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재난 취약시설과 다중이용 시설 등 8개소에서 올해 첫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훈련은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획일적인 주민대피훈련에서 벗어나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훈련을 위해 안보 및 재난여건을 고려한 시민들과 민방위 대원이 참여하는 실습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과 직장 민방위대가 설치된 직장, 다중이용 시설 등을 선정하여 초기대응과 절차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 등 실제훈련과 함께 소화기·소화전 사용요령,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해서 실시되며,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방위 경보는 발령되지 않고 주민 및 차량통제도 실시하지 않는다. 대구시 심재균 안전정책관은 “지역별 특성화 훈련을 통하여 생활안전의 실천과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사이버 교육은 이른 새벽에 진행하는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제7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3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7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을 포함하여 대북관련 기업 및 전문가, 유관기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운용 및 관리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대북전문가를 통해 최근 북한정세 등을 살펴본 후 인천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올해 인천시는 통일아카데미 및 청소년 캠프 운영, 찾아가는 통일교육, 문화·체험·공감 기반의 통일어울마당 등 범시민 통일공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05년부터 남북한 축구대회, 식량·보건의료용품지원, 남북접경 지역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및 통일공감대 형성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여 왔으나, 2016년 북한 핵실험과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에 따라 남북간 직접 교류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범시민 통일공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남북간 직접교류 사업은 국내외 정세의 환경변화 등에 따라 인천型 남북교류사업이 재개될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에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 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상반기 친환경농업체험프로그램을 총 69회에 걸쳐 2,7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0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교육(친환경농업체험교육, 2,560명)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교육(녹색식생활체험교육, 200명)으로 나뉘며, 교육은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강동구 상일동)에서 진행된다. 먼저 평일(4월 18일~7월 6일)에 운영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 2,5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상추·토마토·허브 등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 제철농산물을 수확하여 직접 시식해 보는 녹색식생활체험, 식물터널,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에서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학교를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녹색식생활체
(한국안전방송)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희망사과나무 1기 장학생 출신으로 당당하게 대학에 입학한 4명의 장학생과 희망사과나무 관계자 및 후원기업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대학교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기계발과 재능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며 본인들이 받았던 희망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한 장학금 후원기업 문경환 대표는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의 인재들을 후원하고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해 성인이 된 장학생들이 먼 훗날 본인처럼 학생들의 꿈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졸업한 장학생들은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희망그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이 변하면서 건조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건조기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로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Heat-Pump) 기술을 적용해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 대비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제습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제습기처럼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해 주는 방식으로 5kg 세탁물 기준 표준 코스 1회 사용시 전기료가 약 180원정도 발생해 전기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삼성 전기 건조기 도어 내부에 탑재된 ‘올인원(All-in-One) 필터’는 보풀이나 먼지를 2번 걸러 주고 책을 펼치듯 한 번에 쉽게 열리는 이중 구조로 다른 제품 대비 간편하게 채집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설치 공간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좌우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양방향 도어’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건조 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물통에 모을 수 있어 따로 배수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전원만 있으면 어
(한국안전방송) 경주시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12일 오후 8시(한국시간 13일 새벽 1시)에 세계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란의 진주 이스파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실크로드를 통해 고대 페르시아와 교류했던 신라 문화가 천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다시 인연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당초 개막식은 11일 예정이었으나 개막 30여분을 앞두고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돼 하루 연기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헬소툰궁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시의장 등 주요 내외빈, 이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는 역사적인 개막의 순간을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의 재현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국악 연주는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이란에서 90% 가까운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과 주몽의 OST 실내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이란과 한국 공연팀의 합동연주가 이어지며 양국 인사들과 관람객의
