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진로교육법’ 제15조(국가진로교육센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국가진로교육센터의 지정·운영 등)에 따라 지정받은 ‘국가진로교육센터’ 개소식을 13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순 원장은 개소식 이후 진행된 교육부와 정책연구협의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직업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2030 미래가 온다! 제4차 산업혁명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소개하였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교육센터’의 설치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취업 이후 성장경로 구축’의 시급성을 설명하였다. 한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가진로교육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초·중·고·대 진로교육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진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공무원·자격증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13일 한식조리기능사 온라인 과정을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업으로 인한 시간 부족, 비용 부담 등 각종 이유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학습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온라인 과정은 합격할 때까지 수강 가능한 ‘평생회원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최종 합격을 위한 모든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비용은 런칭기념으로 특별할인가 29만 9천원이다. 강의의 특징은 조리 방법보다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강의 내용은 ▲심사 기준에 해당되는 조리대 청결유지 노하우 ▲두 가지 레시피 동시 조리법 ▲완성된 조리 제출법 ▲조리 후 조리대 정리 방법 등 합격에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평생회원제’의 가장 큰 강점은 52가지 실기 메뉴에 필요한 식재료를 원하는 요일에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고 배송비가 무료라는 점이다. 에듀윌 실기 식재료는 총 6주 동안 실기 시험장에서 지급하는 1인분 양에 맞춰 소분하여 배송된다. 따라서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는
(한국안전방송) 수능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시험에 잘 나오는 한국사’가 발간됐다. ㈜컬처플러스는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라며 요즘 젊은이들이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에서 이날 한국사 수험 준비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수험도서와 달리 한국사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식을 쌓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해 ‘시험에 잘 나오는 한국사’는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지고 싶은 수험생들, 그리고 빠른 시간에 한국사를 1회독 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한국사 개인 지도를 통해 수험생이 겪는 고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필자는 각종 한국사 기출 문제들을 분석한 후 실제로 시험에 출제된 내용과 앞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내용을 기반으로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 내용을 추려냈다. 먼저 한국사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기초적인 지식과 원리를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그중 하나가 수험생들이 암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건과 그 연도이다. 저자는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민행복과 연계한 핵심 정책과제의 역량 집중과 적극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행정 혁신방법 중의 하나로 균형성과지표(BSC: Balanced Score Card)를 근간으로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해 부서별 지표 평가 위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도정의 주요 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해 목표지향적인 직무 수행으로 성과제도를 운영하고 평가에 반영한다. 이번 개선되는 성과관리시스템은 부서 성과지표 설정 시 도민체감 효과가 높은 도정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해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일원화하며, 평가 역시도 핵심성과 위주로 관리한다. 도에서는 도정의 핵심성과과제 중심으로 부서 지표를 설정함과 아울러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과계약에도 이를 반영한다. 목표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실국단위 핵심관리과제 운영에서 ‘1부서 1역점 과제’를 확대 운영해 목표 도전성, 지표 신뢰성, 도정목표와 연계성이 높은 과제는 보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잡한 평가항목에 대한 과감한 솎아내기로 지표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정 목적을 달성한 지표는 운영에서 제외하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가 2017년 도내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강원도는 오는 2. 14.(화) 오전 10:00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도내산 농산물 수급대책 마련을 위한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와 ‘품목별 소위원회’를 열어 수급안정자금을 활용한 도내 채소류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농산물은 출하시기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는 특성으로 가격 등락폭이 심해 재배 농업인의 생산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 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와 강원농협, 강원연합사업 참여 농가가 지난 2013년부터 기금 형식으로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 수급안정자금 지원대상: 6품목(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 고랭지 무·배추) - 조성조건: 도비 25%, 시군비 25%, 참여농가 50% - 조 성 액(′13년~′16년): 5,411백만원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게 되면 일정수준의 농가소득이 보장되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원활한 수급조절을 통해 도내산 농산물 가격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구제역이 충북 보은, 전북 정읍, 경기 연천에서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12일까지 7일간 소 2만호 48만 6천 마리에 대해 긴급 구제역 추가(보강) 접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긴급 상황임을 감안해 소 예방백신을 전량 무료로 공급하고 22개 시군에 공수의·지역축협 관계자·시군 공무원 등으로 예방접종반(149개반 719명)을 편성해 이뤄졌다. 특히 예방접종반이 부족한 함평군에는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수의직 공무원을 긴급 지원해 접종토록 했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농가에는 예방접종반이 직접 백신을 접종토록 했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전담공무원(4천 명) 입회하에 예방접종토록 했다. 전담공무원에 대해서는 구제역백신 사용 30분 전에는 20~25℃로 따뜻하게 데우고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토록 하는 등 백신사용법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접종 시 농가에 안내토록 했다. 또한 시군의 예방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인력 및 물자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 자체 백신접종점검반 88명을 편성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점검토록 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가 도민 중심의 창조적 토지행정 서비스제공을 기조로 「도민 중심의 명품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6대 목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허경재 균형건설국장 주재로, 도와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민 중심의 창조적 토지행정 추진을 위해‘합리적인 공시지가 관리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도민이 신뢰하는 반듯한 지적 실현’,‘부동산종합공부의 체계적 관리 및 맞춤형 부동산정보 제공’,‘도로명주소의 완벽한 정착 및 위치정보 인프라 구축’,‘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정보 창출’,‘가치 있는 같이 하는 「바른땅」 만들기’등 6대 성과목표를 선정하고,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미래지향적 토지정보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도는 이를 위해 금년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 잡고,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된 지적공부를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공유토지에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제1기 신규농업인 교육 시설원예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교육생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총 5기수에 200여명의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교육 수료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농업인들에게 관심은 많지만 관련 기술과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분야 온실 환경 관리와 재배, 농업기계 운용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교육을 지원하는 주요 강사는 국립경상대학교 황승재 교수, 농업마이스터 지정자이자 명인인 강동춘 봄춘농장 대표 등 17명의 전문 강사로 분야별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영농정착에서 놓칠 수 있는 농지법의 이해,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기초 이론교육과 시설원예 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업정보화교육, 농업기계교육 등 영농생활에 꼭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13일 ‘14기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갖고 전체 167개 과정, 2만 8천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교육훈련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중견리더과정’은 인재개발원의 대표적인 장기교육과정으로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제14기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에는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가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함으로써 교육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불어넣었다. 