7500명 이상의 연구자를 지원했으며, 수혜자 중 2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노벨상 펀드'로 지칭되기도 하는 만큼 수상자의 연구 혁신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HFSP는 독창적인 생명과학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접근법으로 생명기전을 밝히는 연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연어 등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 23종을 지정해 지난 2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서식,분포범위 변화, 번식활동 시기 변화, 개체군 변화가 비교적 뚜렷해 지속적인 조사,관찰을 통해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해양생물을 지칭한다. 해양어류는 연어, 파랑돔 등 5종, 무척추동물은 검은큰따개비, 빨강불가사리 등 13종, 해조류는 옥덩굴 등 5종이 지정됐다. 해수부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후변화 지표종과 후보종을 발굴하고, 지난 5일 기후변화 지표종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지표종을 확정했다. 해수부는 전문가와 일반국민도 시민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을 조사,관찰할 수 있도록 '해양 기후변화 지표종 자료집(가이드북)'을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 게재하고 유관기관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에 선정한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관찰을 통해 해양생태계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올해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 관련 사업에 56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국내 1천억 매출 소프트웨어 기업을 250개로 늘린다. 특히 2026년까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SaaS)'은 1만개 이상 육성하고, 디지털 100만 인재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인재도 20만 명 양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의 기초 체력 강화와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소프트웨어진흥법(제5조)에 근거한 법정 기본계획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 인공지능 확산 등 환경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디지털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디지털 핵심인재양성, 소프트웨어 기반기술 개발, 오픈소스 생태계 등 다른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략에서 다루기 어려운 디지털의 기반이 되는 대책을 담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면적인 구조개편에 주안점을 두었다. ◆ 인재양성 기반 마련 국민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 고급,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1~27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어려운 게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개막행사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하는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의 5가지 분야 참여 주체들이 모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다회용기 이용문화 확산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기업과 시민단체를 연계한 실천운동 ▲탄소중립포인트 혜택 확대 및 편의성 개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등이다. 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로 참여한 17개 기관,기업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며 제3기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도 임명된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27일까지 전자영수증
(한국안전방송)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미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분야 전문가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24일까지 '2023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우리나라 자생생물 분류 연구'로 생물의 형태,계통분류학적 연구, 생물종 특성 연구 등 생물종 분류와 관련된 연구 내용이 해당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 재,휴학생으로 이뤄진 3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에서 연구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기한 안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10개의 연구 주제를 선발하며, 심사를 통과한 팀(또는 개인)에게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과 소정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해 논문 작성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11월 중 최종 발표회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300만원)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 200만원) △우수상(국립생물자원관장상, 150만원) △특별상(관련 학회장상,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2023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및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
(한국안전방송) SGH(나스닥: SGH)의 사업부이자 메모리 솔루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의 글로벌 리더인 SMART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SMART')는 스마트 러기지(SMART RUGGED)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PCIe NVMe SSD 제품의 새로운 T6CN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6CN SSD는 초고성능 데이터 센터 SSD와 군사, 산업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도의 보안을 갖춘 러기다이즈드 SSD 사이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의 T6CN은 M.2 2280, E1.S 및 U.2 폼 팩터에 제공된다. 모두 PCIe Gen 4.0 NVME 기술과 호환되어 기존 SSD 기술에 비해 더 빠른 읽기, 쓰기, 데이터 전송 및 작동 속도를 제공한다. SSD 용량은 M.2의 경우, 960GB~3,840GB, E1.S의 경우, 960GB~7,680GB, U.2 버전의 경우, 960GB~16,360GB이다. T6CN은 최대 3,500/s 순차 읽기 및 3,200MB/s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NVMe v1.4 사양을 준수한다.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의 자회사 플루닛이 SK브로드밴드(이하 SKB)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일 SK남산그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플루닛 이경일 대표이사와 최인수 수석, SKB 이강희 세그먼트마케팅 담당 임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상호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을 바탕으로 교류 및 협력사업 수행,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루닛 스튜디오로 제작된 가상인간 콘텐츠가 VOD 서비스로 Btv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를 통해 일자리 및 일일 운세, 날씨, 시사교양 등의 정보 콘텐츠가 제작되며 연내 Btv 전체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된다. 양 사는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이에 대한 홍보 활동에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SKB 전용 가상인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 등 AI 미디어 서비스 관련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루닛 스튜디오는 19일 개최된 '2023 월드 IT쇼(WIS 2023)'에서 제30회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과학
