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 2월의 제철채소=고비 봄동 움파 참취 달래/제철 해산물=다시마 청각 파래 송어 대게 굴 홍어/제철음식=봄동겉절이 취나물무침 다시마쌈 대게찜/세시음식=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 시래기나물 취나물 호박고지 고사리 도라지 2월1일=561(신라 진흥왕22)년 오늘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1019(고려 현종10)년 오늘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 3차침입에서 10만 거란군중 수천명만 살아남음, 거란 성종은 소배압에게 “네가 너무 적지에 깊이 들어가 이 지경이 되었다. 무슨 얼굴로 나를 만나려는가. 너의 낯가죽을 벗겨죽이고싶다”고 책망, 강감찬은 키 작고 곰보였는데, 원래는 아주 잘생겼지만 너무 잘생기면 큰일을 못한다며 스스로 마마신을 불러 곰보가 되었다는 이야기 전해옴1883(조선 고종20)년 오늘 독립운동가 조만식 태어남 1906(대한제국 광무10)년 오늘 일제 통감부 설치1919년 오늘 무오독립선언, 만주 러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하던 조소앙 신채호 등 39명 중국 지린성에서 첫 독립선언. 김동인 주요한 등 도쿄에서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 창간1935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 종두(187
(정현민 국제안전도시 학교안전 분과위원장 겸 대한안전연합회장)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으로서 안전문화 정착안전은 인간을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하고 필수적인 삶의 조건이다.급속한 산업 발달과 문명의 다양한 발전으로 인간의 삶의 질과 편리함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과 함께 과거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새로운 안전사고와 질병들이 개인의 안전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연간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와 4만 건 이상의 화재발생 등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세월호 침몰사고와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사설 해병대캠프의 연안사고 등 연이은 대형 참사로 인해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충격과 각성이 대대적으로 일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사회 정책적 조치는 도무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진척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부재, 안전 불감증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 역시 점점 더 힘을 얻어가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안전문화를 활성
■설명절 안전한 고속도로 안전운전 5가지
1월31일=877(신라 헌강왕3)년 오늘 고려 태조 왕건 태어남1812(조선 순조12)년 오늘 홍경래 평안도농민전쟁 일으킴1890(고종27)년 오늘 서울상인들, 외국상인의 시외이전 요구하며 철시단행1935년 오늘 이동휘 상해임시정부 국무총리 세상떠남1948년 오늘 귀환동포 총2,068,073명으로 집계1954년 오늘 오산서 열차와 트럭 충돌 사망56명 부상78명 1957년 오늘 북한적십자회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남북서신교류 제안1969년 오늘 천안서 열차 충돌 사망41명 부상102명1970년 오늘 북한-중국 압록강-두만강 항해협정 체결1979년 오늘 동해고속도로 개통1986년 오늘 베이루트 주재 도재승 서기관 무장괴한에게 납치됨1991년 오늘 산업기술정보원(KINITI) 설립 2013년 오늘 서울지법 최태원 SK회장 징역4년선고 법정구속2014년 오늘 싱가포르유조선 유이산호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2부두 충돌해 기름유출2018년 오늘 가야금명인 황병기 세상떠남(82세). 노사정위원회 19년만에 6자회의 열림. 강원 철원에서 제1회 세계평화대회 열림1797년 오늘 가곡의 왕 슈베르트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남, 슈베르트는 존경하던 베토벤이 세상떠난 이듬해(1
1월30일 오늘은 입춘공사(倫修) 대한 이후 10일째 입춘 이전 5일째되는 날은 귀신들이 다 하늘에 올라간 날이라 여느때 할 수 없는 측간이나 헛간수리를 해도 뒤탈이 전혀 없다고함 1월30일=1392(고려 공양왕4)년 오늘 서적원 설치1637(조선 인조15)년 오늘 인조, 남한산성 떠나 삼전도에서 청 태종에 항복1899(고종36)년 오늘 대한천일은행(지금의 우리은행) 창립1948년 오늘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발간1954년 오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발족 1956년 오늘 육군특무부대장 김창용 피살1966년 오늘 서독파견 간호원1진 출발1967년 오늘 한국외환은행 발족(자본금100억원)1969년 오늘 이희승 씨 등 국어학자140명 한글전용반대성명 발표1974년 오늘 한일대륙붕협정 조인 1988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작가로 꼽히는 박화성 세상떠남(84세) “나를 살려내”-마지막 말1991년 오늘 9살때 성폭행당한 김부남씨(30세) 21년전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55세)을 칼로 찔러 죽임 “나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습니다.”-김부남. 건설부 서해안 남해안 261개지구 3억7천3백만평 매립계획 발표. 북-일수교회담 시작. 베이징에 무역대표부
