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7년 10월 26일 충주경찰서 A경사 자살과 관련, 고소사건 등을 수사하여 무기명 투서한 충주경찰서 B경사와 감찰 조사과정에서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C경감을 각각 무고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 충주경찰서 B경사는 A경사가 동료 직원들에게 갑질, 상습 지각, 당직면제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7년 7월~9월 사이 3회에 걸쳐 충주경찰서와 충북경찰청에 무기명 투서를 보냈다. C경감은 무기명 투서를 근거로 감찰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경사에게 자백을 강요했다. 이에 경찰은 B경사를 무고 혐의로, C경감을 직권남용·강요 혐의로 각각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힐크릭이 후원선수인 이소영 선수의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을 기념해 금액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 힐크릭의 후원선수로는 첫 우승을 거둔 만큼 이소영 선수의 선전을 기념해 13일까지 힐크릭 전 매장에서 2018년 SS 신상품 구매 시 금액을 지원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힐크릭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50만원 이상 6만원, 70만원 이상 10만원, 100만원 이상 15만원 등 구매 금액별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수) 오후 2시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실에서 ‘전남교육,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표단과 선거대책위원장·특보단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교육, 고석규가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1부 행사에서는, 고 후보가 3대 비전과 5대 약속을 설명한다. 3대 비전은 ‘사람중심의 포용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연다 ▲전남형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안전과 자율의 희망대장정을 간다 등을 담아, ‘전남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5대 약속은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 ▲사람을 우선하는 미래시민교육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무한책임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 등으로 3대 비전을 뒷받침한다. 고 후보의 설명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교육, 고석규가 간다’를 주제로 한 2부 행사에서는 지지자들의 찬조연설과 조직특강이 이어진다.
금천구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금천구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롯데정보통신 등 10개 유관기관, 민간단체, 기업이 참여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다중이용시설 재난 시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화재 대피 및 대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오는 16일에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며, 17일에는 가산동 소재 아파트형공장 대륭테크노타운 18차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현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한내종합복지관 등 피난약자시설에서도 어린이, 장애인 등과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훈련기간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소소심 교육’과 ‘찾
부산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3개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선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역 내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와 학생 등 재해취약 계층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에 대한 보고회를 5월 9일 오후 3시에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하여, 재해취약지역과 시설물 및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 실현을 위한 상황보고와 의견수렴을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상수도사업본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5개 기관 20개 부서에서 대형공사장, 산사태, 농수산․항만․상수도, 교통 등 각종 시설물과 학교 등 22개 분야에 걸친 사전점검상황과 결과를 보고한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에서 학교시설, 지하철 역사, 공원시설에 대한 점검결과와 대책방안이 논의되어 상대적으로 재해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이 한
저렴한 가격에 영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부담없는 맛집이 전남 고흥에 있다. 영양돌솥밥 전문점 '소담'이 바로 그 곳.지난 봄 우리의 곁으로 다가 와 이제 완연히 꽃을 피웠다. 소담은 돌솥 영양밥을 전문으로 하며 가격은 저렴한 이다. 제철 야채와 밑반찬과 함께 먹는 영양돌솥밥 한 그릇으로 온 몸에 기운이 넘쳐나는 봄을 맞이 해보길 권한다.소담 식당 예약 문의 : 061-835-363
전라남도가 문화재청과 함께 이순신을 주제로 울돌목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역사교육 현장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에 경기충남경북경남 등에서 신청자가 몰리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인 테마문화재학당사업으로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사업자로 선정돼 이뤄지고 있다. 전남지역 학생들은 물론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전라도민들의 호국·희생정신을 선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가 지난 3월 전국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25개 학교 1천18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아직도 많은 학교에서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 67명, 충남 40명, 대구 34명, 경북 75명, 경남 115명, 광주 33명이 신청해 이 캠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조선 수군 재건 44일의 기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순신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울돌목 일원에 흩어져 있는 이순신 유적지와 문화유산 등을 해설사와 함께 답사하고 활쏘기, 문화배우기 등
6일 오후 여수밤바다 야경과 선박조명, 레이져쇼 등이 어우러진 해상불빛퍼레이드가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대장 문삼호)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펌뷸런스대원 현장 실무 향상 과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다. 관할 지역 구급차량이 활동 중인 상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도착 및 응급처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동하는 응급처치 장비 적재 펌프차량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펌뷸런스 12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출동 건수는 1천180건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적재 장비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외상환자 평가 등 펌뷸런스 출동에 따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펌뷸런스는 소방대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대원 보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도민의 구급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훈련을 통해 출동 대원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전남 유일의 소방교육 연구기관으로서 지난해 6월 21일 개청했다.
