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와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적격으로 채택했습니다.먼저 농해수위는 청문보고서에서 김영춘 후보자는 지난 30년간 국회와 정당의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입법·재정과 정책에 대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안전행정위는 김부겸 후보자는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여러 상임위에서 국정전반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쌓아 행정자치부장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교문위는 도종환 후보자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농단 사태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진정성 있게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교육환경·도시 생활환경 개선... 학생들 정서 안정에도 효과적 - (한국안전방송)산림청은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일례로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명
자동차를 탈 때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한다는 것!모르시는 분들은 없을텐데요~그러나 여전히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불편하다는 이유로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헐겁게 착용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그래서 안전한TV 체험 얼라이브! 그 마지막 시간으로안전벨트에 대한 체험을 준비해 보았는데요~차가 뒤집어지고 전복되고, 급정거하는 상황에서안전벨트가 우리를 얼마나 지켜줄 수 있는지!동우가 직접 체험을 통해 생방송으로 알려드리니까요~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기상- 최근 6개월(‘16.12.2.~‘17.6.1.) 전국 강수량은 평년(331㎜)의 69% 수준이나,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로 경기, 전남, 충남·북, 경북지역 33개 시·군에서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발생함- 장마기간 동안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까지 기상가뭄은 중서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8월 강수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생활 및 공업용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8.8%)은 평년(37.0%)보다 다소 높으나,-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8개 시·군은 심함단계,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과 오봉저수지·쌍천지하댐을 수원으로 하는 강원 2개 시·군(강릉, 속초)은 주의단계임- 7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가뭄상황이 지속되다가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는 9월에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농업용수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한국안전방송)보건복지부는 6월 15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그간 UN에서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운영되어 온 6월 15일은 지난해 시행된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 기념일(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되었다. 기념식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정춘숙 의원, 경찰청 차장 등 내빈과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슬로건은 제1회 기념식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큰 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한걸음, 함께 웃는 큰 걸음"으로 정하였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한편, 단 한명의 어르신도 학대받지 않도록 노인학대와 노인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제1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에는 총 6명이 정부포상을, 2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
- 장마철 대비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 위해 23일까지 현장 자문 - (한국안전방송)산림청은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위해 23일까지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학·연 중앙기술자문단이 해당 지역에서 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 방안 등을 조언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한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담당 공무원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임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맞춤식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충청권, 전라권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졌으며 ▲15일 경기권(용인시 이동면) ▲16일 강원권(홍천군 화촌면) ▲23일 경상권(고령군 덕곡면)에서 중앙기술자문단 현장 안전점검과 자문이 진행된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장마철을 대비한 임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공과 임도시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6월 13일(화)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김천시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김천시와 함께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안전 용품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 행사 당일에는 김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70대와 야광 지팡이 300개를 우선 지원하였다. □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과 연계해 효과성을 높였다. ㅇ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와 매칭그랜트 후원금액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 급여 우수리는 ‘잔돈’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따온 명칭이다. -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급여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이 금액만큼 공단이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ㅇ 공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교통안전 계도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한편, 공단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2014년 김천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식품을 통한 노출 이외에도 음주‧흡연하는 생활습관과 칼슘‧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10년부터 ’15년까지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조사하고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 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다.