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올 한해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2022 디딤브릿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은 도내 영상 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공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대학생들의 과감하고 창의력 넘치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연계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올해는 총 10개 대학교 347명의 대학생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100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광고 영상들은 LG헬로비전, 딜라이브, SK브로드밴드 다양한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만든 광고물 중 완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20개 영상을 선정, 도지사상(1팀)과 국회의원상(19팀을)을 수여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청년
❒과거 오늘의 역사(11월22일)❒ ✿1963년 11월 22일 존 F케네디 대통령 암살 미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던 케네디 대통령이 1963년 오늘 텍사스 주의 달라 스를 방문한다. 부인재클린 여사와 함께 무개차량을 탄 케네디 대통령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12시 30분경 몇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무개차를 타고 가던 케네디 대통령이 목과 등, 머리에 총탄을 맞고 쓰러진다 .당시 나이 마흔 여섯! 케네디가 사망하고 두시간이 채 안돼 케네디의 시신이 실린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존슨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 했다. 케네디의 암살범 으로 체포된 오스왈드는 달라스 경찰서 지하에서 전직 나이트 클렵 주인인 적루비에 의해 암살 당했다. 이 때문에 케네디 암살의 동기와 배후 등에 끊임없이 재기되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2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1일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생태학습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식어업인, 내수면 귀어 희망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하반기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확인원이 발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내수면연구팀(031-8008-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내수면 양식기술’을 주제로 총 3교시 진행된다. ▲에코텍서비스 원종범 대표의 ‘순환여과와 바이오플락의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양식’(1교시) ▲경기도 신대양어장 최상훈 대표의 ‘친환경 흰다리새우 저염도 양식’(2교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이동훈 연구사의 ‘아쿠아포닉스 기본 수질 환경 이해’(3교시)다. 김봉현 해양수산연구소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분야별 양식교육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2회씩 양식기술 교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놀이터나 어린이 공원 등 어린이놀이시설 378개소 내 바닥재(모래)를 대상으로 기생충(란)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주기적인 모래 소독 및 교체, 야생동물 방지펜스 설치 등 모래 오염방지를 위한 시․군의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이 관리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연구원은 바닥재가 모래인 곳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을 바닥재로 사용하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환경 유해인자 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최근 5년간 기생충(란) 검사 결과 부적률은 ▲2018년 4.5%(8/178) ▲2019년 2.2%(3/136) ▲2020년 1.3%(3/232) ▲2021년 0%(0/191) 등 감소 추세다. 성연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 유해인자 검사가 강화되면서 다양한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역사(11월21일)❒ ✿ 1968년11월21일 주민등록증 발급현재의 주민등록 제도가 뿌리를 내린 것은 박정희 정권이 출범 하면서 였다. 주민등록제도는 멀리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16세 이상의 남자 에게 발급한 호패제도가 있었고 바로 전에는 6ㆍ25때 서울시와 각 도가 다급 하게 발급한 시민 증 과 도민증이 있었다. 1962년 5월 10일 주민등록법이 공포됨 으로써 주민등록 제도의 첫 윤곽이 드러 났으나 몇년이 지나도록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1968년 1월에 1·21 무장공비침투사건이 터지면서 박정희 정권은 주민 등록법개정을 서둘렀다. 주민의 동태를 파악하고 남파간첩 등의 불온분자 색출이 용이하도록모든 국민들 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이었다. 1968년 5월 10일에통과된 1차 개정안은 주민등록 제도의 양대 축을 이루는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11월 21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면서 시민증과 도민증은자동 폐지됐다. 주민등록번호는 주민등록증 발급과 함께 각 개인에게 부여됐다. 번호는앞뒤 6자 리씩 모두 12자리로 구성돼 예를 들면 박정희 대통령 내외의 경우는 11010
✿2002년 11월 19일 7만7000여t 중유 실은 유조선, 스페인 해안 침몰 7만 7000여t의 중유를 싣고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근처를 항해하던 중 많은 양의 기름을 흘러내리며 가라앉기 시작했던 4만 2000t급 유조선 프레스티지 호(號)가 19일(현지시각) 조난 5일 만에 완전 두 동강난 채 깊이 3500m의 바다 로 침몰했다. 유조선이 싣고 있던 연료용 중유는 지난 1989년 알래스카 근해에서 발생한 엑손 발데스호 침몰 사건으로 유출된 기름(원유)의 약 2배에 이르는 데다 중유는 원유 보다 정화 작업이 훨씬 어려워 최악의 해양 오염이 우려됐다. 유조선은 지난 14일 태풍으로 침몰하면서 기름을 뿜어냈다. 흘러나온 기름은 갈 리시아의 바위투성이 해안 200㎞를 오염시켜 갈매기를 비롯한 바닷새들과 게 등 수많은 해양 동물들이 죽고 해조류 등 해양 식물이 오염됐다. 환경운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은 해변에서 시커멓게 물든 바닷새들을 구조 하고, 해변의 기름 찌꺼기를 제거했다. 스페인 정부는 유럽 국가들을 향해 중유 제거 설비와 선박 지원을 요청했고, 프랑 스와 네덜란드의 기름 제거 선박이 전문가들과 함께 현지에 도착하는 등, 12개 국이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2023년도 사회환경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인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을 오는 30일 개강할 예정이다. 재단은 그동안 에버그리너 양성교육,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등 환경강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해왔으며, 금번에 신설된 2023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은 기존 재단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향후 23년도에 진행될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11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한달 간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40명의 교육생은 10개 선택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각 주제별로 4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팀별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재단 직원이 직접 교수자로 참여해 심층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커리큘럼이 꾸려져 있으며, 최근 국가 및 민선8기 환경관련 정책 기조에 맞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팀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23년도에 재단은 ESG경영 지도자 과정, 제로 웨이스트 지도자 과정 등 사회 각 분야
