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북소방본부는「2018세계소방관경기대회」유치를 위해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운영본부가 있는 호주(퍼스)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3.18 ~ 19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운영본부(WFG)를 방문하여 충북유치 제안서를 설명하고,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서한문 전달 등 개최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는 등 대회유치를 위한 제반 준비사항 등을 사전협의하게 되며 호주소재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를 방문 충북유치전략 및 홍보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4월중 세계소방관경기대회운영본부(WFG)관계자가 충청북도를 방문하여 대회개최지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개최 유치확정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일반 가공식품, 농·수산물 등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하여 도내 주요 식품판매장 등을 중심으로 국민다소비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전 시·군의 대형식품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의 유통식품 2,124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다소비 식품 중 위해 우려가 있는 가공식품류는 납, 타르색소, 식중독균, 기타 기준규격을 검사한다. 과자류, 사탕류, 음료류는 허용외 타르색소(적색 2호), 보존료, 세균수 등을, 방사능 수거·검사 대상 식품은 세슘, 요오드를 검사한다. 기타 국민다소비 식품인 김치류는 납, 카드뮴, 타르색소, 보존료 등을 농·수산물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기준규격을 검사한다. 도는 이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제품 제조업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식품은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하여 집중관리 한다. 3월 현재 국민다소비식품 등 772건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해물질(식품미생물 250건, 곰팡이 독소 105건) 및 야생 봄나물(30여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하여 식품 및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부적합 식품을 적발 즉시 신속하게 판매차단 할 수 있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서 식자재 유통업체와 중·소 식품판매 매장 등으로 확대하여 올해 말까지 1만여 곳에 추가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위해식품 정보(바코드 포함)를 판매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식품의 판매(결제)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2009년부터 도입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식약처의 통합식품안전정보망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유통물류시스템을 연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영업자의 자율적 참여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2016년말 현재 전국 대부분의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 7만 8천여 곳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천 5백만 여명 정도가 해당 매장을 통해 안심 쇼핑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집단급식소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위해식품이 주문·배송되어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확대를 적극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최근 5년(‘12~16년) 동안 총 97건, 3,345명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53건(54.6%), 1,825명(54.6%)이 3~5월에 집중되었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 잠복기간은 8~12시간이며, 설사·복통 등 통상적으로 가벼운 증상 후 회복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 중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열 조리로 대부분 사멸하게 되는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식중독 원인체와는 달리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 1시간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생성 클로스트리디움 퍼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가 베트남에 도입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부패방지 담당 중앙부처인 감찰원 및 유엔개발계획(UNDP)과 공동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하는 제도로서 국민권익위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2015년 12월에 UNDP와 MOU를 체결하고 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베트남 정부가 현지 환경에 맞게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도입하도록 지원해 왔고, 지난해 베트남 감찰원은 63개 지방 감찰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민권익위, 베트남 감찰원, UNDP는 지난해 시범 실시된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민권익위 박경호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실시된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베트남 감찰원의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시 수행되어야 하는 사항을 담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공통가이드」(이하 ISP 가이드)를 마련하고, 전 부처에 3월 20일자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보화전략계획(ISP :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 조직 내의 전략적 정보 요구를 식별하고, IT를 활용한 통합 정보시스템 계획을 작성하는 체계적 접근방법 아울러, 정부예산안 작성 세부지침 및 정부예산 집행지침을 개정하여 관련 근거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ISP 가이드에서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검증을 대폭 강화하고, ISP 수립 전 과정에 걸쳐 사업추진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는 사업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정보화계획의 수립단계부터 사업관리를 강화하여 사전에 불필요한 신규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수도권과 대전·세종권으로 나누어 중앙관서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공통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하여, ISP 가이드 배포에 앞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설명회 참석자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2015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K-MOOC는 서비스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강좌를 확대·개발('15년 27개 강좌→‘16년 143개 강좌)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16.12월, 방문자 수 약 218만명, 수강신청 약 18만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K-MOOC 모바일 앱을 보급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학습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K-MOOC 우수사례 공모를 통한 당선작 사례집을 발간하고, 행복교육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서 K-MOOC를 소개하는 등 미래교육 플랫폼으로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2017년에는 신규 개발 강좌와 기존 강좌를 합하여 총 300여개 강좌를 개설·운영 예정이다. ① 무크선도대학이 10개 내외에서 신규 선정되며, 신규 무크선도대학과 함께 기존 무크선도대학(‘15