- ‘10년 1차 조사에서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 중 870명에 대해서는 ’15년까지 2차례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는 ‘10년에 비해 ‘15년에는 납 12%(2.13㎍/㎗→1.87㎍/㎗), 카드뮴 2%(1.04㎍/L→1.02㎍/L), 수은 23%(3.78㎍/L→2.91㎍/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도 납 0.175 ㎍/kg b.w./day, 카드뮴 0.235 ㎍/kg b.w./day, 수은 0.085 ㎍/kg b.w./day로 1차 조사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10년 1차 조사의 식품을 통한 노출량은 납 0.205 ㎍/kg b.w.day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전국 무더위 쉼터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시·도 담당부서로 전화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최근(’16~’17) 무더위 쉼터 관련 언론 등에 지적된 내용을 보면, 냉방시설·예산관련 사항(42%)이 가장 많았고, 홍보부족(21%)과 개방시간 미준수(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민안전처는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 쉼터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서 『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 수립 시에 무더위 쉼터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냉방시설이 확보된 곳만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냉방비 예산을 전년보다 확대(전년의 105.7%, 84억)하였다.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안전디딤돌(앱)과 국민안전처와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더위 쉼터의 위치, 운영시간, 규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아울러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 이·통장 등 민간 봉사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국민안전처,시·도 폭염 상황관리반이 이용불편사항 신고를 직접 받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관련부처와 함께 지난 5.19.~6.2.까지 전국 무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 구축·운영,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도입,의사 등 설명의무 명시 및 의료기관 휴·폐업 시 조치사항 마련 ※ 보도참고자료(’16.12.1.) “병원 옮길 때, CT나 MRI 등 영상정보, CD로 안 들고 다녀도 됩니다.”에 나온 의료법 개정에 따른 세부 사항을 정한 것임 ◈ 의료법 시행령 주요 개정 사항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 구축·운영(업무 위탁) 공공기관 또는 전문기관에 위탁, 위탁 기준·절차는 사전 공고(안전성 확보) 정보관리계획 수립·시행, 정보 접근 통제·접근 권한의 제한 및 보안프로그램 설치·갱신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인증 기준) 표준적합성, 전자 전송의 호환성, 정보 보안성(인증 절차) 인증 신청→인증여부 결정→인증서 발급→홈페이지 등 게재의료행위에 관한 설명의사 등이 수술·수혈 또는 전신마취 시에는 환자로부터 서명 또는 기명날인이 포함된 동의서를 받도록 함폐업·휴업 시 조치사항시·군·구청장은 의료기관에서 나온 세탁물의 처리여부, 진료기록부 이관여부, 환자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조치여부 등을 확인함의료기관 간 환자 진료정보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환자 편의가 강화된다. 현재 의료기관을 옮기
(한국안전방송)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6월 12일(월) 오후 3시, AI 대응 중인 제주도청과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AI 인체감염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AI 발생 및 인체감염 관리현황(’17.6.11일 기준)> ’17.6.2. 첫 의사환축 신고, 발생 9일차총 6건 확진, 34개 농가에서 14만 5천여마리 살처분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 인체감염 고위험군 총843명정기석 본부장은 제주지역 농가에 AI가 처음 발생하였고,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AI로 인한 인체감염 위험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AI 인체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관계자와 살처분 현장 종사자 등의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AI 인체감염 예방관리를 맡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다음날인 6월13일(화) 오전 10시, 국립제주검역소와 제주공항지소 현장을 방문하여 검역시스템을 점검하고 검역소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현재 중국에서의 H7N9형 AI 인체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중국 여행객의 제주도
(한국안전방송)보건복지부는 6월 12일 2017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불이 난 주택에 들어가 할머니를 구조하다 부상을 입은 니말 씨(외국인근로자)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제3차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니말, 38세, 男) 2017. 2. 10. 13:10경, 경북 군위군 고로면 소재 주택에 화재가 발생, 외국인근로자 니말* 씨가 불속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구조하였으며, 이 과정에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음 * (국적) 스리랑카 (이름) KATABILLA KETIYE GE-DARA NIMAL SIRI (한국명: 니말) (김소정, 22세, 女) 2017. 3. 31. 15:40경, 여대생 김소정 씨는 광주 충장로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건물로 올라가 성추행 현장에 있던 남성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제지하던 중 부상을 입음 이번에 인정된 의상자에게는 의상자 증서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하고 법률에서 정한 예우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6월 9일(금)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버스 졸음운전 경고 장치 기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공단은 지난 4월, ‘버스 졸음운전 경고 장치’를 개발하고 수도권 운행 광역직행버스 5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 바 있다. □ 시연회에서 소개된 장치는 ‘①얼굴모니터링장치’, ‘②운행정보 프로그램’, ‘③운전자착용 밴드’, ‘④통합제어장치’ 등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ㅇ ①과 ②는 운전자의 운전행태를 점검한다. - ①은 운전석 대시보드 상단에 설치되어 운전자의 얼굴방향과 눈꺼풀 감김 정도 등의 운전자 피로상태를 측정하고, ②는 앞 차와의 추돌거리 예측, 지그재그 주행 등 차량의 궤적변화 등을 통해 위험상황을 예측한다. ㅇ ①과 ②에서 수집된 운전정보는 ④로 수집된다. - ④는 운전자 상태와 차량주행정보를 수집해 사고가능성을 판단한 후, 위험상황일 경우 ③에 강한 진동신호를 보내게 된다. □ 공단은 향후 운수회사에서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ㅇ 또한, 올해 하반기 추가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보완 후, 상용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공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5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 담당국·과장 및 자치단체 17개 시·도 담당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지역에 대하여 기관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 영상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