전라남도고흥여자중학교(교장 양숙희)는 선생님과 학생 2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5월 3일(목) 고흥군 분청사기박물관 및 고흥읍 일대에서 실시하였다.사제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교육가족이 함께함으로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서로 간 올바른 관계를 성립해 가도록 돕고, 고흥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하고 분청사기를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해 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사제동행 체육활동,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견학, 서로의 모습 담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참여하는 선생님과 학생 간의 정서적 강화 및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과 더 가까워져 진로에 대한고민이나 학교생활 속에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힘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양숙희 교장은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선생님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성장 해 가면 좋겠다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는 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의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 5월 2일부터 이틀간 영암아크로CC에서 열린 대회에서 함평골프고 조찬우(남, 3학년)가 최종합계 75타로 남고부에서 우승했으며, 김동휘(여, 3학년)가 최종합계 76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2위(위현민, 2학년), 3위(박태을, 2학년), 여고부 2위(김가현, 2학년), 3위(권민혜, 2학년)를 차지해 함평골프고 학생들이 남․녀 1, 2, 3위를 모두 휩쓸어 골프명문학교로서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조찬우 학생은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학교와 열심히 가르쳐주신 프로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지난 프로테스트에서 아깝게 탈락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골퍼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백선욱 교장은 “힘든 훈련과정에 속에서도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이 고맙다.” 며 “골프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더욱 많은 프로골퍼 배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흥푸른꿈유치원(원장 정순영)은 지난 5월 4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미래의 꿈나무, 유치원아들을 위해 고흥푸른꿈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고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가족 어울림 한마당에는 유아, 형제 및 조부모 등 가족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며 이웃가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춘 준비운동 후 만보기, 벽돌 무너뜨리기, 풍선게임 등의 명랑마당(1부)과 지구공 굴리기, 3인발 자전거 등의 화합마당(2부)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만4세반 학부모는 “학창시절의 운동회가 생각나서 좋았으며, 평소에 이웃가족과 함께 운동할 기회가 없었는데 유치원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시종일관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순영 원장은 이웃가족과 한 팀 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 행사였다면서 2학기에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준비해보자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맘-품지원단 145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맘-품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맘-품지원단은 자원봉사 어머니들이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을 엄마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145명이 무보수로 지원단 활동을 한다.맘-품지원단 어머니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은 우리의 품으로 안는다’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명사특강을 통해 맘-품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발전된 생각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우수사례를 발표한 고흥지역 맘-품지원단 어머니는 “우리의 작은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고흥을 만든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계속적인 활동의지를 보였다.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을 보살필 수 있도록 ‘맘-품지원단’과 지역농가가 참여하는 ‘팜-품지원단’, 교직원이 참여하는 ‘샘-품지원단’ 3품 지원단 체제를 완비했다”며 “전남의 ‘따뜻한 품’으로 학생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이기봉 부교육감은 “전남의 어른으로서 주는 관심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는 2018년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해남고 창의예술관 3층 창예갤러리에서 기옥란 화백 초대전을 열어 다양한 작품을 기획 전시한다.5월 2일(수) 기옥란 화백을 직접 초청하여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작가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으며 작가의 삶과 정서가 오롯이 표현된 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기옥란 화백은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한국미협 이사 및 호남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2011년 올해의 미술수상 작가 초대전, 트랜스 휴먼의 꿈 초대(미국 뉴욕첼시)를 시작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4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첨단 과학기술이 집중된 도시공간이 인간에 미친 영향을 작품에 투영해온 작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또 다른 모습과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시대정신을 작품에 담아 자연과 인간,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뤄 평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트랜스 휴먼’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연작 중 작가가 최근에 발표한 ‘트랜스 휴먼Ⅲ’을 선보이고 있어 특히 의미가 새롭다.본 행사를 추진한
도덕초등학교(교장 임미현)에서는 지난 5월 2일 도덕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봄 운동회를 열었다. 학생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킨볼을 옮겨라’, ‘장애물 너머 과자는 내 것’, ‘내 구역은 내가 지킨다!’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했다. 당일 비 예보에 운동장이 아닌 강당에서 열리는 운동회에 학생들이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신나게 참여하였다. 비가 멈추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소중한 정성을 알아본 듯 맑은 날씨 속에서 전교생이 함께 뛰는 청백 계주를 끝으로 운동회가 마무리 되었다. 6학년 김○○학생은 ‘이번 운동회는 전교생이 모든 경기를 함께 해서 쉴 틈이 없었다. 처음에는 운동회를 강당에서 해서 신나는 분위기가 안 났는데 게임도 재밌게 하고 마지막에 운동장에서 청백 계주도 하니까 지금껏 제일 신나는 운동회를 한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안○○ 교사는 ‘이번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비 예보에 큰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당일 날씨가 좋아서 순조롭게 운동회를 할 수 있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고 마을 주민까지 함께하여 우리 지역의 작은 축제가 된 것 같다.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생겼으면 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