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태국산 식용란에 대한 수입위생평가를 마치고, 수입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태국 정부와의 수입위생요건 및 수출위생증명서에 대한 협의도 마무리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부터 태국산 식용란 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식용란 수입허용 국가(7개국) :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덴마크,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이번 수입위생요건 협의에 따라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태국산 식용란은 태국 정부로부터 GAP나 HACCP 등의 위생관리 인증을 받은 생산 농장과 제조업체(작업장)에서만 가능하다.※ 산란계 농장은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제조업체는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또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또한 살모넬라 및 잔류물질 등에 대해서는 한국의 기준·규격을 준수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로 식용란은 식약처의 축산물 위생·안전에 대한 위생평가와 농식품부의 가축질병 검역에 대한 위험평가 결과 모두 적합한 경우 수입이 허용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태국산 식용란 수입 결정이 국내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6월 7일(수),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 헌),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와 ‘저소득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법률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자동차사고피해가족을 법률구조공단으로 인계한다. - 법률구조공단은 법률상담과 필요한 경우 무료 소송대리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 GS칼텍스는 저소득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사업비를 매년 1억 원씩 총 3억원을 법률구조공단에 출연해 효과적인 법률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ㅇ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 중, 자동차사고 피해를 입고 해당 사건에 관한 소송을 원하는 자(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손해배상 받을 권리를 가진 자)이다. - 교통사고로 인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가족은 복잡한 신청서류 필요 없이 간단한 인증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협약식에 참석한 GS칼텍스 김기태 부사장은 “이런 작은 지원이나마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보탬이 되
(한국안전방송)환경부는 6.7일(수) 낙동강 강정고령 구간(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낙동강 조류경보제 시행 구간 : 칠곡(칠곡보 상류 22km), 강정고령(강정고령보 상류 7km), 창녕함안(창녕함안보 상류 12km) 3개 구간주간 모니터링 결과 강정고령 구간에서 2주 연속(5.29일, 6.5일) '관심' 단계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cells/mL)을 초과하였기 때문이다.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낙동강 일부 정체구간에서는 녹조띠가 관측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환경기초시설 적정 운영과 오염원 점검을 독려하는 한편, 취·정수장 관리기관에는 수질분석과 정수처리 등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환경부는 녹조현상이 발생하였지만 강정고령 구간의 취·정수장(문산, 매곡, 고령광역)은 활성탄 및 오존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이 완비되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였다.한편, 최근 3년간 낙동강에서 조류경보가 최초 발령된 시기는 매년 5월말~6월초 사이였으며, 올해는 봄철 극심한 가뭄과 더위*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1주일 가
9월부터 금융기관에 상환하지 못한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대금 연체 정보가 복지대상자 발굴에 활용된다.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월 개정돼 9월 22일 시행을 앞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복지부는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2년 동안의 100만원 초과, 3천만원 미만의 연체 정보를 받아 경제적 위기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복지부는 2015년부터 사회 취약 계층의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체납 등의 정보를 활용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왔다.개정안에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초기 상담부터 사례회의,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제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시행규칙은 통합사례관리사 자격을 2급 이상의 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간호사로 정했다. 사례관리사나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가 대상자의 비밀을 유지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해야 하는 등의 준수사항도 마련됐다.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최근 몇 년 사이 주택 구입비와 전세금이 상승하면서 신혼부부들이 신혼집 마련에 드는 비용을 마련하느라 과거보다 훨씬 경제적 부담에 헉헉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15∼49세 기혼여성(9천77명)을 대상으로 신혼집 마련비용을 조사한 결과, 자가 구입비는 평균 1억1천868만원, 전세보증금은 평균 4천978만원, 월세 보증금은 평균 1천321만원 등으로 나왔다.이를 결혼시기별로 보면, 최근 결혼할 경우일수록 신혼집 마련에 비용이 많이 들었다.구체적으로 평균 자가구입비의 경우 1995년 이전에 결혼한 기혼여성 부부는 7천364만원을 지출했지만, 1995∼1999년에는 8천519만원, 2000∼2004년 1억1천164만원, 2005∼2009년 1억3천360만원, 2010∼2015년 1억5천645만원이다.2010∼2015년 결혼한 부부가 1995년 이전에 결혼한 부부보다 2배 이상의 비용을 들여 신혼집을 샀다는 말이다. 