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KT가 3월 1일부터 자사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가입한 요금제와 관계없이 KT 내비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KT 고객은 데이터 요금 걱정으로 미리 와이파이 존에서 전체 지도를 다운로드받는 불편함 없이 최신 지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지도를 포함하여 미리 출발 시간을 예측 하는 ‘타임머신’, 헷갈리는 도로 진출입로에서 제공되는 ‘교차로 실사 사진 뷰’ 등 데이터 소모가 큰 기능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요금 무료화와 함께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한달 동안 KT 내비를 신규로 다운받고 사용하는 KT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서 주유권을 지급한다.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김학준 상무는 “이번 데이터 무료화를 계기로 KT 내비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KT 내비의 하루 이용자는 주말 기준 약 70만명이며 월 이용자는 300만명에 달한다. 안드로이드 폰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인터넷으로 지적공부(토지·임야 대장, 지적·임야도)를 발급받을 경우 수수료가 유료에서 무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민원24’서비스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및 전입신고 등 각종 생활민원정보를 인터넷(http://www.minwon.go.kr)으로 쉽게 활용하는 유용한 서비스로, 직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필요한 민원 서류나 정보를 열람하거나 발급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당 사이트에서 토지(임야)대장을 발급 받을 경우 300원의 수수료를 지급하였으나, 오는 3월1일부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내 부동산정보에 관한 내용을 조회·열람하고 싶다면, ‘경상남도 일사편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land_info)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에서 토지의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및 개별공시지가 등의 각종 부동산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점차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각종 지적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도민에게 부동산정보에 관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가 인프라 확충과 저변 확대에 방점을 뒀던 창업 1라운드 정책을 '예비~초기~창업 후' 성장단계별로 스타트업을 전(全) 주기 지원하는 2라운드로 업그레이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핵심 거점으로 오는 5월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를 개관한다. 서울 곳곳의 24개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24개 각 센터는 외국인 창업, IT, 문화콘텐츠 등 기관별로 특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창업허브와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총 1천 개 스타트업(예비기업 545개, 초기기업 395개, 성장창업기업 60개 등)을 선정, 인큐베이팅한다. 유망 창업기업에는 기업당 연간 1천만 원~최대 1억 원까지 집중 투자한다. 또, 예비창업인 1만 명에게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스타트업 허브도시 2단계 발전전략」을 발표,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의 탄생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95년 전국 최초 '신기술창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감염 질환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을 확보하고 생물테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7년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28종에 대한 국내 백신 자급율 50%를 목표로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컨설팅 내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 식약처가 2010년부터 필수·대유행 백신 등의 국내 자급이 가능하도록 국내 백신개발업체 대상으로 집중 기술 지원하는 협의체 이는 국내 백신 개발 및 생산기술 확보를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글로벌화 등에 따른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중보건 위기 시 국민 보건 확보를 위한 것이다. ※ 2015년 메르스 국내 유행시 약 9조원 경제손실 발생(2015.7, 한국경제연구원) 주요 지원 내용은 ▲백신개발 초기 단계 지원 강화 ▲업체 개발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문제 해결 ▲공공기관까지 ‘지원단’ 컨설팅 확대 등이다. 우선,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를 신설하여 백신의 초기 개발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백신 개발·생산 등 현장 방문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원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홍합, 바지락 등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와 패류독소 오염우려 해역에 대한 패류독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 등에 대해 17개 지자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하고, 검사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생산해역에서 수산물 채취·출하 금지, 유통 수산물 회수·폐기 등 조치를 실시한다. ※ 품목 : 패류(진주담치, 홍합, 바지락, 피조개 등) 및 피낭류(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 ※ 허용기준 : 마비성 패독 0.8㎎/㎏, 설사성 패독 0.16㎎/㎏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상시 53개 지점에서 월 2회 실시하던 안전성 조사를 검사 강화 기간 중에는 97개 생산 해역에 대해 주 1~2회로 확대·실시한다. 또한 소비자가 안전하게 수산물을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품목별 검사결과,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 등 관련정보를 수시로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지사항(www.mfds.go.kr),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수산물안전정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안전방송)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최근 도입되기 시작한 횡단보도 옐로카펫에 대하여 효과분석 실험을 통해 올해 안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옐로카펫 효과분석 실험은 옐로카펫의 색상, 형태 및 설치환경에 따른 시인성의 변화 등을 비교·분석하는 방법으로 울산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이 실제 참여하여 실시되었다. 