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전국 경찰관서별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 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① 흑색선전, ② 선거폭력, ③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였다.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은 ▷"공무원들의 정보유출, 선거기획·참여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 ▷"시민·사회단체, 각종 이
(한국안전방송)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경기도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집단식중독 762건 가운데 32.4%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2015년 경기지역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특성 및 유행양상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새학기를 맞은 학교를 중심으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경기남부 21개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집단식중독 검체 2,917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환자 및 종사자 검체 2,917건 가운데 762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노로바이러스는 247건으로 전체 32.4%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병원성 대장균 155건(20.3%), 캄필로박터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세균성식중독의 주요한 병원체) 149건(19.6%) 순이었다. 월별 노로바이러스 감염 건수를 살펴보면 247건 가운데 175건(70.9%)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발생해 겨울철에 집중됐다. 이 때문에 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가 왕성히 활동하는 3월 말까지는 학교급식을 중심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15일 자체 개발한 ‘녹풍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계약재배 단지 조성과 기술지원에 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파주장단콩연구회, 콩 가공업체인 ‘잔다리마을공동체’와 ‘녹풍콩 원료공급 및 이용확대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녹풍콩은 농기원이 지난해 개발해 올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한 녹색콩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을 경감시키는 이소플라본(Isoflavone)과 비타민E 함량이 높고 당도가 높다. 특히 노란콩(백태)으로 만든 두유보다 고소한 맛을 내고 연둣빛을 띄어 보기에 좋은 장점이 있다. 또 밥에 넣었을 때 검정색 콩보다 초등학생의 선호도가 높아 학교급식용으로도 유망한 품종이다. 농기원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와 오산 등지 10ha에 녹풍콩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녹풍콩을 이용한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기원은 우량종자와 생산기술을 지원할 방침으로 파주장단콩연구회는 계약지배단지 운영을, 잔다리마을공동체는 두유 등 녹풍콩 이용 가공품 생산과 유통을 각각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녹풍콩을 넣어 밥을 지을 때 딱딱한 식감을 해소하기
(한국안전방송) 도농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농촌지역의 환경여건을 이용하여 치유를 돕는 ‘치유농업’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을 도입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care farming)'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회복을 위해 농사일과 농촌경관을 활용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일컫는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서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으며 체험농장이나 교육농장 운영자, 원예복지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 이수자, 향후 치유체험농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5일∼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24일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선발자는 추후 통보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농기센터(☏044-301-271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3월 15일 ~ 17일(3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시, 구·군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자체강사 스킬업(Skill-up)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능력을 겸비한 자체강사 확대요구에 맞춰 다양한 인재들로 인력 풀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강의 구조화, 입체적 전달기법, 강의실습 피드백, 실전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법제, 경제, 기록물 등 일반 분야와 보건, 환경, 문화재 등 기술 분야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25명으로 확정됐다. 교육 이수 직원은 신규임용후보자 기본 교육 등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사를 자체 해결함으로써 예산절감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체 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강의스킬 향상 과정’을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3월 15일 오후 4시 문수컨벤션에서 김기현 시장,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기현 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시정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2017년도 주요 시책인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도시 구현 △창조경제 기반 확충,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나눔으로 따뜻한 삶, 살기 좋은 건강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도시, 매력 있는 관광 울산 △시민편의 중심의 미래 지향적 도시공간 조성 △소통과 화합의 창조 시정 구현 등 분야별 역점시책을 설명한다. 김기현 시장은 주력산업의 위기와 수출부진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희망찬 성년 울산, 미래를 품은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정책자문단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 수립과 시정발전에 대한 자문, 정책대안 제시는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관내 LPG 자동차 충전소(36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흡연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흡연 단속을 위한 점검을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LPG 충전소 부지 안에 있는 화장실, 휴게실, 세차장 등 모든 장소로, 충전소 안에 있는 차량에서 흡연한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속에 적발된 흡연자에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경고처분 없이 곧바로 1차 위반 시 20만 원, 2차 위반 시 50만 원, 3차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충전소에서 흡연은 법으로 금지한 만큼 위험성이 높은 행위로, 수시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충전소 내에서는 반드시 금연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14일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경제관을 형성하고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교안, 금융교육용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금융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경제는 재미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정말 