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소 비파괴 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고려공업검사(주), ㈜삼영검사엔지니어링, 서울검사(주), ㈜아거스, 유영검사(주), ㈜지스콥, ㈜한국공업엔지니어링 등 7개 사에 과징금 총 49억 8,700만 원 부과와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7개 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발주한 4건의 ‘원자력 발전소 비파괴 검사 용역’ 입찰에서 낙찰 예정 업체와 투찰 금액을 사전에 결정했다. 이들은 낙찰받은 물량을 나누어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입찰이 공고되면 사장들이 1차 모임 갖고 낙찰 예정업체와 공동 수행 등 기본 방침을 정했다. 이후 실무 임원 모임에서 구체적인 투찰 금액 등 세부 이행 방안을 합의했다. 7개 사는 사전에 합의한 금액대로 투찰했으며, 낙찰사가 정해지면 1/N로 지분을 나누어 용역을 공동 수행했다. 공정위는 7개 사에 법 위반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고려공업검사(주) 8억 8,700만 원, ㈜삼영검사엔지니어링 10억 4,300만 원, 서울검사(주) 4억 5,400만 원, ㈜아거스 10억 7,600만 원, 유영검사(주) 2억 1,600만 원, ㈜지스콥 10억 9,50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호남권 중소기업의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이동신문고’는 소통·협업하는 ‘정부3.0’의 정책 방향에 따라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기업인 등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 서비스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2017 호남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상 고충 등을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이동신문고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세금, 금융, 법무 등에 대해 상담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건의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동신문고 민원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지속 운영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확
(한국안전방송) 이영 차관은 3월 14일(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무실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신학기를 맞아 급식시설 및 조리과정 등 급식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교육부는 개학대비 겨울방학 기간(2017.1~2월) 동안 모든 학교에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노후된 기구를 개·보수토록 조치한 바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10일간), 교육청,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급식소,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 8,000여 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차관은 학교 급식소를 둘러보며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였고, 학교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3월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급식시설 실태 사전점검 및 개인위생, 조리과정에서의 교차오염 방지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 · 안전관리에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
(한국안전방송)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권이 불일치한 인천 3개 자치구(동구, 남구, 남동구)의 관할구역을 일원화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기업편의가 증진된다. 행정자치부는 인천광역시 3개 자치구 간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인천광역시 남구와 남동구, 동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3월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통령령 제정은 하나의 시설이나 개발지구 등이 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걸쳐있던 지역을 동일 지방자치단체에 속하도록 조정하여 주민불편과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변경된 지역은 인천광역시 동구와 남구간, 남구와 남동구간 관할구역이 나누어진 지역으로 KT인천지사의 경우 지방세 신고·납부를 매번 남구와 남동구로 분리 처리하던 불편이 남동구로 일원화되어 납세편의가 증진되고, 대헌학교 주거환경 개선지역은 동구와 남구로 나누어져 입주민 관할 주소 이원화 등의 생활불편이 예상되었으나, 동구로 일원화되어 이를 사전에 해소하게 되었다. 이번 경계조정은 지난해 6월15일 행정자치부와 인천광역시, 3개 자치구가 기업과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수차례 협의와 현장 실사를 거쳐 나온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생활화학제품, 미세먼지 문제 등 국민체감형 환경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인력 18명을 보강한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국민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이에 대응한 다양한 대책들을 수립하였는데, 환경부와 행정자치부는 그간 임시기구로 대응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 등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 대기 등 매체융합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한다. 우선,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학제품관리과'를 신설하고, 제도 운영인력 9명을 증원한다. 신설된 '화학제품관리과'는 관리대상 제품 확대에 따른 안전기준 설정, 유통제품 전수조사·검증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인데, 향후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안전관리법」 도입 등 관련법령 정비 및 제도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미세먼지 관리의 전담부서인 '청정대기기획과'를 대체 신설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 경유차 배출가스 실도로 검사인력 9명을 증원한다. '청정대기기획과'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행과제를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남한산성·가지산·칠갑산·운문산 등 4개 도립·군립공원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연자원 정밀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자연자원 정밀조사'란 자연공원의 보전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가 되는 조사로 국립공원은 환경부 장관이, 도립·군립공원은 도지사·군수가 매 10년마다 조사한다. 