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월 9일 동대구역 등을 방문하여 대구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다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개장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성 알파시티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비상구, 초기 소화설비, 피난설비 등 안전시설과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옹벽, 흙막이 시설 등을 점검한다. 또한, 이 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통합운영 현황과 올해 추진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체계 2단계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작년 1단계 사업(2016.1~10월)으로 통합시스템 등 기반을 마련하여 2016년 10월 28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간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운영 결과, 신고접수 시 타기관으로 신고이관 시간이 24%단축되고 공동대응 요청시간도 43% 단축되었다. 김영갑 추진단장이 보고한 금년도‘긴급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 2단계 사업’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동 긴급신고 상용화에 대비하여 위험상황 시 긴급신고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긴
(한국안전방송) 할부거래업 영업 정지 처분을 대체하는 과징금 부과를 위한 세부 기준이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할부거래법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이하 과징금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여 3월 2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할부거래법 개정으로 영업 정지 처분 요건이 확대되면서 과징금 부과를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공정위는 법 위반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을 정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마련하게 됐다. 먼저, 기본 과징금을 위반 행위 내용과 정도에 따라 ‘매우 중대한 위반 행위’, ‘중대한 위반 행위’, ‘중대성이 약한 위반 행위’로 구분했다. 중대성 정도별로 부과 기준율과 부과 기준 금액을 적용하여 정했다. 관련 매출액 산정이 가능할 경우, 영업 정지 기간(15일, 1개월, 3개월)과 중대성 정도에 따라 부과 기준율을 최소 1%에서 최대 30%로 정했다. 매출액 산정이 불가능할 경우, 기준 금액은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정해진다. 위반 행위의 중대성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세
(한국안전방송)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정책의 안착을 위해 각급 정부기관의 반부패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1,300여개 공공기관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정부의 반부패 정책 철학을 공유하고 각급 공공기관이 청렴시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초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을 수립하여 각급 기관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 회의는 부패 척결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기대가 높은 시점에서 열려 각급 공공기관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국민권익위는 반부패 인프라 공고화, 공직자 청렴의식 내면화, 민-관 반부패 협업 강화 등 정부의 반부패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성영훈 위원장은 “금년에는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기업을 비롯한 우리사회 각 부문에서 부패문제가 핵심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반부패 드라이브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탁이나 접대 없이도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근로경험을 통해 취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 교육근로장학금(舊 국가근로장학금)”을 2016년보다 123억원이 증액된 2,62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 확대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2016년에 비해 4천명이 늘어난 10만8천명이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009년부터 저소득층 대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로의 대가로써 매년 지원된 “국가근로장학금”은 올해부터 “국가 교육근로장학금(National Work-Study Program)”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근로장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대학 내 행정업무 지원 등의“근로”뿐 아니라, 전공과 연계된 직업세계 경험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고, 초·중·고등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2017년에는 대학생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예술·체육 포함), 멘토링, 학교스포츠클럽, 기초학력 부진 지원 등 “초·중등학생과 만나는 분야”에서의 교육근로 활동 지원을 2배로 늘려나간다. 교외근로
(한국안전방송) 제4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양자대화가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심의관과 「치아 신 량 (Cheah Sin Liang)」 싱가포르 총리실 기후변화총괄 담당관을 수석대표로 2월 10(금)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부, 기재부, 국조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관계관이 참석하며, 싱가포르측은 외교부, 총리실로 구성된 대표단이 동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리협정 이행 지침 마련을 위한 국제 기후변화 협상에서의 양국의 입장 및 대응방안에 대한 허삼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국제 협상이 기술적·전문적 이슈를 다루고 있음을 감안하여 한-싱 양국의 이슈별 전문가·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준비 현황,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ETS) 운영 현황 등 양국의 국내 기후변화 대응 노력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2050년까지의 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 목표 및 계획을 담은 문서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이를 2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량원조협약(FAC, Food Assistance Convention) 연내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협약은 1967년 Food Aid Convention의 2012년 개정협약으로 세계 식량안보 증진과 개도국 대상 식량지원을 목표로 미국, EU, 캐나다, 일본, 호주 등 14개 국가*가 가입한 협약이다. * 호주, EU, 