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는 3. 9.(목)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전국 지자체 유통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통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최근 국회가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20건)에 대해 현장에서 집행 실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의 규제의 타당성과 효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에서는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유통산업의 혁신과 발전, 중소상인의 보호, 소비자 후생과 편의성이 균형을 이루면서 합리적으로 제도가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분양한 대형상가에서 불투명한 관리비 운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입점 상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규모 점포 관리자 관련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유통산업발전법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처리와 법해석 문제 등에 대해서 사례공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2016. 7. 7. 시행한 유통법 개정안(지역협력계획서 이행실적 점검 및 개선권고)에 대한 서울 중구청과 전주시청 담당공무원의 각기 법집행 사례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상권영향평가서와
(한국안전방송) 「국민연금기금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3월 8일(수) POSCO 사내이사(대표이사 회장) 선임(권오준 후보) 관련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이에 대하여 ‘중립’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주주총회 예정일 : 3.10(금) ** 중립투표 : 다른 주주의 찬성, 반대 투표비율을 의안 결의에 그대로 적용하는 투표방식 국민연금 의결권행사 지침에 따르면, 이사의 선임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기업가치의 훼손 내지 주주 권익의 침해의 이력이 있는 자의 경우 반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의결권전문위원회는 포스코의 포레카 매각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하여, 의결권행사지침에 따른 객관적 사실(법원 판결, 검찰 기소 등 국가기관의 판단)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사회적 논란 확산으로 기업가치 등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어 ‘중립’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국방분야 관련 정보력이 취약한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3월 9일 광주를 시작으로 16일 창원, 23일 구미 등 3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유관기관 합동 ‘2017 국방 중소기업 지원 지역순회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사청 주관으로 중소기업청 등 7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국방·민수분야 통합 정책설명회로서, 방사청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사업’ 및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 등 주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분야별 1:1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위산업 기술보호 관련 법규 및 보안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방사청은 설명회 자료와 별도로 참석한 기업에게 ‘2017 방위산업 지원제도’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서는 민군협력 지원사업, 해외 입찰 및 방산시장 정보제공사업 등을 수록하여 기업인들이 방위산업 정책 및 지원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를 추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2017년 선행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행연구는 무기체계 획득의 효율적인 사업추진방법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 개발의 가능성, 소요 시기 및 소요량, 비용 대 효과 등을 조사·분석하는 활동이다. 기품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군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수행 예정인 '신형 화생방 정찰차', 'KUH-1 비행훈련시뮬레이터', '다기능 관측'경 등 20여 개 사업 내용, 수행 시기,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기품원 박승 선행연구계획팀장은 “국방분야 선행연구 전문기관인 기품원은 효율적인 무기체계 획득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들에게 선행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품원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7월 선행연구의 전문성 및 객관성 강화를 위해 산하 전문연구기관인 기품원으로 선행연구 관리 및 수행 기능을 위임한 바 있다. 합참이 신규 무기체계에 대한 획득 소요를 결정하면, 기품원은 방위사업관리규정 따라 1년 안에 선행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병해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조기출하용 찰벼 '운일찰'과 '운백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찰벼는 주로 찰밥과 떡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술·고추장·유과·강정 등을 만드는 원료곡으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품종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운일찰'과 '운백찰'의 출수기는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오대벼와 비슷한 7월 27일경인 조생종 찰벼이다. 중·북부평야, 중산간지 및 남부고랭지에서 5월 20일 모내기했을 때 이삭 패는 시기가 7월 27일경으로 오대벼와 비슷하며 9월 10일경이면 수확이 가능해 조기출하용으로 유망한 품종이다. 쌀 수량성은 운일찰 533kg/10a, 운백찰 544kg/10a로 메벼인 오대보다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이다. 벼 키는 65㎝ 내외이며, 벼흰잎마름병(K1∼K3)과 도열병에 강하나 줄무늬잎마름병에 약하므로 평야지 재배 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운일찰과 운백찰은 새 품종이용촉진사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종자생산 단계를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조기 출하가 가능한 운일찰· 운백찰이 보급되면 쌀 출하 시
(한국안전방송) 유통기한을 4배 늘려 허위 표시한 갈비탕 육수를 납품해 온 업체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소분·제조가공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건어물, 과자류 등을 소포장해 마트 등에 공급하는 도내 식품소분업소와 관련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특사경이 지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56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로 적발업소는 전체의 13.9%에 해당한다. 적발업소의 위반 내용은 ▲미표시 원료 사용 등 표시기준 위반 36개소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12개소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보관 8개소 ▲미신고 영업 10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3개소 ▲영업자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10개소 등이다. 의정부시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갈비탕 육수, 묵무침 소스, 막국수 양념 등을 납품하면서 3개월인 유통기한을 12개월로 4배 늘려 허위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흥 소재 B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붕어빵 반죽을 하수구 옆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생산하고 제조일자 등 제품 표시사항 없이 냉장실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양평에 있는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4,996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징수액 5,120억원보다 124억원 적은 것으로, 2% 감소한 수치다. 