안산소방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화호 방아머리 풍력발전소 앞에서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구조대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스쿠버 관련 PSAI(스킨스쿠바 강사 트레이너) 등 자격증을 보유한 엄부흠(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교관의 지도로 ▲수난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방지 교육 ▲건식 잠수복‧더블탱크 잠수시스템 숙달 및 구조보트 운용능력 강화 ▲수중수색 절차에 의한 탐색 방법 교육 ▲소방드론을 통한 인명탐색능력 강화 ▲요구조자 구조 능력 배양 등을 훈련했다. 이정용 소방서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는 초동 대처가 중요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수중 인명 검색이 쉽지 않다”며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여 건 가운데, 약 60%정도가 겨울철, 봄철에 집중 발생했다. 이러한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 바로 ‘하인리히의 법칙(1:29:300)’이다. 1가지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29가지의 작은 사고가 반복되고, 29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기 전에는 300가지의 사소한 징후들이 발생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우리가 300가지의 사소한 징후들을 그냥 지나쳤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작고 사고한 실수들을 교훈으로 삼아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비했다면 대형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도 같은 맥락이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모든 단독·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2017년 2월 5일부터)해야 한다. 특히나 화재취약대상이라 볼 수 있는 노후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 실패 시 인접한 주택으로 연소 확대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재발생 시각도 대부분 잠자는 새벽시간에 몰려 있어 대피가 늦어지면서 안타까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점검은 최근 산업안전사고, 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 광산 매몰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인파가 몰리는 고층건축물과 피난약자 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발생시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상을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이용시설(노래방, PC방)과 노인관련시설 중 사고 위험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해 비상구 개방여부, 피난통로 확보 및 소방시설 잠금 폐쇄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16일 오늘은 대부도 소재 요양원을 시작으로 피난통로 확보 및 화재안전관리실태 등 지도점검을 진행하였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이 다수 수용되어 있는 요양원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며"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화재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16일 ‘2022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인권경영 관련 제도 및 정책에 관한 사항 등 공사의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한다. 경기교통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내부 위원 3명을 비롯하여 인권운동가, 인권변호사, 여성 활동가 등 인권에 대한 전문성과 감수성을 가진 외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회수 사장직무대행이 맡으며, 내부 위원에는 경기교통공사 김창훈 과장, 외부 위원에는 법무법인 서교 강문대 대표변호사, 서정대학교 박태희 초빙교수, 법무법인 지평 정현찬 전문위원, (사)김포여성의 전화 천경예 대표가 위촉됐다. 이날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헌장 제정(안), 2022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공사는 이를 통해 인권경영의 실행과 환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권경영체계 구축과 인권경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 공사는 물론 협력 기관들의 인권침해 사건을 예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고덕근 본부장)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기획단속을 추진, 허가받지 않고 고체연료 등의 위험물을 저장·판매한 철물·건재 판매소 8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전국적으로 철물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한 단속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관계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가동, 경기북부 지역 소재 대형철물·건재 판매소 22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주요 단속사항은 ▲건축현장 보온 연료 무허가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의 운반자 자격기준 준수 여부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었다. 단속 결과, 지정수량을 초과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업체 2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 또한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등을 위반해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업체 5곳, 소방시설 관리 부실한 업체 1곳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실제로 A 업체의 경우 주로 건설 현장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난방용으로 활발히 사용하는 ‘고체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수입 양곡 취급업체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수입 양곡(쌀, 콩)을 공매받은 업체와 공매받은 업체를 통해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음식점 등 총 360개소다. 주요 단속 행위는 ▲수입 양곡을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제조용 용도로 공매받은 수입 양곡을 지정한 제조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처분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입 양곡을 사용하는 업체가 수입 양곡이 지정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 국가적 훈련이다. 15일 안산시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삼천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대응훈련에서는 ▲인명 대피 ▲실종자 구조 ▲주택 침수 및 급경사지 붕괴 등 호우로 인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유관 기관간 협력 운용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의견을 듣고 향후 훈련과 실제 상황에 반영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시의 대응능
포천시 군내면 직두2리 등 경기도 마을 2곳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이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소각 안 하기’ 등의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 중 서약을 잘 지켜 1건의 소각 신고도 없는 우수마을을 선정·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산림청은 지자체와 함께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각종 쓰레기 태우기 등)를 사전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교육을 강화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300곳의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포천시 군내면 직두2리’와 ‘안성시 서운면 하북산 마을’ 총 2곳이 지정됐다. 이들 마을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불법소각 근절(불법소각 행위 단속, 불법소각 금지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공로가 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 11일 직두2리 마을회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경기도 김영수 축산산림국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