2019년2월15일부터시행되는미세먼지특별법시행5등급차량운행제한
1월29일=1634(조선 인조12)년 오늘 명재상 이원익 세상 떠남, 임진왜란때 평안도순찰사로 왕의 피란길 인도, 이듬해 평양탈환에 공을 세워 평안도관찰사 됨 1608년 영의정때 대동법 실시, 불합리한 세금제도 고침1915년 오늘 의병장 유인석 세상떠남1958년 오늘 한-미 주한미군 핵무기배치 공식발표1959년 오늘 일본정부 재일동포북송 발표1961년 오늘 김회일 북한교통상 남북철도연결 제안 1966년 오늘 택시요금 100% 인상(기본요금50원 500m에 10원)1967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나병의 날 기념식1980년 오늘 이희성 계엄사령관 김계원을 무기로 감형1990년 오늘 국방부 주한미공군의 기능통합과 기지재조정계획 발표.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8차 남북체육회담 열림1992년 오늘 미야자와 일본총리 참의원연설에서 처음으로 일본군위안부 관련 “마음속의 깊은 사과와 반성을 한다” 발언 1996년 오늘 일본 강제연행 조선인징용자 1945년3월말 현재 60만4천명으로 밝힘. 전국 어음부도율 1980년이후 최고치 기록2001년 오늘 여성부 출범(초대장관 한명숙)2002년 오늘 부시 미대통령 일반교서연설에서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 군산 개복
ㅡ<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빈집털이 예방법 4 확인하기!!>
경기도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AI·구제역 등 동물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현재 ‘가축방역특별방역대책기간(2018년 10월~2019년 2월)’을 운영 중으로, 아직 도내 AI·구제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명절연휴를 맞아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실제, AI의 경우 1월 현재 약 147만 수의 철새가 국내에 도래해 있고, H5․H7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중이어서 방역관리 미흡 시 언제든지 발병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이에 도에서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주 1회 총 2,761점을 검사해 저병원성 AI 12건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시료채취지점 반경 10km내 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AI바이러스검사 및 임상검사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가금농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주기적 검사, 오리농가 사육휴지기, 산란계농가 계란 환적장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다양한 AI 특별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제역은 도내 우제류 260만두에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4,84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으로,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감안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천명이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4명과 저소득층 159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예정)자를 35명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4월과 7월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월과 3월, 7월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0
1월28일=1432(조선 세종12)년 오늘 윤회 맹사성 등 『팔도지리지』 편찬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우리나라 첫 전화통화, 한성전기회사에서 개통, 궁내부에서 궁중과 각 아문과의 연락 위해 덕수궁에 전화시설 마련, 당시는 전화기를 ‘덕률풍’ ‘득률풍’ ‘전어기’ 등으로 부름1899(광무3)년 오늘 탁지부 예산안 발표. 세출6,471,013원(元) 세입6,473,222원(元)1905년 오늘 일본이 독도에 ‘다케시마’란 이름 붙이고 시마네현 관할로 삼음1947년 오늘 이승만 워싱턴에서 과도정부 필요성 담화1959년 오늘 일본경비정 독도침범 1964년 오늘 한국-에티오피아 수교1972년 오늘 강릉 심교만 씨 집에서 『고려사절요』 5,6,18권 발견1973년 오늘 베트남휴전협정 발효, 베트남파병 국군 철수개시1980년 오늘 고등군사재판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해한 김재규에 사형선고1994년 오늘 한-중 중국 중경의 한국임시정부청사건물 복원합의1997년 오늘 한보그룹이 한보철강 등 2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1998년 오늘 한국-국제채권단 2백40억$단기외채 만기연장에 합의 2013년 오늘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망1명 부상4명1596년 오늘 영국항해가
