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3월 20일 오후 충청북도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음성군 맹동면 방역대와 진천군 방역대(3개) 등 모두 4개 방역대에 대해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은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125일간 지속됐던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하게 되며, 앞으로 방역대 내 가금 입식이 제한됐던 농장들은 AI 발생농장만을 제외하고는 청소 및 소독 후 입식이 가능하게 된다. ※ AI 발생농가는 분뇨 청소·소독 후 21일간 입식시험을 거친 다음 입식 허용 다만, 전북, 충남 등 인접지역에 H5N8형 AI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철새의 북상시기인 점을 고려해 입식을 희망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청소 및 소독 후 관할 시군의 승인을 받아 입식을 허용토록 했다. 산란계 농장에 대한 방역조치도 다시 강화된다. 주요 내용은 △10만수 이상 농장(도내 12농가)에 대한 전담인력 배치 및 정밀검사 실시, △관할 시군 방역관의 소독여부를 확인 받은 후 계란 반출, △알 수집차량의 세차증명서 휴대, △계란 수집업소의 방역 소독·점검 등이다. 또한 오리농장은 기존 계열사 중심의 책임방역제 골격을 연중 유지하면서, 발생지역에서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료취약지역의 구급차 공백상황 대체와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비를 위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운영실적이 지난해 666으로 2015년 28건 대비 131.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4대 중증응급환자(심정지, 심혈과계, 뇌혈과계, 중증외상) 등 응급처치는 209건출동하여 2015년 61건 대비 242.6%가 증가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사고현장 관할 구급차가 이미 다른 곳으로 출동 했거나 차량정비 등으로 출동 공백 이 발생한 경우 응급상황 초기대응을 위해 구급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와 사고 현장과 가장 인접한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펌뷸런스 출동 인명구조 사례로는 지난해 6월 7일(화) 19:50경 함안군 ○○체육관에서 이모(남/50세)씨가 운동중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야119안전센터 펌뷸런스와 인근 군북119안전센터 구급대를 동시 출동시켜, 먼저 도착한 펌뷸런스가 CPR을 실시하고 이후 도착한 구급대가 CPR 및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의식이 회복된 상태에서 병원관계자에게 인계한 바 있다. 도는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공식 방문, 3.20.(월) 오전 「팜 빙 밍 (Pham Binh Minh)」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수교 25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지역적ㆍ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응웬 쑤언 푹 (Nguyen Xuan Phuc)」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ㆍ베트남 양측은 북한의 핵개발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 도발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하였다. 윤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금년 2차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등 단호하고 일관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이 안보리 결의 2321호에 따라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 등을 자제하고 북한산 석탄 수입을 계속 제한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베트남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ㆍ안정을 지지
(한국안전방송)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0%로 제일 많고, 50대 16.4%, 30대 14.5%, 20대 13.0%, 10대 10.5%, 60대 10.5% 순이며, 70대 이상은 9.3%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2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12,221명으로 지난 1월말에 비해 7,889명(0.02%) 늘었고, 전년 동기에 늘어난 13,827명에 비해 덜 늘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206,921명(99.02%), 거주불명자가 457,507명(0.89%), 재외국민은 47,793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352,287세대로, ’17년 1월 21,312,864세대보다 39,423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2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2,646명), 세종(2,661명), 충남(2,518명), 제주(1,348명) 등 7개 시도의 주민등록 인구는 늘어난 반면, 경북(△2,474명), 경남(△1,799명), 울산(△1,699명), 전남(△1,583명), 전북(△1,343명) 등 10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시·군·구의 주민등록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20일(월), 「민법」 제38조와 「행정법」 일반원리에 따른 직권취소 법리에 근거해 재단법인 미르와 케이스포츠에 대해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단법인 미르·케이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 검찰과 특별검사의 수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이 이루어져왔다. 이를 통해 재산 출연 기업들이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재산을 출연한 것이 아니라 강요 또는 뇌물공여 목적 등에 의해 출연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임직원 임면, 사업 추진, 자금 집행 업무 지시 등에 대한 의사결정이 최서원(최순실) 등에 의해 이루어짐으로써 양 재단이 사익 추구를 위해 설립, 운영되었다는 사실도 헌법재판소의 결정 등으로 확인되었다. 그간 이로 인한 국가적·사회적 혼란도 심각한 상황으로 조속한 정리가 공익에 합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문체부는 양 재단의 불법적인 설립·운영으로 인한 공익 침해 상태를 바로잡고, 정당한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양 재단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체부는 양 재단법인의 설립허가 취소를 위해 「행정절차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발효에 대비하여 협약의 국내 이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구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잔류성오염물질 종류에 수은을 포함하여 수은 노출·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기준이 마련됐으며, 취급제한 잔류성오염물질의 제조·수출입·사용 범위의 구체화 등 협약 이행에 관한 제도적 정비를 마련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2013년 수은에 대한 국제적 공동대응을 위해 미나마타협약을 채택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4년 협약에 서명하고 비준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 중이다. 협약은 128개 서명국가 중 50개국이 비준하면 90일 이후에 발효되며 현재 미국 등 38개국이 비준했다.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미나마타협약 발효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며, 수은과 수은화합물을 잔류성오염물질에 추가함으로써 수은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수은 이외에 2015년 제7차 스톡홀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추가 규제물질로 등록한 염화나프탈렌,
(한국안전방송) 2017년 7월부터 경찰·소방공무원 등 업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한 재활서비스와 직무복귀를 위한 지원이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재해공무원 재활서비스 확대과 직무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3.20(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효과적인 재활 및 안정적인 직무복귀가 가능하도록 산재보험 재활서비스 제공체계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은 재해공무원에 대해 재활욕구평가, 신체능력평가, 직무분석 등을 통해 개별재활계획을 수립하여 치료와 함께 전문재활, 작업능력평가·강화프로그램, 심리상담, 일상생활적응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서비스 제공 후에는 직무능력평가를 통해 직무에 복귀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공단 직영병원의 선진적인 산재보험 재활모델이 재해공무원의 직무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사회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한국안전방송) 전국 주요 권역 어디에서나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조종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9.(목) 전남, 부산 지역에 이어 오는 3.22.