이번 도립·군립공원 자연자원 정밀조사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립·군립공원이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경관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체계적인 조사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인식하면서 환경부와 지자체 간의 공원 관리 협력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도립·군립공원 관리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자원 조사 수요를 실시한 바 있다. 수요 조사 결과, 총 18개 도립·군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신청했으며 자원 보전가치, 조사 시급성, 지자체 관리의지 등을 종합 평가하여 3개 도립공원(남한산성, 칠갑산, 가지산)과 1개 군립공원(운문산)을 자연자원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자연자원 정밀조사는 3월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자체-국립공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자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강호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3월 15일(수)부터 22일(수)까지 터키, 스페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 공공기관, 업계 간 협력과 금융과 신(新) 기술 협력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수주위기를 극복하고 중남미와 신(新)시장 동반진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우선, 공화국 수립 100주년(2023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투자유치와 국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터키 정부와 함께, 고속철, 터널·운하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협력을 분야별로 확대·구체화하기 위한 3건의 양해각서(철도·도로·연구개발 분야)를 터키 교통부와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 교량·터널 등에 대한 기술력과 금융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독립국가연합(CIS)·중동 지역에 문화·종교적 친화력을 기반으로 현지화가 우수한 터키 업체와의 공동사업 방안을 모색한다. * 터키 건설업체인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와 해저터널공사 및 이라크 병원건설, 리막(LIMAK)과는 차낙칼레 대교사업 협력 등 그동안 6개 터키 업체와 공동협력 사업을 성공리에
(한국안전방송) 통계청과 '한국 삶의 질 학회'는 3월 15일(수) 서울(롯데호텔)에서「GDP plus Beyond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18년 6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하기에 앞서 ‘GDP plus Beyond’ 쟁점에 관한 국내외의 논의를 확대시키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및 국내의 웰빙 측정 결과와 GDP 보완 노력을 공유하고, 정부기관 및 학계,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GDP plus Beyond 쟁점의 이행실태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웰빙(삶의 질) 측정의 쟁점과 GDP의 조정 및 보완 노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 OECD 통계국장 엔리코 지오바니니(Enrico GioVannini)의 기조강연(GDP plus Beyond 쟁점의 이행실태와 도전과제)에 이은 좌담회를 비롯하여 2개의 세션(웰빙 측정의 쟁점과 도전과제, GDP의 조정 및 보완 노력과 도전과제)을 통해 8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세션Ⅰ(웰빙 측정의 쟁점과 도전과제)에서는 “국민 삶의 질 종합지수 시산결과”를 한국 삶의 질 학회에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공군회관에서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는 공군의 공중급유기 도입사인 유럽 Airbus사와의 절충교역을 통해 국내 기업이 Airbus사의 부품 제작 협력사(Supply Chain)로 참여하거나 유럽 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상담회는 1, 2부 행사로 나뉘어 국내 기업이 Airbus사 협력사로 참여하기 위한 안내와 국내외 기업 간 상담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유럽 기업과의 협력 경험이 부족한 국내 기업이 Airbus사의 부품 제작 협력사(Supply Chain)로 등록하기 위한 기준, 품질 수준과 절차 등에 대한 교육 2부 행사에서는 Airbus사의 절충교역 수요를 소개, 국내 기업 38개사와 Airbus사 구매 담당자 간 1 : 1 상담으로 수출 가능한 품목과 절차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기회의 장 마련 방사청 절충교역과장(부이사관 한기인)은 “전 세계 국방비 지출 규모 감소 및 자국산 방산물자 우선구매 원칙 등 국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3월 14일~16일까지 전국 감 주산지 3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 14일 전남 영암을 시작으로 15일 경남 김해, 16일 경북 상주에서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감 소비 동향과 국내에서 육성한 새 품종의 특성·재배기술, 고품질 감 생산기술,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및 감 가공기술 등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기술개발자가 시행착오를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감 농사를 보다 쉽게 재배하기 위한 나무 높이 낮추기와 수관하부(나무줄기 아랫부분)에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는 재배기술도 교육한다. 또한 단감 '부유' 품종의 편중 재배로 인한 가격폭락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에서는 새 품종에 관심이 많다. 이에 국산 품종인 추석용 고품질 완전단감 '조완' 등 새 품종의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특히 곶감을 비롯한 감 가공품은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수출시장에서도 주력 농산품으로 떠오름에 따라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마련했다. 감 순회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기간(3. 2.∼3.10.)