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2016년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4,621명)에 비해 7.1% 감소한 4,292명으로 2004년(9.0%↓) 이후 최대 사망자 감소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 대비 329명(7.1%↓)이 감소한 4,292명으로, 연간 사망자 감소율이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여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16년 4월 경·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 강화방안을 시행함으로써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폭(-102명, 17.5%↓) 감소하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교통사고 항목별 사망자 현황은, 보행자 사망은 지난해 보다 81명(4.5%↓)이 감소하여 최근 5년간 지속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전체 사망에서 보행자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대에 고착되어 있는 것은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102명↓,17.5%↓)하여 481명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시간불문 스팟 이동식 단속·음주운전 방조범 처벌 등 경·검 합동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강화방안(16.4.25 시행)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
(한국안전방송) 24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위원회에서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좌측에서 6번째), 백순석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사장(뒷줄 좌측에서 1번째), 가레쓰 라이셋 LSG스카이셰프코리아 사장(앞줄 우측에서 4번째), 미쉘 고트로 대한항공 전무(뒷줄 좌측에서 4번째) 등 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위원회를 24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천공항 SMS위원회는 관계기관이 모여 공항 안전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공항 운영에 관한 대표적인 협업기구로 꼽힌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 대한항공 미쉘 고트로 전무, 지상조업사인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백순석 사장 등 항공 안전의 각 분야별 최고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모여 지난해 공항안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사항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SIB(Social Impact Bond, 사회성과연계채권) 방식을 도입해 기초수급자의 탈(脫)수급을 돕는 ‘해봄 프로젝트’를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SIB는 민간이 공공사업에 투자해 성과를 내면 정부에서 원금과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주요 선진국에서 정착된 제도다. ‘해보자’, ‘해를 보자’라는 뜻의 해봄 프로젝트는 기초수급자를 탈(脫)수급시키는 것이 목적인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 간, 연 400명씩 총 800명의 일반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총 사업비는 19억 2천만 원이며, 이 중 민간 투자금은 15억 5천만 원이다. 일반수급자 800명 중 157명(20%, 자연회귀 예상 3명 제외) 이상이 취업해 탈수급하게 되면 민간투자자는 최대 14%의 투자수익금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민간투자자에 투자수익금을 지급하는 대신,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보장급여를 절감할 수 있게 돼 최종적으로 복지분야에 투입되는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매년 지급되는 보장급여는 1인당 평균 1,196만 원으로 사업성공으로 인해 15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 침하로 인한 지하굴착 및 대규모 절ㆍ성토 공사장의 붕괴사고 위험이 높아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의 일반건축공사장 53개소와 공동주택 공사장 35개소, 공사 중단 공사장 7개소, PEB공법 건축물 23개동 등 총 118개 건축공사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ㆍ균열 위험성 ▲ 지하굴착공사장의 붕괴위험 계측관리 상태 ▲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의 적정 설치 여부 ▲ 재난대비 비상연락망 운영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시정 지시하고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장은 응급조치 후 관리주체에 통보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범희 시 주택정책과장은“이번 점검은 해빙기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 도시경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제5기 도시경관포럼’에 참여할 위원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의 전문가 위주 구성에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포럼 위원 참가 자격을 일반시민까지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도시경관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행정정보-공보(고시공고)-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시 도시경관과(042-270-6421)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이번 도시경관포럼위원 공모에 대전시 도시경관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계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도시경관 정책 추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경관포럼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21회에 걸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등으로 우리시 도시경관 개선에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대구 도시경관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2030 대구광역시 경관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2월 28일(화)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경관법령 개정에 따른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새로운 경관자원 발굴, 도시의 역사·자연·문화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관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 등 지역의 균형 있는 도시경관 미래상을 재정립 하는 것이 용역의 주 목적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유사한 경관특성을 나타내는 일단의 지역인 경관권역, 동질한 경관이 선의 형태로 연속하여 형성되는 경관축, 우세한 경관이 점적으로 위치해 경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관거점, 중점적으로 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해야 할 중점경관관리구역과 신천·금호강, 역사문화 특정경관계획 등의 정비가 있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단체, 관계 전문가 등의 토론과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최선의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도시경관 조성에 시민참여를 적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9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대상 1명과 효행·선행·노력 부문으로 나눠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1명 등 총 7명을 발굴·선정한다. △효행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예의바른 모습이 돋보이는 청소년, △선행부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등 남을 위해 착한 일을 많이 한 청소년, △노력부문은 자신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가꾸며 꿈과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추천받아 모범청소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현재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청장·군수, 학교장, 청소년관계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4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로 추천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고(2017-221호)를 참조하거나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 803-4046) 또는 각 구·군 청소년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심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폐·공가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2017년도 맞춤형 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청을 비롯한 4개 구청에 사업비 258백만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3년도부터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총 2,534동 중 802동을 정비하고 현재 1,732동을 파악·관리하고 있다. 