1월27일 오늘은 국제 홀로코스트희생자 추모의 날 2005.11.1 유엔총회 지정, 오늘로 한 건 1945년 오늘 소련군이 아우슈비츠강제수용소 수용자들을 해방시켰기 때문 1월27일=1250(고려 고종38)년 오늘 승천부에 궁궐 창건1808(조선 순조8)년 오늘 부산 금정산성 완공1874(고종11)년 오늘 경복궁 자경전 순희당 자미당 등 400여간 불탐. 고종 창덕궁으로 옮김1881(고종18)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규식 태어남 1920년 오늘 최초의 한인기자단체 ‘무명회’ 발족1948년 오늘 김구, 유엔한국위에서 남북주둔군 철수후 자유선거실시 주장1950년 오늘 이승만정권 전향문필가들의 원고심사제 발표, 경찰의 심사후 출판 가능, 4.7 철폐1959년 오늘 소련 프라우다지 평양특파원 이동준 기자 판문점에서 취재중 귀순1964년 오늘 북한 ‘로동신문’ 소련의 평화공존노선 반박1971년 오늘 일본 고분에서 백제시대 칠지도 발견 1973년 오늘 민주통일당 창당(대표 양일동)1987년 오늘 서울지검 ‘말’지 특집호 보도지침기사 관련자3명(김태홍 신홍범 김주언) 구속기소, 보도지침=문화공보부 홍보실장이 거의 매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가이드라인1995년 오늘 김종필-박준
※감동실화※ <<쓰레기더미에서도 꿈을 키웠다>> 저의 어머니 (챈트완)는 14살 때 차가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저를 출산하셨고 아빠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어머니와 전 뉴욕의 거리를 전전했고 무료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림을 해소했습니다. 대부분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뒷골목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고 주변에는 창녀들과 마약중독자들만 들 끓었습니다. 제 집 주소는 언제나 뉴욕 어느 동네의 식당 뒷 골목이었고 어느덧 제 이름은 노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공부가 좋았습니다. 가진 것 없는 제가 그나마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한 권의 책을 더 읽고 한 번 더 생각하는 방법을 택하였고, 그리고 필사적으로 학교를다녔습니다. 어느날, 선생님께서"카디자, 지금 노숙자라고 해서 영원히 노숙자로 살아야하는건 아니란다. 배움이 네 인생을 변화 시킬 수 있어.넌 똑똑한 아이니까 반드시 그럴 수 있을거야."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난 선생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새겼습니다. 거리의 뼈를 에이는 추위도 책을 읽으며 참았으며, 12학년을 다니는 동안 자그마치 12곳의 학교를 옮겨 다니며 공부 해야만 했습니다.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한 달에 5권의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타에서는 세계적인 우리나라 원전기술의 발달 과정을 살펴 보고, 현재의 운영능력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원전의 특장점과 이를 통해 왜 우리나라 원전 기술을 유지하고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4년 전만 해도 인도 13억 인구 중 절반 가량인 약 6억 명(이 중 시골 거주자 약 5억 5000명)이 화장실 없는 집에 살고 있었다고 하니까요. 급한 일은 동네 들판이나 후미진 골목, 강가나 해변에서 해결하는 게 상식이었죠. 이랬던 인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인도 전역에 화장실 1억 110만 개를 짓겠다”고 선언하면서 시작한 ‘클린 인디아(Clean India)’ 캠페인 덕분인데요.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이하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캠페인이 시작된 지 4년 반 만에 인도 전역에 무려 9000만 개의 화장실이 새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인도를 ‘노상 배변 없는 나라(Open Defecation Free)’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진행 중인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화장실 혁명’은 인도 사회를 어떻게 바꿔 놓고 있을까요 2014년 시작된 클린 인디아 캠페인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이 되는 올해 10월 2일까지 계속됩니다. “독립보다 화장실이 중요하다”고 했던 간디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가 있죠. 이 프로젝트에는 총 1조 루피(약 15조 8000억 원)의 예산이 쓰이고, 이를 인도 중앙 정부와 주 정부가 6대 4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