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 『멀티사무원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160시간(월~금, 14:00~18:0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중소기업체 사무직종에서 필요한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원가회계, 전산실기, 한글 및 엑셀, 직무소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20~40대 인천지역거주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사무직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전산세무회계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부(인천시 거주여부 확인 후 반환)를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비 10만원을 납부해야하며, 교육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또한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
(한국안전방송)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을 전담하게 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3월 23일 오전 11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 의장,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기관장 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경과보고 및 현황 소개,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베이비부머 은퇴자 및 다문화가족 증가 등 다각적인 평생교육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지역·계층 간 학습격차 해소, 부산시민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대학 및 인재육성기관 역량 강화 지원, 우수인재를 유치하는 총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1월 재단법인을 설립·출범하게 되었다. 2017년도에는 △인재평생교육 선도 정책 개발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추진 △평생학습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미래창의인재 양성 기반 구축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5.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박람회)를 개원기념 세미나와 함께 진행하여 부산 전역에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생교
(한국안전방송) 과거 보온 효과와 황사를 막기 위한 시즌 상품이었던 마스크가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도별 마스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12년 1.8%에 불과 했던 증가율이 2013년 119.4%, 2014년 72.3%, 2015년 151.8%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7년 3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77.4%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 영향으로 마스크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016년은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인 20.1%를 기록했다. 또 과거 겨울철(11월~1월)이나 황사시즌(3~4월) 집중되어 있던 마스크가 매월 판매가 이루어지며 특별한 시즌이 없는 연중 판매상품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마스크 1년 평균 매출을 100으로 놓고 월별 마스크 매출 지수를 환산해 살펴본 결과, 2016년이 2013년이나 2014년 대비 마스크 지수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6월 마스크 매출 지수가 너무 높아 데이터 왜곡으로 인해 분석에서 제외) 2013년과 2014년의 경우 겨울철
(한국안전방송)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영문명 : CELESTA)’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발표회 행사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8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北京), 광저우,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시안(西安), 정저우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2008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위에동’은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해까지 베이징현대 단일 판매 차종 기준 최다인 133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베이징현대 초기 사업 정착 및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베이징현대 총경리 장원신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위에동’은 C2 로우(low) 차급 대응을 위해 개발된 중국 전용 차종으로 동급 최대 공간성 등 기본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중국 전용 경제형 패밀리 세단이다”며 “위에동의 베스트셀링카 이미지를 계승함으로써 영 패밀리 고객층을 집중 공략하며 중국 C2 로우 시장 내 볼륨 모델로서의 위상 구축을 통해 베이징현대 대표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봄을 맞아 ‘봄, 국수찬가(讚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육전국수’와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 2종은 보다 풍성해진 고명으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육전국수’는 깔끔한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제일제면소식 중면 그리고 고소한 육전 고명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중면은 셰프가 직접 개발해 매장에서 만드는 자가제면(自家製麵)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는 부드러운 소면 위에 향긋한 봄나물과 고소한 차돌박이, 우삼겹 고명을 올려 상큼한 간장소스에 비벼먹는 면이다. 매운 고추장 소스가 아니라 봄나물과 고기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약불로 천천히 익혀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과 매콤달콤한 약고추장으로 속을 채운 ‘약고추장 주먹밥’ 등 면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곁들임 메뉴 2종도 출시했다. 제일제면소는 육전과 차돌박이 등 한국적인 고명으로 맛을 더한 국수 요리로 봄 내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일제면소는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
(한국안전방송) (사)보건교육포럼이 20일 전국 2천여개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잠복결핵 감염 검사와 결핵약 투여에 대해 의견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결핵연구원과 함께 범정부적 결핵 퇴치 정책에 따라 2017년부터 전국의 2천여개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검사(IGRA,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의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결핵약을 투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을 3년 만에 전격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현장의 보건교사들은 독성과 부작용이 강한 결핵약의 투약으로 생기는 학생 건강 문제, 사전 동의과정의 정보 제공 미흡 등 학생 건강 보호, 투약 절차와 알 권리 측면에서 문제가 있고 약물의 중도 중단률이 높아 내성이 생겨 추후 결핵치료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결핵 발병의 원인에 따른 보건교육 및 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현행 방침을 유보하고 보건교사 단체와 교육부, 보건의료전문가단체의 투명한 협의를 해야 한다. ◇잠복결핵의 실제 결핵이 되는
(한국안전방송) 대한상사중재원이 3월 22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 및 국제중재 컨퍼런스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중재기관 주요 실무자와 중재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대한상사중재원 창립 51주년 기념식은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의 개회사 및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 신희택 서울국제중재센터 이사장, 장승화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 연구소 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 장경찬 장경찬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정곤 한국중재학회 회장, 김정중 비전컨설턴트 대표이사, 이영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임성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Kay-Jannes Wegner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연이어 진행되는 국제중재 컨퍼런스는 두 세션과 종합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제1 세션은 아시아 중재기관의 국제중재 실무 관행 및 유의사항에 대한 Huala Adolf 인도네시아국립중재위원회 중재센터 부회장, Phan Trong Dat 베트남국제중재센터 부사무총장, Jian Zhao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 상해분회 사무총장, 권