붕괴, 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 또는 폐쇄하고,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일차적 관리를 탈피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공공디자인을 도입해 지역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마련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개관한 ‘쑥골마을 박물관’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폐·공가를 리모델링하여 마을의 서사가 담긴 마을 박물관으로 조성하고 ‘쑥골마을’에 대한 기록 전시, 큐레이터 활동, 주민공동체의 각종 회의 장소 제공 등 그 쓸모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총 사업비 60백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순환형 임대주택(동구 화수동)은 세대수는 적으나 폐·공가 재활용의 좋은 보기이다. 월평균 소득 100%이하의 세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3월부터 석면노출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자 구제를 위한 주민건강 영향조사를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과거 석면공장인근 주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134명의 주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부산진구 건설화학공업(주) 등 과거 석면공장지역에서 반경 2Km이내 6개월 이상 거주자 29개 지역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등 슬레이트 밀집지역에서 2007년 이전 6개월 이상 거주자 11개 지역 △영도구 대선조선 등 조선소(수리조선소) 인근 학교 및 거주자 34개 지역 등 3,000여 명에 대하여 실시한다. 지난해 대비 석면공장 8개소, 슬레이트 밀집지역 3개 지역, 조선소(수리조선소) 29개 등 40개지역이 확대됐다. 석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발암물질 1군으로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흉막비후의 주요 원인으로 부산지역은 항구도시라는 특성상 많은 양의석면이 수입되어 대규모 공장에서 가공·제조 및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의 대량설치, 수리조선소에서 선박 수리 과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건설노동자 등 일용직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혹한기 구직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용직근로자를 위한 새벽 일자리 대기쉼터 1개소를 설치하여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벽 일자리 대기쉼터」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울산, 양산 등 타 지역 작업현장(일터)으로의 이동을 위해 자생적으로 조성되어 추운 겨울임에도 매일 새벽이면 일자리를 구하고자 집결하는 반여농산물시장역 광장에 마련하였다. 시는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난로 등의 보온시설을 갖추어 추위를 피해 쉬면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일자리 쉼터를 찾은 일용직 근로자 김모(50)씨는 “새벽기온이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부산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실내에서 몸도 녹이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고 힘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 유일한 새벽인력시장격인「부산광역시 일일취업안내소」는 초량동 청소년활동진흥원 1층(세일병원 옆)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구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
(한국안전방송)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위한 자연치유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각광을 받으면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 장애 완화에 효과적인 아로마테라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국제아로마테라피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자격증은 국제테라피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45개국 800여개의 대학에서 ITEC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ITEC디플로마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ITEC교육과 시험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산학협력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원, 주부, 사업가, 의사, 한의사, 수의사, 대학원생, 반려동물케어사, 미술치료사, 상담사, 천연화장품전문가, 미부미용사, 요가강사, 교수, 건강관리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도전하는 국제적인 ITEC아로마테라피스트의 산실이
(한국안전방송) KT가 작년 9월초 오픈한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IoT 체험 공간을 대폭 리뉴얼하여 새로운 체험 공간인 ‘KT GiGA 라운지’로 탈바꿈했다고 26일 밝혔다. ‘KT GiGA 라운지’는 기존 ‘GiGA IoT Home’ 서비스 외에도 최근 KT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인공지능TV ‘기가 지니’와 VR까지 모든 상품을 한 번에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특히 내방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 및 상품 구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KT GiGA 라운지’는 모던하고 세련된 거실 분위기로 연출하여 마치 내 집에 앉아 편안하게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했으며 고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로 보다 고객 친화적인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KT는 기존 ‘GiGA IoT Home’ 라인업에 홈CCTV 상품 ‘홈캠2’ 및 가정용 체지방계 ‘인바디’ 외에 최근 새로 출시한 실내 공기 측정기 ‘에어닥터’ 등을 대폭 보강했으며 ‘기가 지니’ 체험존을 별도로 구축하여 KT가 선보이는 새로운 상품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IoT 또는 인공지능TV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이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대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국대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에 따른 사회봉사 프로그램 업무협력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주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건국대 재학생 참여 △광진구 주민대상 사회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명래 이사장은 “대학과 지방공기업이 사회봉사활동에 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실질적 사회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구민 복리증진에 한층 더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구 내 문화체육센터, 광진구 구립도서관 운영, 공공체육시설관리, 주차장 운영 등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운영·제공하는 기관으로 2004년 1월 광진구가 전액 출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한국안전방송)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안남도 장학생 수혜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뿌리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안남도중앙도민회는 2월 25일 오전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에서 평남장학금 수혜자를 관리하고 선도하기위한 평남장학회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원호 도민회장, 조성원 홈커밍데이준비위원장, 김중양 도지사, 김건철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도민회 고문, 회장단, 장학회 이사, 청년회원 및 장학금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북도민 2세인 지상욱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특별히 참석해 강연을 가졌다. 지상욱 의원은 강연에서 “저의 친가는 미수복강원도 김화이고 외가는 평안남도 진남포다”며 “향후 통일된 대한민국은 해양과 대륙을 잇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며 그러기 위해 평안남도 2세로 실향민의 2세로 앞으로 우리가 찾아야 할 우리의 고향사랑을 더 함께 나누기 위해 자주 찾아뵈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에 이어진 통일토크에서는 최용호 도민회 상임부회장과 평안남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이인혜
(한국안전방송) KT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에서 AT&T, NTT 도코모, 퀄컴, 인텔, 등 22개의 글로벌 ICT 기업들과 함께 5G 및 LTE 망을 융합하는 ‘NSA’(Non Standalone) 표준을 2017년 12월까지 완료해 달라는 제안을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인 3GPP에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KT와 함께하는 글로벌 ICT 기업들은 3월 6일부터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리는 제 75차 3GPP 총회에서 5G New Radio 규격의 1단계에 해당하는 ‘NSA’(Non Standalone) 표준 확정과 관련된 제안서를 공동 제출할 예정이다. ‘NSA’는 5G 기지국으로 들어온 전파를 LTE 유선 망에 연결하는 등 5G 및 LTE 망을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활용하는 기술로, 기존 LTE 망을 5G 상용화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글로벌 ICT 기업들의 ‘NSA’(Non Standalone) 표준 제안을 3GPP에서 받아들이면 ‘NSA’(Non Standalone) 표준이 5G 규격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3GPP 릴리스 15’의 일부로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