(수)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개를 추가(7→11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 간의 통계(교통안전공단 시험처)에 따르면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수도권 내 기관에서 자격을 취득한 자의 대부분이 비수도권 거주자(73.5%, 2016년)로 지방의 교육수요에 비해 교육기관 부족으로 자격 취득 시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조종교관의 필수 경력요건을 완화(2016.10.)하고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확대 등으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994명(2016년)에서 약 1700명(2017.3.)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올 12월에는 교육포털(www.kaa.atims.kr)도 개선될 예정이다. 조종자격 취득 희망자는 새로운 교육포털을 통해 △국내 모든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교육이력 및 증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월 21일(화) 오후 2시 방사청 대회의실에서 방산기술 보호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위산업기술 유출ㆍ침해 시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제26회 방산기술 보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기술은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특히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이 급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산업적ㆍ기술적 측면에서 유출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방사청은 방위산업기술 보호와 유출ㆍ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 이재광 팀장이 정보통신체계를 중심으로 최근 발생하는 침해사고의 단계별 특징(정찰 및 침투 → 내부망 장악 → 정보 유출)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갖추어야 할 체계 요건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들은 발생 가능한 침투 경로 및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자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재광 팀장은 세미나에 앞서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어가는 타깃형 사이버공격이 더욱
(한국안전방송) 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인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20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예방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 금년도 산불 현황(3.19일까지) : 224건, 피해면적 118.3ha, 전년 동기(145건, 40.5ha) 대비 건수 1.5배, 면적 2.9배 (지역별) 경기 53(24%), 강원 29(13%), 경북 27(12%), 충북 22(10%), 경남 21(9%) 순 (원인별) 쓰레기소각 55(25%), 입산자실화 47(21%), 논·밭두렁소각 37(17%), 건축물화재 15(7%) 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실제로 올 3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147건(피해면적 109.2ha, 9일 발생 강릉 옥계면 산불 피해 75ha)으로 같은 기간 지난해에 비해 213%, 최근 10년 평균(2007∼2016년) 대비 155%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발생건수로는 2003년 이후 최다(역대 최다는 2002년 151건)이다. ※ 3월(3.1~3.19) 산불발생 : ('17) 147건, ('16) 47건,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원내대변인은 3월 21일 서면으로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입장 표명 실망스럽다. 진심어린 사과는 없었다. 검찰청 포토라인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본 국민들의 노여움은 손톱만큼도 줄어들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언론을 상대로 두 차례 입을 열었고,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이후에는 친박 의원을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청와대를 나온 날 친박 의원과 태극기를 흔드는 지지자들만 안중에 둔 행보에 기가 막혔던 국민들을 상대로 입을 연 박 전 대통령은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건조하고 형식적인 언급만 남겼다. 박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시절인 2004년 10월 2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에 불만을 드러낸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체제에 대한 부정이다”고 맹공을 가한 바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대해 승복하는 뜻을 밝혔지만 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혐의를 인정하지도, 헌재 파면 결정에 승복하지도 않고 있다. 적어도 국민 앞에 진심으로 송구스러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적극 나선다. 세종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학교급식 시범사업의 참여 유치원과 동지역 고등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김치류 포함)의 경우 산지 농가의 토양검사부터 제조유통업체 완제품과 급식시설의 식재료까지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식품 방사능 검사까지 진행한다. 축산물은 지난 1월 축산물품질평가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공급업체의 경우, 축산물 품질공정관리업체 지정 의무화, 월단위 평가·분기별 합동점검과 더불어 성분규격·한우유전자·DNA동일성 검사를 연중 시행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제19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을 2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는 대통령 궐위로 인하여 선거가 조기에 실시되는 특수성을 감안해 선거일까지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해 철저한 선거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상황실에 6개 팀을 구성·운영하여 50여일간 선거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읍·면·동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며, 선관위·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업무도 담당한다. 또한,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종 회의·교육, 특별감찰 등을 강화하는 한편, 범사회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도 다각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지난 5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458명, 유공납세자 117명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매년 5건 이상,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한 사실이 없는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자 중에서 연간 개인 1천만 원, 법인 1억 원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유공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4월부터 1년간, 하나은행 예금 및 대출 이자 0.1% 우대와 환전·송금수수료 50%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0.1%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공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및 3년간 세무조사 유예의 추가혜택이 부여된다.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우대시책 추진은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건전 납세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에 대한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납세자 중심의 신뢰세정 구현 및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3월 21일부터 대전둔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5개교, 연인원 20,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건립 후 20년이 지난 만인산학습원은 시설이 낡고 노후되어 재해방지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2015년부터 2년간에 걸쳐 시민휴양과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재정비했다. 특히, 16개의 숙소는 4인실에서 2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조성하고 숙소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설치하여 편리성을 높였으며 복도와 객실은 천연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이용자 건강에 한층 관심을 기울여 조성했다. 일반 시민은 오는 6월 중순경 홈페이지가 구축된 이후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은 정부에서 인증 받은 숙박형 체험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탐사, 목재체험 교실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동한 환경녹지국장은“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산림환경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