실험결과, 옐로카펫은 시인성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색상은 노란색이, 카펫 방향은 시야에 정면일수록 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각·사각의 형태 보다는 카펫의 면적이 클수록, 비오는 날 보다는 맑은 날에 잘 인지하고 시선집중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위 간판, 적치물,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물체 등 주변 환경에 따른 시선분산 효과가 확인되어, 옐로카펫의 설치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횡단보도 주변의 환경 정비가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해 울산시 소재 초등학교와 함께 실시한 ‘안전커뮤니티맵핑’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보행과 도로교통에 대한 위험을 다른 위험에 비해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은 ‘안전커뮤니티맵핑’ 활동을 통해 총 1,239건의 학교주변 정
(한국안전방송) 커피음료 1개만으로도 하루 당 섭취 권고량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 함량도 제품별로 최대 2.7배 차이가 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9개 커피음료의 영양 성분과 카페인, 안전성 등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커피음료 1개당 평균 당류 함량 21.46g으로 WHO 하루 섭취 권고량(50g)의 42.9%를 차지했다. 이는 3g인 각설탕 7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커피음료 1개만으로도 하루 섭취 권고량 중 절반의 당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큰 300ml짜리 4개 제품의 당류 함량은 1개당 25.15g ~ 33.67g으로 하루 섭취 권고량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ml당 당류 함량은 13.78g ~ 22.45g으로 제품별 최대 1.6배 차이가 났다.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라떼’가 13.78g으로 가장 낮고, ‘덴마크 커핑로드 카페봉봉'이 22.45g으로 가장 높은 았다. 제품별 200ml당 열량은 77.87kcal ~ 151.64kcal로 최대 1.9배 차이가 났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카페라떼’가 77.87kcal로 가장 낮고, ‘덴마크 커핑로드 카페봉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에 맞는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이 2017년 2월 2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그간 논란이 많았던 사립유치원의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아기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만 3~5세 공통 교육·보육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하여 전 계층에게 유아학비·보육료를 지원해온 반면, 이에 걸맞은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운영 제도가 정비되지 못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공익성과 재정 투명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공통과정지원금, 보조금 및 수익자부담수입으로 세입재원을 명확히 구분하고 세출에서는 노후시설 증·개축을 위한 건축적립금의 감가상각비를 인정하여 노후시설 환경개선 및 안전강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유치원 세입·세출 결산표를 신설하여 세출예산 과목에서도 지원금 및 보조금, 부모부담수입, 기타 등 세입재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개정 재무회계 규칙의 조기정착을 위해 먼저 사립유치원 관계자가 동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을 마련·배포하고 사립유치원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 및 1차 미신청 재학생은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인 3월 9일(목)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으나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재학생 신청 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규모를 조사하여 소득구간(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므로,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 * 신청 학생이 미혼인 경우(부모 모두), 기혼인 경우(배우자)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3월 13일(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종전 국가장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 오대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밀렵도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겨울철 수렵기간인 1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를 겨울철 야생동물 특별보호기간으로 설정하고, 밀렵행위 단속, 순찰, 밀렵도구 수거 등의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집중적인 밀렵도구 수거 활동이 펼쳐졌다. 이 지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뿐 만 아니라 노루 등 다른 야생동물들도 빈번하게 활동하는 곳으로 불법 밀렵도구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소백산국립공원에는 2012년부터 7차례에 걸쳐 여우 32마리가 방사됐으나, 국립공원을 벗어난 지역에서 올무, 창애 등 불법 사냥도구에 의해 7마리(3마리 폐사, 4마리 부상)가 사고를 당한 바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 대구지방환경청 및 영주시 소속 공무원, 조류보호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올무 등 밀렵도구 30점을 수거했다. 최종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은 “여우 등 야생동물들은 국립