재미있다”며 "앞으로는 경제에 관심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경제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용돈 사용법 등으로 건전한 소비생활 습관을 길러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복지관은 대전 서구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기성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심권과 멀리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도시와 농촌 간 발생하는 교육,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학습지도 멘토링 사업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전남 보건환경구원에서 영광군 법성포구 바닷물을 채수한 결과 올해 전국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연간 40~60명 내외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께 첫 환자 발생해 8~9월께 최대치에 달하고 해안과 내륙에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의 대부분 사례가 수족관수(해수)를 경유한 어패류 섭취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됨에 따라 수족관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으므로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작스런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세와 하지에서 발진, 부종, 수포, 궤양 등 피부 병변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50% 이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 저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하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인(愛仁) 꿈나무 멘토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을 위해 3월 15일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이경태 연세대 부총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인(愛仁) 꿈나무 멘토링」은 인천형 복지모델의 하나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 문예, 금융분야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사회기여 교과목으로 「애인 아동청소년 멘토링」 과정을 개설하여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내기 대학생 261명이 관내 청소년시설 58개소를 1주일에 1회(2시간) 직접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탐색 및 정서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학습분야 멘토링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관내 대학교가 참가할 수 있도
(한국안전방송) 지난 3월 9일 의로운 시민 심사위원회를 거쳐 故 최규태씨가 의사자로 인정되었다. 의로운 시민 인정은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가족 또는 유족에게 예우 및 지원을 함으로써 의로운 행위를 한 사람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으며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에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故 최규태(남, 당시 36세)씨는 2016년 8월 경남 창원시 소재 A공장에서 화장실 오수처리 집수정 점검구 설치공사 완료 후 마무리 단계 확인 차 점검하러 들어간 협력업체 직원이 쓰러지자 이를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사망하였다. 최씨는 쓰러진 협력업체 직원의 사고를 인지하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구조에 임하여 타인의 귀감이 된다. 이번에 인정된 의로운 시민의 유족에게는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부산광역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무료주차 혜택과 부산시에서 실시하는 문화 공연 등에 우선 초대하여 예우를 할 예정이다. 최씨는 지난 2월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의사상자 지원제도’에서도 의사자로 인정된 바 있다. 한편, 의로운 시민증서는 3월 16일
(한국안전방송)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빠르고 데려다주는 '시민의 발' 지하철. 하지만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엔 아직도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특히 역마다 승강장 환경, 승강기 유무, 출구 위치 등이 모두 다르다보니 처음 가는 지하철역에서는 불안한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 연평균 시각장애인 지하철 이용률 16.7% (2014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 서울특별시가 이렇게 지하철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각장애인의 두 눈과 발 역할을 해줄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 도우미' 최대 1,656명을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등 1~9호선 77개역(환승역 포함시 100개 역)에 배치하고 15일(수)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38개 지하철역(도우미 595명)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16.10.~12.) 6천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반영한 것이다. 전년 대비 지하철역은 2배, 어르신 도우미는 3배 가까이 확대했다. 신규 서비스 지하철역은 장애인 지하철 이용현황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각장애인 이용률이 높거나 승하차 인원이 많은 지하철역 위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25일(토)에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 30쌍을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3월은 입학과 새로운 학기 시작으로 변화와 적응으로 인해 초·중·고생들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로,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며 등교를 거부하거나, 두통, 복통 등을 호소하는 일명 ‘새학기 증후군’을 앓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성격은 개인의 행동과 사고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방식, 공부하는 방식, 대인관계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부모가 심리검사를 통해 자녀의 성격특성과 심리적 상태 등을 파악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돕고,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에선 최대 5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똑같은 심리검사를 함께 받아 서로의 특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NEO성격검사(약 45분)·MST 학습동기유형
(한국안전방송) 세계 속에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이 코트라(Kotra-Korea Trade Investment Promotion Agency)에서 진행하는 지사화 사업을 통해 총 30개 도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트라 지사화 사업은 86개국 126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우리 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아미코스메틱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코트라(Kotra)’와 연계하여 상해, 북경, 홍콩, 뉴욕, 파리, 런던, 두바이 등 총 전 세계 30개의 지역 대상으로 지사화 사업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하며 수출전략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호주 세포라(Sephora)와 오즈세일, 중국의 세포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사사(SASA), 러시아 레뚜알 백화점, 홍콩 컬러믹스, 중국과 홍콩의 왓슨스(Watsons), 미국과 캐나다 리테일 유통까지 활발하게 글로벌 유통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128건, 미국식품의약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