(한국안전방송) LG CNS가 종합 경비보안 서비스 기업 CJ 계열사 SG생활안전과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LG CNS와 SG생활안전은 최근 국내외 중·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출입통제보안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On-Offline) 보안 영역의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G생활안전의 출입통제보안 시장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LG CNS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보안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온-오프라인(On-Offline) 보안 영역 전반에 걸쳐 강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양사는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보안 사업 강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B2B 보안 시장의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장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식별 매체나 인식 장비와 연계하고 출입에 의한 보안 사고 위협을 최소화하는 ICT기반의 보안체계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B2B 대상 출입통제보안 서비스 제공 기존 기업의 보안시스템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8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74개 사업이 진행된다. 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2350원과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 경비 3000원 지급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1만9410원과 부대 경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4월 25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주시, 서귀포시, 그리고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골든타임(30분)” 내 헬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산림청 헬기 1대를 배치하고, 산불예방 공중계도와 산불감시를 병행 실시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및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243여명을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오름 및 등산 입구, 산불 취약지역 등에 고정 배치하여 화기를 소지하거나불 놓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금년 봄철(3~5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국 불안에 따라 산불 경각심과 산불대응 태세가 느슨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현장 중심의 일선 행정을 잘 추진한 순천시 향동, 담양군 남면, 완도군 고금면 등 22개 읍면동을 발굴 시상하고 도-시군-읍면동을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우수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297개 읍면동을 평가해 22개 우수 읍면동(시군별 1위 읍면동)을 선발, 지난 10일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발표회를 열었다. 우수 읍면동에는 상사업비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지난 2015년 8월 도지사 특별지시 제1호를 통해 “시군에 있는 역사유적, 문화유산, 관광시설의 보존상태가 부실하다”며 일선 현장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문화재 관리, 관광시설 관리, 맞춤형 사회복지, 어르신 복지, 재난재해 예방, 인권 사각지대 해소, 깨끗한 생활환경, 산불 예방, 훈훈한 공동체 조성 등 분야의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 업무지침’을 마련해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 시책’을 시행했다. 이는 일선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현장행정 업무 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추진체계를 갖춘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세계 30개 나라 180개 에너지기업이 참하는 대한민국 최대 국제에너지비즈니스장인 ‘SWEET 2017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이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SWEET 2017’은 올해 12회째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우수한 에너지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한 30개 나라 180개 기업, 5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국내 유사 전시회 중 유일하게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30개 나라에서 67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 지역 및 국내 참가 업체들과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시장 부스 구성에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 한전KD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간 친환경농산물 상호구매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월 28일)에 따라 이번 새 학기부터 도내 친환경쌀 800톤이 제주도 학교급식으로 공급된다. 이는 제주도 학교급식 소요량 1,600톤 중 50%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전북도와 제주도는 지난 2월 친환경농산물 상호교환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제주도는 화산섬의 특성상 쌀 생산이 되지 않고 감귤 생산이 많아 우리 도에서는 제주도에 쌀을 공급하고 제주산 감귤 등을 구입함으로써 상호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체결한 전라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협약 주요 내용은, ▲친환경급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의 상호 교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 또한 광역 정부 간 비전을 공유하여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는 제주도 학교급식에 쌀 공급 차원을 넘어 벼 재배를 경험해 볼 수 없는 학생들에게 고무화분을 이용한 논을
(한국안전방송) 충북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의지로 충북도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충북미래비전 2040’수립을 위한 ‘도민비전단’이 이들이다. 충청북도는 충북도민의 희망과 염원을 담은 충북미래비전 2040 수립을 위한 도민 참여조직으로 ‘도민비전단’을 구성하고, 3.11(토) 10:30~16:30까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원탁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출범한 충북미래비전 도민비전단은 10대 중학생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참여하였으며, 11개 시군에서 골고루 참여하여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미래세대인 중·고등생, 대학(원)생, 영재학교 학생들과 차세대를 선도할 30~40대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였으며, 직업별로는 교수, 의사, 교사, 기업인, 자영업자, 공무원, 이장, 사회복지사, 회계사, 농축산업자,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 문화행사로 문을 연 도민비전단 발대식에서는 최연소 참가자인 안수현(청주 원봉중 1학년)양이 도민비전단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이후 회의진행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대통령 탄핵으로 제19대 대통령 및 4월 12일 보궐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북무기강 해이와 선거 중립의무 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선고함에 따라 60일 내에 실시된다. 4월 12일 보궐선거는 도내 8개 시·군에서 10개 선거구(도의원 2, 시·군의원 8)에서 치러지게 된다. 이에 도는 현 정국 혼란상황에 편승한 무사안일, 근무태만, 무단이탈 및 AI·구제역, 사이버 테러 위기 ‘주의’ 경보발령에 따른 비상상황 근무실태, 보안관리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실태를 감찰한다. 공무원의 특정후보 선거운동 직·간접 참여,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선거중립 훼손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4·12 보궐선거기간 중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또한, 전 시·군을 상대로 현장에서 엄밀하게 이루어지는 공무원 선거 개입, 금품·향응 수수, 인허가 부당처리, 각종 사업장 부실공사 등 현장 밀착형 비리에 대하여 민간 암행어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하여 공직자의 선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기간(3월 2일∼3월 17일)’을 운영하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 기간 도내 목재제재업체, 조경업체, 화목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단속이 이뤄진다. 도는 시군 산림녹지부서와 함께 18개 시군에 대해 관할 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소나무류 무단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 제재업체와 조경업체 ▲ 화목 사용 농가 등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세복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단이동 단속이 불가피하며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 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