(한국안전방송) 원목가구 업체인 주식회사 코헨이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에서 열린 IFEX 2017(인도네시아 국제 가구페어)에서 최고의 Booth와 제품 디자인에게 수여하는 Best Stand Award 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 가구페어는 총 60,000m² 면적, 전세계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국제적인 가구페어로 국내업체가 Best Stand Award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헨은 이번 페어를 통해 해외 25개국 66개 업체로부터 제품 문의 및 해외 판매 요청을 받는 등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 본청 직원 1,145명을 교육하였으며, 올해는 직속기관·사업소 직원과 본청 직원 희망자 총 84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 회마다 50명 내외로 총 17회로 나눠서 진행한다. 창원권역은 도청 대회의실, 진주권역은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 통영권역은 수산기술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각각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특수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초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구성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함으로써 혈액을 순환시켜 뇌로의 산소공급을 하기 위한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후 4분 정도까지는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산소로 뇌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지만, 4~6분이 경과하면 뇌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10분 이상 경과하게 되면 심각한 뇌손상(뇌사상태)을 입게 되기 때문에 ‘발병 후 4분’을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으로 부르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산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안정적인 국내 보급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현장기술지원은 미니파프리카 개발자인 안철근 박사와 전문지도사 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미니파프리카 재배지역인 진주, 밀양, 합천 등 재배농가 현장을 찾아가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연구과제에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수확기 병해충 관리와 생리장해를 진단하고 처방하여, 본격적인 미니파프리카 수출현장에 발맞춰 생산에서부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미니파프리카 수출을 시작해 20톤(12만 불)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 상반기 150톤(90만 불)을 수출할 예정으로 도내 미니파프리카 재배면적 5.2ha, 7농가 현지포장에 지속적으로 전문재배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농업현장으로 보급하고 현장위주 농업인 애
(한국안전방송)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과 피해 구제 신청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가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리콜·위해 정보, 인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런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나 피해 구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결함이 발견된 상품이 온라인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거나 국민들이 리콜 정보를 접하지 못해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또, 피해 구제 업무도 기관별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구제 기이나 창구를 찾기 어렵고 온라인 신청 수단도 부족하다. 실제 70여 개 구제 기관 중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곳은 9개이고, 모바일 서비스 제공 기관은 없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말에 상품 구매 전 정보 제공부터 피해 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 전 단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 개시로 국민들이 식품·공산품의 리콜·인증(KS,친환경 표지 등)정보, 축산물 이력 정보, 병행 수입 상품 통관 정보, 상품 바코드 기본 정보(규격, 원산지 등) 등 7개 기관의 상
(한국안전방송)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3.17~18, 독일 바덴바덴)」에 참석 중인 유일호 부총리는 17.3.17일(금요일) 정오(독일 현지시간 기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양자 면담을 갖고, IMF의 회원국 대외부문 (환율, 경상수지) 평가 및 IMF 대출제도 개선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먼저, 유일호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라가르드 총재에게 IMF가 회원국의 환율· 경상수지 등 대외부문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특히, 유 부총리는 세계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미국의 환율보고서가 IMF 대외부문 평가 결과를 적극 참고하는 것을 고려할 때 IMF가 국가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신중하게 회원국의 대외부문 평가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유 부총리는 한국의 환율정책 및 최근 경상수지 흑자 원인에 대해서도 IMF 총재에게 적극 설명하였다. 먼저, 환율은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되도록 하고 급변동 등 예외적인 상황에 한해 양 방향으로 미세조정(smoothing operation)을 시행 중이며, 최근 한국의 경상수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의 특별민원 응대 노하우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 특별민원 응대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민원이란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리한 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폭언, 폭행, 협박 등 비이성적 행태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민원을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특별민원이 공공기관의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고충민원처리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의 특별민원 응대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요청이 잇따르자 각급 기관 민원담당자의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월 중앙부처, 지자체,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 참석 수요조사에서 중앙부처 34개를 포함한 321개 기관 3천 5백여명이 신청하는 등 민원 응대에 대한 교육 수요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워크숍 참석을 신청한 321개 기관 3천 5백여 명에 대해 이번 워크숍 외에 5월과 하반기에 워크숍을 추가 개최하여 신청자 모두가 참여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0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유·무선 통신서비스 계약 표준안내서”의 이용 실태에 대해 전국 대형 유통점 및 집단 상권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약 표준안내서는 지난해 7월 이용자가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때 위약금이나 휴대폰 할부금, 통신요금 납부액, 할부수수료 등 통신 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바 있다. 금번 점검은 제도 도입 이후 전국 대리점이나 판매점 등에서 실제 이용자가 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자가 충분히 안내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이행이 미흡할 경우 즉시 행정 지도 등을 통해 현장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유·무선 통신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못한 사유 등으로 인해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용자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