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10일 괴산군을 공식 방문하여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2017년 도정 설명과 함께 괴산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우리 충북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전국 1위, 실질경제성장율 전국 2위, 수출증가율 전국 2위, 지난해 고용률 전국 2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광역도 중) 등 각 분야별 경제지표가 지속 상승세로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이는 괴산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수산식품거점산업단지 조성,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단지 조성, 행복주택 건립, 괴산~음성 국도 건설, 굴티재 위험도로 개량, 유기농엑스포광장 조성,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에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며칠 전 우리 도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각별한 관심과 예방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들은 축산 농가 방문을
(한국안전방송) 전남복지재단은 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와 교육과정 개발·공동연구·정보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는 학위 취득을 원하는 전남복지재단 임직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남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이 지역 복지 관련 조사·연구·교육 과정에서 전문성을 한층 더 확보하고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대석 대표이사는 “도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디딤돌 하나를 더 놓게 됐다”며 “관·학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전남 공동체, 따뜻한 생활복지’를 달성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남도민의 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150명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1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9기 민원메신저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된 메신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일상 속의 도민 고충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생활정책을 제안,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9기 민원메신저는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공모해 지역,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올해 새로 위촉된 56명과 활동 우수자로 재위촉된 94명, 총 15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 메신저들은 “소통하는 창의도정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현안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개선 방안을 수렴해 도에 전달하는 등 메신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최근 농수산 위주의 고정된 이미지를 깨고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금리 인상 등 경제 여건 변화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금융복지 시책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개(천에서) 룡(나는)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한국안전방송) 전남지역 여성 어업인들이 어업 생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작업 환경은 열악해 갯벌에서도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는 어가 장비 등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 여성 어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 제4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세우는데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전남 여성어업인 생활 실태조사’를 했다. 이 조사는 전남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노동, 경제, 건강, 사회 참여, 정주 여건 등을 포함한 설문조사(215명)와 생활실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면접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60대 이상 연령으로, 어촌에서 태어나서 50년 가까이 어촌에서 생활했으며, 학교 교육을 받은 경험은 적었다. 대체로 자녀수는 2명에서 4명 정도이고, 혼자 살거나 부부가 함께 살고 있으면서 가족 중 환자이거나 보육이 필요한 (손)자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태조사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문제점은 노동 분야의 경우 장시간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어업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어기 평균 노동시간은 7.56시간이고, 어한기에는 2.44시간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가사 일 전담 및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충북 보은, 경기 연천 등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되고 정읍 발생농가의 방역대 내(3km) 백신접종 여부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 형성율이 낮게 나옴에 따라 백신접종 여부 확인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정읍 발생농가 방역대 내(3km) 항체형성율 : 46%(대상 : 18호) ※ 구제역 백신항체 형성율(2016.12월) : 소 96.6%, 돼지 66.3% 2월 9일부터 도내 도축장에 출하하는 소, 돼지 전농가에 대해 백신접종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형성 기준 미만 농가에 대해 농장 확인검사를 통해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함 ※ 소는 도축 출하되는 전두수, 돼지는 전농가에 대해 농가당 10두를 검사함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2월 9일 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현장을 방문하여 구제역 백신보관 방법, 접종요령, 접종방법 등을 확인하고 백신접종 요령 홍보 및 접종 철저를 당부하며 충북 보은 및 경기 연천에서 발생된 젖소농가의 백신항체 형성율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우리도 젖소농가의 백신접종 여부 검사 필요성을 확인하고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젖소 전농가의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소 구제역 백신 일제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2월 9일 구제역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보은 한우농가에 대해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동일 농가의 다른 한우 45두에 대한 항체형성률 검사에서는 13두에서만 항체가 형성돼 약 30%의 항체형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 농장주 및 농장주의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인근 농장 2곳에 대해서도 함께 항체형성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 농장주가 운영하는 인근 농장의 한우 16두는 모두 항체가 형성돼 100%의 형성률을 보였으나, 부인 명의의 농장의 경우 16두 중 1두(6%)만 항체가 형성되는 등 농장별로 현격한 형성률의 차이를 보였다. 사실상 동일한 농장주가 운영하는 세 농장의 항체형성률이 각각 30%, 100%, 6%로 큰 차이가 남에 따라 농장주의 농장별 관리상황에 따라 항체형성률이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충북도 축산과 관계자는 “검사를 실시한 세 농가에 대한 추후 조치는농림축산식품부 및 보은군 등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이 10일 아침, 구제역방역 창원시 제1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 방역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구제역차단 방역초소를 방문한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설명하였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전념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제역 위기경보가 최상위 단계에 접어들어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대 원장은 구제역 방역 현장 방문에 앞서, 2017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남창원농협 교육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남농업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육생들과 나누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발전연구원은 14일(화) 오후 2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경남 MICE관광 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남의 MICE관광산업의 실태를 진단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및 전략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하였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경남도의회 정판용 의원, 양해영 의원의 축사에 이어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의 “MICE관광 트렌드와 향후 전망”,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박사의 “경남 MICE산업 실태 및 전략과제”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의 사회로 경상남도의회 정판용 의원, 경상남도의회 양해영 의원,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 MBC경남 이원열 기획사업팀장, 경남도 국제통상과 김신호 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경남발전연구원과 한국MICE협회는 경남 MICE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월 14일 화요일 오후 1시, 경남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정보교류 및 연구사업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9일 오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실에서 경기도 고등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등교육 여건개선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등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해 위촉된 후 올 들어 처음 개최됐다. 