(한국안전방송) 백주현 주휴스턴총영사는 3.16.(목)(휴스턴 현지시각) 오클라호마주 공공안전국(Department of Public Safety)에서 마이클 톰슨(Michael Thompson) 공공안전국장과‘대한민국 경찰청과 오클라호마주 공공안전국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서명과 동시에 발효하며, 한국과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양국 국민은 별도 시험 없이 간단한 시력검사와 소정의 수수료 납부만으로 비상업용 운전면허증 교환발급이 상호 인정된다. ※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 수 : 3,448명(‘14년 12월 현재) 앞으로 주휴스턴총영사관 관할 5개 주(州) 중 텍사스, 알칸사, 오클라호마 3개 주에서 우리 운전면허증을 해당 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여 운전할 수 있게 되어, 한국과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양국 국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되고, 상호 교류 협력 확대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또한 롯데케미칼이 총 3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인 루이지애나주와도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리 투자기업의 원활한 현지 진출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엄정하게 관리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구현하기 위해 공명선거대책추진단을 구성하여 5월 9일 선거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대책추진단(단장, 심덕섭 지방행정실장)은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명선거 및 법정선거사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확보를 위해 행자부-시도 합동 감찰반을 편성·운영하여 선거중립 훼손행위, 공직기강 해이 등을 신속·엄정하게 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선거에 편승한 공무원단체의 직·간접적인 정치적 활동 등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각급 기관에 설치된 “불법관행해소추진단”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공무원단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복무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지자체의 선심성·과시성 예산집행 관리를 강화하여, 신속집행과 관련 없는 예산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신속집행대상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밀미로 예산집행을 지연시키거나 고의로 연기시키는 행위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행정자치부는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없
(한국안전방송)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학교급식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17일 정오 서울미술고를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서울미술고는 1988년 학교급식을 도입하여 1992년부터 직영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재료의 구체적인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연 1회 이상 학교급식 공개의 날을 실시하는 등 맛있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과 어울려 급식을 먹는 자리에서 김 장관은, 학교급식을 통한 쌀 중심의 한국형 식습관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급식에서 쌀과 쌀 가공제품 소비를 확대하여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장관은 청소년 아침 결식률 완화를 위해 아침급식 필요성을 언급했다. 성장기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아침 결식률이 28.2%라고 조사된 바 있어, 학교급식을 통해서 아침밥 먹기가 습관화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무역위원회는 ‘17. 3. 17.(금) 제364차 회의를 열고,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동일제강이 요청한 일본, 인도 및 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부과 재심사 건을 향후 3년간 3.56~15.39%의 덤핑방지관세를 연장해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일본, 인도 및 스페인산 스테인리스스틸바에 대해서는 2004.7월부터 덤핑방지관세를 부과 중임 무역위원회는 국내외 이해관계인에 대한 현지실사, 공청회 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국가의 생산 및 수출 확대 여력과 덤핑률 등을 감안할 때 덤핑방지관세의 부과를 종료하면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가 지속 또는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덤핑방지관세의 연장 부과를 건의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 2015년 스테인리스스틸바 국내시장 규모 : 약 3,600억원, 약 9만톤 무역위원회가 최종판정결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통보하면 기획재정부장관은 조사 개시일(‘16.6.3.)로부터 12개월 이내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의 연장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와 함께, 무역위원회는 상표권?디자인권?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혐의로 불공정무역행
(한국안전방송)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목) 터키 총리를 예방하여 양국 간 개발구상 공유, 인력 양성, 기술 교류 등 경제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교통해양통신부와 도로·철도·교통기술 R&D 협력 MOU를 체결하며 국가비전 2023에 따른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터키 총리 예방) 강 장관은 참전용사비 헌화 소감을 밝히며, 한국 전쟁 시 터키 참전 용사들이 혈맹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감사를 전하고, 양국의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터키 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목표로 하는 국가비전 2023 실현에 한국이 동반자로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보스포러스 제3대교, 유라시아 터널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와 이번 차낙칼레 대교 협력을 계기로 한국이 비전 2023에 따른 인프라 확충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동 번영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드름 총리는 한-터키 관계는 혈맹으로 맺은 역사적 관계이며, 미래 번영의 동반자로서 경제 발전 프로젝트를 함께 실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그간 한국 기업의 인프라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에 신뢰의 뜻을 밝히고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유)모토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및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111조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억1천9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111조 자동차의 내연기관 출력에 대한 제원의 허용차는 ±5퍼센트를 초과하지 아니하여야 함.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제작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 44,56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20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적정량 엔진오일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뉴 말리부 승용자동차는 주간주행등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방향지시등 점등 시 주간주행등이 소등 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38조의4*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월 1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일반물자를 조달하는 88개 업체를 초청하여 가격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격조사 절차ㆍ국방표준종합시스템을 통한 국방조달 자료 활용 방법과 물가변동 조정 신청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반 업체들의 국방조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원가산정 시 방사청은 업체 가격자료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인 반면, 업체들은 가격이나 원가자료가 영업비밀 성격을 갖기 때문에 대외로 유출되는 것을 매우 꺼려했다. 따라서 양측의 입장이 서로 달라 적기 계약 지원을 위한 원가업무 추진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했었다. 방사청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가격조사 설명회에서 일반업체를 상대로 원가 산정 업무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여 적정 원가산정을 위해 정확한 원가자료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한편, 업체가 제출한 원가자료의 외부 유출 방지대책을 약속하는 등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방사청 원가분석팀장은 설명회에 앞서 “앞으로도 방사청은 공정하고 합리적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양송이를 수확한 뒤 버려지던 대를 갓과 함께 유통해 수확물의 손실률을 줄이는 전용 유통용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송이 유통 시 관행적으로 모양만으로 품질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수확물의 약 20%에 해당하는 대(버섯 몸통) 부분이 현장에서 버려졌다. 버려지는 만큼 농가 소득이 줄어든다. 이에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는 갓과 대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영양적인 품질 분석과 품질 변화 등의 실험을 실시했다. 갓과 대의 영양적인 품질을 분석해보면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은 100g당 갓과 대에서 차이가 없고, 항산화 능력 수치에서도 갓은 42.1%, 대는 45.1%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유통 중 품질변화 실험에서도 대가 있고 없음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대를 길게 달고 있는 것이 갓 생장이 늦어 상품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대가 그대로 살아있는 양송이 전용 유통용기를 사용하면 농가에서는 900kg 수확 시 약 135만원의 추가적인 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쫄깃한 식감을 가진 버섯대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식탁을 연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