2017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은 인재개발원의 서부청사 이전을 계기로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서부권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체험 학습을 강화한다. 민생 및 기업현장 체험, 사회봉사 위주의 현장학습 운영으로 도정의 주요시책 추진현장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지리산천왕봉 힐링과정은 환경교육원과 연계한 과정으로, 타 시도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것이며 지리산 천왕봉 등반, 숲속 명상, 지리산 생태특강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과정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위한 실용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지난해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우는 2월 13일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주말 태극기 집회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검찰을 손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탄핵을 하려면 본인을 밟고 가라고도 하는 등 안타까운 발언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늘은 특검의 편파적 수사를 운운하며 고영태 구속 수사 및 철저한 수사를 위해 황교안 권한대행은 법무부에 특별 수사 TF를 만들어야 한다는 등 천동설 같은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인 춘천에서조차도 시민들이 김진태 의원을 부끄러워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초등 및 중등학교의 국회의원상의 거부에 이어, 자질 없는 정치인을 우리 지역에서 퇴출 시키기 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된 김 의원의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도 열렸다.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에 꺼진다며 박 대통령 구하기를 걱정할 게 아니라, 본인 지역구의 거부민심 폭풍에 날아 갈 본인 스스로를 우선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자신의 존재나 능력을 과대 평가하며, 현실 부정까지 깔려 있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13일(월) 오전,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된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장을 방문하여, 주한 외국인상공회의소와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22명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와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우리 경제의 기초와 경제정책의 기조가 흔들림이 없음을 재확인시키고, 2015, 2016년 2년 연속으로 200억불이 넘는 사상 최대의 투자기록을 세운 외국인 투자 기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황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내수부진 등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녹록치 않으나,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굳건한 안보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하여 안정적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과 함께 리스크 관리, 물가안정, 수출회복, 내수증진, 금융·외환 시장의 면밀한 점검 등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해외 시장 진출, 창업 활성화, 과학기술·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피부 미용이나 성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광선조사기, 레이저수술기 등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에 대하여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털사이트, 인터넷 쇼핑몰, 신문·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사전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받은 사용목적과 다르거나 과장된 광고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 ▲체험담을 이용한 광고 ▲의사·교수 등 전문가가 인정·추천한다는 광고 ▲‘최고’, ‘최상’ 등 절대적 표현을 사용한 광고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에 실시한 점검에서는 필러를 사전심의 받지 않고 광고하거나 제모에 사용되는 레이저수술기에 대하여 사용 전·후 비교 사진을 게재한 광고 등 거짓·과대광고 244건이 적발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2월 13일(월) 오전 8시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 북한 미사일 발사(2.12) 관련 해외시각과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참석기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북한은 2.12일 오전 7시 55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금번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무수단급 미사일의 개량형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번 미사일 발사가 시장이 열리지 않은 주말에 실시된 바,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과거 核실험, 미사일 발사 등의 북한의 도발 당시 우리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이었다. 그러나, 美 新정부 출범에 따른 세계 정치·경제질서의 변화 가능성,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번 미사일 발사는 美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첫 도발로서, 향후 관련국의 대응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7년 2월 13일(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의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국가진로교육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차원의 진로교육 전담기관으로서,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종 선정·지정되었다. 국가진로교육을 전담할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평생교육의 측면에서도 다각도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가진로교육센터의 개소로 초·중·고등부터 대학교까지 학교급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계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일부 부서에서 지원되던 진로교육이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진로교육 전담기관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가진로교육센터는 3개의 하위조직을 두어 국가진로교육 정책 연구 및 자료개발, 국가진로정보 제공, 진로상담 및 단위학교 컨설팅, 국내·외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단기적으로는 초.중등학교 진로교육 연구와 자료개발, 진로교육현황조사, 대학 진로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진로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등 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6. 2. 10.(금) 돌봄전담사의 사기 진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돌봄전담사 초등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돌봄전담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우수한 돌봄교실 운영 노하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 함으로써 질 높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우수사례 선정은 각 시·도교육청이 1차 선정하여 추천한 58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교육청 전문직, 현장교원, 대학 교수 등 초등 방과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실천노력, 실제적 공헌도, 운영방법의 창의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3회에 걸쳐 심사하였다. 그 결과, 우수사례 총 20편을 선정하고 돌봄전담사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에는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돌봄교실 운영, 학생 선도 및 학부모 인식 개선, 지역사회 기관 및 자원의 연계·활용, 기타 운영 우수사례 등 돌봄전담사들의 내실있고 질높은 운영 노하우가 담겨있다. (인천 인수초등학교 전선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