징수현황은 거래세인 ▲취득세 2,329억원 ▲등록면허세 101억원 보유세인 ▲재산세 539억원 ▲자동차세 316억원 소득·소비세인 ▲지방소득세 550억원 ▲담배소비세 150억원 ▲지방소비세 533억원 ▲기타 478억원이다. 2015년 징수액과 비교하면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물량 감소(1만9,224호→8,381호)로 인한 거래세(취득세, 등록면허세)가 448억원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보유세(재산세, 자동차세) 등이 늘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홍순기 세정담당관은 “2017년에는 지방세 5,559억원(2016년 대비 563억원 증가) 징수를 목표로 과세자료를 철저하게 챙기고, 신고납부 안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3월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하여 아프리카 남수단 국가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동우물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시 직원들과 대전상공회의소, 하나은행, 금성백조주택이 자발적인 성금모금으로 24백만 원을 기부하여, 아프리카 남수단 야리 커뮤니티의 2개 마을(리삐마을, 부라마을)에 우물을 설치하고 안전한 식수시설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이들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은 수 km나 떨어진 곳으로 식수를 구하기 위해 걸어다녀야 했고, 불결한 위생과 장티푸스 및 기생충 감염 등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아왔으나, 우물 설치와 함께 위생적인 환경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구호단체 굿네이버스는 식수난으로 고생받는 지역을 선정한 후, 지하수 관정을 굴착하고 수동펌프를 설치하여 공동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남수단 지역은 내전으로 인한 무력충돌까지 일어나는 상황에서 어렵게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물 부족으로 시달리는 나라에 작은 정성으로 깨끗한 식수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원탁회의는 시민 주도로 광주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에 활용할 시민행동수칙, 슬로건, 시민희망사업 등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모두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광주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 추진계획(2017-2020)’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재)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들고, 시 홈페이지에서 생활체감형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정석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시민들의 힘으로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이번 시민원탁회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롭고 창의적인 의견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현직 변호사를 초청해 생활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로스쿨’ 강의를 3월 21일(화), 28일(화) 19시부터 21시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에는 ‘부동산/교통사고’를 주제로 등기제도, 부동산 매매,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관련 정보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민ㆍ형사상 처리 절차, 자동차 보험 등 교통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28일 2차시에는 ‘학교폭력ㆍ가정폭력’과 관련하여 대처방법, 피해자 보호제도 및 기관 소개 시간을 갖고 ‘소비자와 법’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 각종 물품거래에 있어 청약철회 및 취소방법 및 절차, 상품의 하자로 인한 손해와 제조물책임법, 분쟁발생시 대처방법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청라국제도서관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7080/gugje), 전화(☎562-6825)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서해5도서 지역은 최근 몇 년동안 서해5도서에서 발생한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 그리고 크고 작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인하여 어느 때 보다도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시점이다. 또한, 중국어선의 불법어업활동, 지역주민 실거주자의 매년 감소, 여객선 요금 대중교통 요금화를 위한 준공영제, 여객선 야간운항 허용, 백령도 오전 출항 여객선 투입 등 많은 현안사항을 떠안고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인천시가 서해5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중앙정부 공무원을 초청하여 안보와 접경지역 실정을 체험함으로서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섬 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각 부처별 정책수립 시 서해5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토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중국어선의 서해5도서 어장 진입과 불법어업으로 인한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이 서해5도서 인근지역의 수역경계를 헌법 소원하는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구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백령도 통일안보체험 교육’은 서해 5도서 지역의 국가안보에 있어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에너지수호천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과 생산·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학교별로 1명 이상의 지도교사와 참여학생으로 구성하여 3.24(금)까지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메일(energy_angel@naver.com)로 신청서와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금년부터는 연중 상시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고자 하는 개인은 이메일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에너지수호천사단은 활동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초·중·고에서 유아와 어르신까지 참여의 폭을 넓히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거점학교를 운영한다. 인근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과 연계를 추진하고 천사단의 내·외부 교류도 강화한다. 먼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천사단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천사단을 시범운영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에너지 절약·생산·나눔 문화를 전 세대에 확산할 계획이다. 새싹천사단을 통
(한국안전방송) 서울장학재단과 (주)두산은 어렵게 대학에 합격하고도 높은 등록금과 생활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을 위해 ‘청춘 START 장학금 5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청춘 START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대학 신입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또는 보육원, 청소년 쉼터 등의 복지시설 출신 학생이다.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은 지난 201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주)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 신청은 3월 10일(금)부터 21일(화)까지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신청서를 입력한 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재단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장학생 선발결과는 4월 말에 발표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당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는다.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우철 교수(HRD 학과, 39세)가 2~4일 미국 텍사스 산 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열린 ‘2017 AHRD International Research Conference in the America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HRD(Academy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개발(HRD) 관련 학회다. 김우철 교수의 수상 논문은 ‘조직 구성원의 업무몰입과 조직몰입의 관계:문헌 연구를 통한 연구제언의 제시’(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roposing Research Agendas Through a Review of Literature)로서 이번 2017 AHRD 학회에서 발표된 255개 논문 중 익명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9개 최우수 논문 가운데 하나다. 김우철 교수는 수상 논문에 대해 “기업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직 구성원의 업무몰입(work engagement)과 조직몰입(organizational com
(한국안전방송)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이 크라운제과와 협업을 통해 ‘커피와 쿠키의 만남’ 네 번째 제품인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쟈뎅과 크라운제과의 협업 제품인 ‘커피와 쿠키의 만남’ 시리즈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쟈뎅의 ‘커피와 쿠키의 만남’은 커피와 함께 즐길 때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선정해 커피와 과자를 한 입에 마시는 듯한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인 쵸코하임, 화이트하임, 쿠크다스, 죠리퐁과의 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2월 출시한 ‘죠리퐁 까페라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가 높았던 소비자들의 추천 조합과 레시피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살린 부드러운 까페라떼에 카라멜콘땅콩 특유의 땅콩과 카라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카라멜콘땅콩은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스낵에 땅콩을 넣어 제과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쟈뎅은 30년 커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라멜콘땅콩과 커피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커피의 풍미는 물론 땅콩의 고소함과 카라멜의 달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