(한국안전방송)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티그리스 오피스 아이콘 팩'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티그리스 디자인팀이 직접 제작한 오피스 아이콘 팩은 소통, 업무, 출퇴근, 기술, 근무 환경, 비즈니스 등 업무 시 필요한 아이콘 126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아이콘은 플랫, 라인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아이콘 팩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및 상품의 경우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단, 재배포와 재판매는 금지된다. 다운로드 및 상세 라이선스 확인은 티그리스 홈페이지 또는 티그리스 디자인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아이콘 팩은 타이거컴퍼니의 업무 플랫폼 티그리스 사용자를 비롯해 일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업무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타이거컴퍼니는 추후 업무 생산성 강화와 협업 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범진 대표는 '타이거컴퍼니는 협업툴 티그리스와 자사가 참여하는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 NiCloud를 통해 기업,기관의 소통과 업무 문화를 혁신하고 있다'며 '티그리스 오피스 아이콘 팩 배포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일하는 방식을
(한국안전방송) 법무법인 예율이 기초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AI변호사'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I번호사는 법무법인 예율이 개발한 기초 법률상담 챗봇으로, 복잡한 법률 지식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법률 상식을 질문하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답변을 제공한다. AI변호사는 잦은 질문에도 짜증 내지 않기 때문에 변호사에게 직접 물어보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소송을 할 때 드는 비용, 뭐뭐 있을까?', '평균적으로 소송기간은 얼마나 걸릴까?'라고 물어보면 △확인해야 하는 항목 △참고사항 등과 함께 질문에 대한 맞춤형 법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한 의뢰인에게는 효율적이고 원활한 법률상담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의뢰인이 AI변호사에 대략적인 상황을 글로 설명하면, 이를 분석해 꼭 알아둬야 할 법률 정보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본적인 법적 절차까지 제공해 체계적인 법률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큰 특징은 AI변호사와의 1:1 채팅에 로펌 변호사 또는 컨설턴트도 참여할
(한국안전방송)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자사의 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CK브릿지(카피킬러 브릿지)'를 도입한 대학들의 2022년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학 내 과제물 중 절반에 가까운 46.03%가 '표절 위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절률은 상대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카피킬러가 표절률의 적정 기준을 정해주지는 않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표절률이 15~20% 이내일 때 안전하다고 본다. 해당 조사에서는 과제물의 21~30%를 표절한 경우 '표절 유의', 31% 이상 표절한 경우 '표절 위험'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대학 내 과제물의 평균 표절률 역시 37.45%에 달했다. 특히 과제물을 90% 이상 표절한 경우도 11.84%로, 학생 10명 중 1명 꼴로 과제 내용의 대부분을 표절 후 제출한 셈이다. 표절률은 하나의 문서에서 표절 의심 표현이 차지하는 비율로, 평균 표절률은 카피킬러에 등록된 전체 문서들의 평균적인 표절률을 의미한다. 카피킬러를 이용하는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업로드 된 문서 수는 총 1387만건 이상이다. 표절 검사가 가장 많이 진행된 문서는 과제물로 전체 중 61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9일(수)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5일(수)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랩이 자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패턴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opdropdrop)'과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EYE LIKE 제트 봇' 콘셉트로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은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잔존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자라는 점, 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청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명암이나 색상을 인지할 수 있는 저시력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드롭드롭드롭의 가장 인기 있는 패턴에 7:1 이상의 높은 명암 대비를 적용하고, 웹 브라우저,서버 기술의 표준 개발기구 'W3C'에서 만든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가장 높은 시인성 등급인 AAA등급의 색상을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감각적인 색상과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소개 영상도 저시력자를 배려해 제작했다. 콘셉트인 EYE LIKE 제트 봇 로고를 비롯한 자막은 고령자, 노안, 저시력자 등 시력 약자들도 인지하기 쉽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개발한 '온고딕체'를 사용하고, 일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코스닥 417860, 대표 이형인)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기반의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유통,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성 있는 AI 기술요소 개발, 초대규모 AI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AI Powered DX) 협력, 공공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오브젠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비즈니스 영역을 선도하는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결합해 초대규모 AI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첫 협력 비즈니스는 금융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브젠 이형인 대표는 '초대규모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비즈니스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술이 될 것이다. 금융 산업을 시작으로 유
(한국안전방송)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업체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Holdings pl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 2023 콘퍼런스에서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2TB HDD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언울프 프로 22TB는 다중 사용자 작업 부하를 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RAID 솔루션에 적합하도록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형 아이언울프 프로는 자사 및 업계 최대 용량인 22TB로 출시되며 높은 신뢰성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아이언울프 프로 22TB HDD는 씨게이트의 애자일어레이(AgileArray™)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화해 멀티 베이 및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월등한 NAS(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 DAS(직접 연결 스토리지) 성능 및 RAID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연간 550TB의 높은 작업 부하율을 갖춰 상용 및 엔터프라이즈 NAS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저장,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데이터 전송 속도(SDR)가 최대 285MB/s로, 사용자는 다중 사용자 NAS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