(한국안전방송)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그 동안 고객들의 요구와 불편사항을 분석하여,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5년 10월 본인인증을 통한 퇴직공제 적립내역 확인,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가입사업장 조회기능을 갖춘 획기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 개편이다. 2017년 2월 현재 공제회 모바일 앱은 누적 다운로드 약 5만건, 하루 접속량 3천회 이상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모범적인 공공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건설근로자공제회 모바일 서비스의 주요 개편내용은 첫째, 근로자가 퇴직공제 적립일수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매번 문자나 아이핀 인증을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본인이 설정한 간편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간편인증 방식 도입으로 종전 1∼2분 가량 소요되던 퇴직공제 적립일수 확인시간이 10초 이내로 단축되었으며, ‘16년 약 31만건 인증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할 때 연간 약 2,600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것이 900시간 이내로 줄어 고객의 시간을 1,700시간 이상 아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업체명이나 공사명으로 퇴직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은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끌어갈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NALA(New Advanced Labor Academy))」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은 노사발전재단이 6개 권역의 8개 기관(별표 참조)과 협력하여 해당 기관에 대해 지원 하고 이를 통해 권역별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진행된다. 노사발전재단과 8개 교육기관은 노사발전재단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2월 22일 체결하고 2월 중순에서 3월 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과정」은 관련 분야 교수, 노·사 고위 지도자 등 해당 분야 전문 지식을 심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수진을 통해 연 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교육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특성을 반영한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노사관계 현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배출되도록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노사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요국 노사관계 발전과정, 일터혁신 성공사례, 분쟁예방과 해결 등 주요 노사관계 분야부터 국내 노동시장 구조, 임금체계 및 관리 등 고용노동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패류독소가 주로 발생하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자체와 협업하여 국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진주담치, 굴, 바지락, 피조개 등 주요 패류에 대한 패류독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하는 이매패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 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주로 매년 3월부터 남해안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점차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된다. 평상시에는 패류독소 검사를 생산해역 53개 지점에서 월 1~2회 실시하였으나, 수산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패류독소가 검출되는 3월부터 6월까지는 연안 97개 지점에서 주 1~2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패류독소 검사대상은 소비자가 즐겨 먹는 진주담치, 굴, 바지락, 피조개 등이며, 검사결과 허용기준* 이상의 패류독소가 검출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의 이매패류 채취 및 출하를 금지할 예정이다. * 마비성 패독 0.8mg/kg , 설사성 패독 0.16mg/kg 또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작년에 전국의 바닷가와 해양에서 전년 대비 2.5% 증가(1,711톤 ↑)한 70,8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공동으로 수거한 내역을 해양쓰레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이다. 형태별로는 해안쓰레기가 37,538톤(54%)으로 가장 많았고, 수중 침적쓰레기 24,146톤(33.4%), 부유쓰레기 4,697톤(6.5%), 재해쓰레기 4,459톤(6.2%)순이었다. 해안쓰레기는 2014년 50,202톤의 수거량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재해쓰레기의 경우 지난해 10월 발생한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전년도 물량(1,906톤)에 비해 2천5백 톤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쓰레기 종류는 스티로폼 등 플라스틱류(71%), 나무(5%), 금속류(4%) 순으로 많았고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인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기인 쓰레기는 전체 쓰레기의 약 5%(개수 기준) 이었으며 이 중 중국 기인 쓰레기가 96%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번에 수거된 해양쓰레기 중 14%(10,146톤)는 해양수산부에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인천세관 박춘배 관세행정관을 2017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3일(목)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 관세행정관은 4개월에 걸친 미행·잠복 등 수사를 통해 선박회사 직원이 가담한 국제 금괴밀수(747kg, 342억 원) 일당 6명을 구속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우편통관 Easy Pass’ 통합 매뉴얼을 발간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하영신 관세행정관이 ‘일반행정분야’에, 사전정보 없이 우편물을 엑스레이(X-Ray) 판독하여 식품 등으로 위장한 메트암페타민 6.1kg(148억 원)을 적발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김인순 관세행정관이 통관분야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부가가치 비율을 조작해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은 업체로부터 32억 원을 추징한 대구세관 김동규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 우수직원으로, 해외 통관애로 26건을 발굴하여 제도개선토록 건의하고,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21건을 해소해 15억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부산세관 정진원 관세행정관이 중소기업지원분야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