자문위원회는 도의원 및 중앙단위 기관·단체와 도 단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2018년 12월까지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육성, 시군·대학과 협력, 대학 협력 사업의 기준·방법·규모 논의 및 사업평가, 대학설립의 타당성, 투자유치 등 고등교육 여건개선 사업에 대한 자문·심의·조정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김동규, 조광희 도의원, 정상균 도 교육협력국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임의 건 ▲분과위원회 또는 소위원회 구성의 건 ▲고등교육 연구용역에 대한 제안의 건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논의 결과 남경현 경기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 됐으며, 남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대학의 효율적인 연계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도와 대학 간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소재 젖소 사육농가를 찾아 구제역 예방접종과 방역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장을 찾은 남경필 지사는 조기동 수원시 생명산업과장으로부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등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축산농가와 공수의 등과 함께 방역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일주일 안에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날씨도 춥고 접종을 마친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되는 경우도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어 “백신을 제대로 놓고 항체형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농가와 협의를 해야한다”며 “스트레스 완화제를 같이 주면 젖량은 줄지 않고 유산이 줄어든다고 하니 완화제 보급도 집중하라”고 덧붙였다. 10일 오전 8시 현재 도는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소 43만2,763마리 가운데 12만 3,328마리에 대한 접종을 마쳐 예방접종률은 29%에 이른다. 남 지사의 지시에 따라 연천 등 한강수계 이북 11개 시군에 2가 백신(O+A형 혼합백신) 접종 실시 계획을 밝힌 도는 9일 오전까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00병원의료재단 이사장과 00정신병원장에게 의료급여 환자들에 대한 급식, 온수, 환자복, 병실환경 등 서비스 제공 시 차별을 중단하고, 부당하게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노동을 강요하는 관행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진정인 A씨는 00병원의료재단 산하 병원이 의료급여법에 의한 의료급여 환자 (이하‘급여환자’)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건강보험 환자(이하‘보험환자’)의 서비스 를 다르게 제공하는 등 급여환자를 차별하고 있고, 환자들에게 병실 청소·배식·조리보조 등 각종 노동을 강요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인권위 조사결과 급식 시 보험환자는 4찬, 급여환자는 3찬을 제공하다가 2012년부터는 급여환자에게도 4찬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급여환자에게는 피클, 깻잎절임 등 통조림류의 반찬을 지급하고 남은 밥을 버리지 않고 다시 쪄서 제공하기도 하였다. 온수·환자복·침구류·냉난방·병실청소 등 환자의 기본적 처우에 쓰이는 입원료는 급여환자 월 975,000원, 보험환자 월 1,008,120원으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보험환자에게는 온수를 1일 24시간 제공하고 급여환자에게는 1일 최대 4시
(한국안전방송) 동부산 해안관광도로를 둘러싼 오랜 갈등이 해소되어 전면 개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9일 오후 부산 기장군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해안관광도로 사업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연화지구 주택지조성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제기한 민원을 중재하여 해결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으로 인해 동부산 해안관광도로는 완공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통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부산도시공사가 수행하는 해안관광도로 사업 구간 일부가 기장군 연화지구와 겹치게 되면서 공사와 조합은 중복 구간 연결 문제 등을 협의해 왔으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2015년 12월 해안관광도로가 완공 되었다. 그러자 조합은 연화지구 보다 높게 시공된 해안관광도로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내부 도로가 급경사로 설계되어야하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있으며 당초 사업계획을 변경해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작년 1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9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소재 도로공사 현장사무실에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기장군 교육행복국장,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10(금)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한 국내 선교단체 관계자 대상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에서의 안전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대사는 최근 해외 파송 선교사들이 불법 선교행위로 인해 해당국가 정부로부터 추방 또는 입국금지 등의 처분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한 안전대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지법 준수 및 현지 관습 존중, △단기 선교 인력에 대한 현지 법령 관련 충분한 사전교육 및 △현지 공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사건·사고 발생시 체계적인 공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긴급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 대사는 특히 지난 1월 중국 연길에서 발생한 우리 선교사 등 추방(32명), 중동·서남아 등 이슬람 지역에서 발생한 현지법 위반 사례들에 관해 선교단체 대표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유사사건 발생시 재외국민보호 방안에 대해 설명함. 외교부는 지난 해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및 (사)한국위기관리재단과 체결한 「해외파송 선교사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약정」(2016.7.20)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선교사 파송전 관계자 안전교육 및 교육자료 제공, 해외 위험지역 안전정보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알렉산드르 루카센코(Alexander Lukashenko)」벨라루스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2.10.(금)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양국이 ICT 및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하여 제반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쌓아오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수교 이래 쌓아온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과 공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1992년 이래 한국과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ICT 및 과학·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관계가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국과 벨라루스 양국은 금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의미있는 수교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양 국민간 상호이해와 교류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페트로 알렉시요비치 포로셴코(Petro Oleksiyovych Poroshenko)」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2.10.(금)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지난 사반세기 동안 쌓아온 우의를 바탕으로 과학기술·농업·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지난 25년간 양자 차원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었음을 평가하고, 높은 잠재력을 지닌 양국관계가 호혜적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은 금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의미있는 수교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양 국민간 상호이해와 교류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