평균 전세보증금도 마찬가지였다.1995년 이전 결혼 부부는 2천339만원을 부담했지만, 2010년∼2015년에는 약 1억원(9천950만원)을 준비해야 했다.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재난대책기간 도래 및 휴가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작성·운영하고 있는 풍수해, 가뭄 등 32개 재난 및 사고유형에 대한 매뉴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 달 말부터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국민안전처는 지금까지 각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매뉴얼에 대해 각종 재난대응 및 훈련 등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토록 유도해 왔으나, 매뉴얼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작성·운용 중인 매뉴얼에 대한 실태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그간 중앙부처 자체적으로 소관분야 매뉴얼에 대해 지도·관리해 오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민·관 합동으로 중앙매뉴얼점검단을 구성하여 보다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중앙부처의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일선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작성·운영 중인 매뉴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이 발견되면 철저히 검토 후 보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에서는 6월 2일 제주시 토종닭에서 AI(H5N8형)가 재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관계자 및 국민이 아래와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민) ①축산농가, 가축질병 발생지 방문 또는 여행 자제, ②야생조류·가금류·고양이 사체 접촉금지, ③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기, ④AI발생농가 방문 후 10일 이내 발열·기침·인후통 증상 시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신고(축산 관계자) ①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축사 간 이동시 반드시 전용장화 착용 및 소독, ②축산관계자 모임 자제, ③가축질병 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근로자(외국인 포함) 관리 철저 등한편, 국민안전처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재난관리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대책 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지원본부에서는 AI방역 인력·장비 지원을 국방부에 요청하는 등 지자체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재난문자방송(CBS 및 DITS)을 발송하였으며, 소방에서는 소독시설에 필요한 소독수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6월 5일에는 지자체와 영상회의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방역활동에 필요한
제목C형간염, 내성균 2종(VRSA, CRE) 전수감시 시작, 잡단 감염을 조기 인지하여 선제적 대응한다!등록일2017-06-02[최종수정일 : 2017-06-02]조회수1218담당자강민구담당부서질병정책과 (한국안전방송)보건복지부는 C형간염과 2종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을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017년 6월 3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ancomyc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VRSA)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 제3군감염병은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의사나 한의사는 소속 의료기관의 장을 통해(의료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직접) 관할 보건소장에게 지체 없이 신고하여야 한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행위로 인한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이슈화된 바 있으며, 기존의 표본감시체계(186개소 의료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6월 1일~2일 양일간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서울?경기?인천의 버스, 택시 운수업체 CEO와 교통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초청하여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ㅇ 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수요가 증가하는 버스나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 이번 교육은 위험회피코스, 직선제동코스 등 7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ㅇ 교육 참가자들은 도로 위 돌발 상황 경험을 통해, 전방주시 태만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높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ㅇ 공단이 체험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4%, 사망자 수는 67%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체험교육 이용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한국안전방송)정부는 6.1일 14시 개방을 시작한 6개보 중 금강 공주보·낙동강 창녕함안보는 6.2일 오전 개방이 완료되었으며, 합천창녕보·강정고령보 등 나머지 4개보*도 6.4일 07시까지 개방목표수위에 도달하였다고 밝혔다. *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 영산강 죽산보 이번에 완료된 4개보 중 낙동강 달성보는 6.2일 15시, 영산강 죽산보는 6.3일 13시, 낙동강 합천창녕보는 6.3일 18시에 목표수위에 도달하였으며, 수위가 가장 많이 내려간 강정고령보(6.4일 07시)를 마지막으로 모든 보가 목표수위에 도달 완료하였다. < 보 수위 도달 현황 > 【 양수공급 현황 】 6개 보 지역 농업용 양수장(63개소)과 지하수위도 개방 이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수장의 경우 6.2일 목표수위에 도달한 금강 공주보(3개소), 낙동강 창녕함안보(15개소)에 이어, 이번에 완료된 4개보*도 양수장 가동에 이상이 없으며, * 낙동강 강정고령보(11개소), 달성보(9개소), 합천창녕보(12개소), 죽산보(13개소) 지하수위도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6개보 관측정(112개소) 모니터링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