을 거친 뒤 11일-17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17년 전국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계도기간에는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거나 조경수·땔감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무단 이용 시 처벌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단속기간에는 담당 공무원·산불감시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위법사항을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해당 기간 주요 선단지(재선충병이 확산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된다. 이와 관련, 신원섭 산림청장도 직접 계도 단속에 나섰다. 신 청장은 14일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화목 농가를 찾아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단속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정책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지도·단속을 주문했다. 신 청장은 "산림청 전 직원과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잘 알려진 ‘맛집’과 대형 음식점 77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도 특사경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7일 간 이들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사항에 대한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에는 24개 단속반 80명이 투입된다. 이번 단속은 방문객이 많은 음식점을 중심으로 식품위생 상태와 원산지표시 사항 등을 점검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업 문화를 정착하고자 계획됐다. 단속 대상은 영업점 면적이 330㎡ 이상이거나 TV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된 음식점 중 선정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부패·변질된 식품, 미표시 식품 등 불량식품 사용 행위 ▲조리장, 원료보관소 등의 청결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이다. 특사경은 위반업소에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만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 음식점을 찾은 도민에게 안전·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불량 식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할 방침”이라고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인 체납차량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집중단속을 위해 14개 읍·면·동 직원과 합동으로 영치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주차장, 아파트, 대형마트,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했을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68조(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다. 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4조(과태료)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79조(벌칙)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치된 차량은 체납금액을 전액 납부한 후에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보험에 가입한 후에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지방세를 상습 체납한 고질 체납차량과 차량의 소유자와 사용자가 다른 체납차량(대포차)은 인도명령, 강제견인 조치 등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번호판 단속 외에도 체납자의 부동산, 예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주택재개발사업이나 주택재건축사업 등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4월(5, 6일), 7월(5, 6일), 11월(8, 9일) 총 3회에 걸쳐 울산시 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정비업에 관심 있는 시민,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및 조합 관계자, 정비업체 등이다. 강의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이해,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Ⅰ(구성, 기능, 회의실무, 갈등 및 분쟁 사례),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Ⅱ(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관련 교육), △조합 등 세무회계(비리 사례와 법적 조치 등) 등이다. 이번 강좌는 2016년 정비사업 교육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교육과정에 대폭 반영하여 참석자들이 느끼는 교육 만족감과 교육효과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기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사업 완료 후 강의 만족도 조사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통령 탄핵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혼란스런 국내외 상황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럴 때일수록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과 현안업무에 대한 강도 높은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또 곧 대선이 진행됨에 따라 법정 지원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특히 권 시장은 곧 도래하는 대선으로 시정과 지역경제 상황이 악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대선 때문에 지역경제가 위축되거나 주름살이 가서는 안 된다”며 “정상적 업무나 행사는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선거로 인해 서민경제가 타격이 받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이번 대선이 지역 숙원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의 기회가 되도록 실국장의 전방위적 활동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등 큰 프로젝트를 추진할 의미 있는 예산 등 대규모 사업 발굴이 이뤄져야 한다”며 “여기에는 우선 각 실국장의 의지와 확고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비 확보 활동방식에 대해 권 시장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