일본,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룩셈부르크, 러시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정부의 협약 가입결정으로, 국내 공급 과잉인 쌀의 체계적인 해외원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의미가 크다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무력분쟁 발생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가뭄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고, 에볼라 바이러스 등 신종전염병이 창궐하여 식량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체 ODA 대비 인도적 지원 비중은 교통, 보건, 공공행정 등 타분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그간 식량원조 등 인도적 지원 확대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 협약을 통한 한 해 지원 규모가 30억달러에 이르는 만큼, 주요 원조국들의 경험 공유를 통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한 47개사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42개사의 2017년 매출액 목표가 11조원으로 2016년 10조원 대비 약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7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약 연구 개발(R&D)에 1조2천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는 2016년1조원 대비 약 21% 증가한 규모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신약 연구개발 투자(수행)를 하고 있는 제약기업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증한 기업 이는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2월 9일 개최된 “2017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앞두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42개 기업의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을 분석한 결과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2017년도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CJ헬스케어가 CJ-12420(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CJ-40001(빈혈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등 36개 기업이 혁신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을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임상시험 등에 R&D를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동향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2월 10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해외에서 발생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규칙(IHR), 현지공관 등에서 보고한 감염병 정보를 바탕으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지정하여 검역업무를 수행한다. 검역감염병은 해외에서 발생하여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검역법으로 지정(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콜레라, 페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메르스, 폴리오, 에볼라바이러스병)되었다. 이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기존 59개국에서 60개국으로 변경되었다. 세부적으로는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메르스, 폴리오 발생국가의 감소와 콜레라 발생국가 증가로 5개국이 해제되고 6개국이 추가 지정되었다. * 해제 5개국 : 미얀마, 방글라데시, 북한, 요르단, 이라크 * 추가 6개국 : 네팔, 소말리아, 아이티, 예멘, 타이완, 필리핀 검역법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해외여행객은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한다. 이를 어길 경우 1천만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2.8(수) 오전 10시 국내 두 번째로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인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남동구 만수동) 개소식을 개최하고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과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와 교육부(인천광역시교육청)가 협업하여 설립한 정부 3.0의 모델로,인천시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고등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훈련을 실시하여 자기주도적 직업능력 함양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는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훈련도 실시한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훈련시설 외에도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추고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는 발달장애인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주방보조, 린넨, 세탁, 의료세척, 조립, 포장, 시네마서비스, 유통서비스, 사무행정보조, 도시농업 등의 직무에 대한 체험과 훈련을 제공하며,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한 근무환경과 유사한 체험관을 구축.접목하였고, 이를 위해 순천향대학부천병원, 이마트, 효성크린, 롯데시네마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월 9일(목) 14시 부산광역시 ㈜한진중공업에서 고속상륙정(LSF-II) 2차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해 침체된 조선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였고, 12월에 ㈜한진중공업과 약 1,500억원에 건조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날 착수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건조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속상륙정 2차 사업은 당초 2021년 이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인도 계획을 1년 이상 앞당겼다. 이에 따라 고속상륙정이 2020년에 대형수송함 후속함과 동시에 해군으로 인도될 수 있게 함으로써 해군의 원거리고속상륙작전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부산지역 조선업계의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방사청 전투체계사업팀장(서기관 강환석)은 “2020년에 고속상륙정과 대형수송함 후속함이 전력화되면 한국 해군의 상륙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속상륙정(LSF-II)은 고압의 공기를 수면으로 내뿜어 달리는 공기부양 방식의 함정으로 대형수송함에 탑재하여 운영되며, 시속 74Km의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호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설명과 여성정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인 「세종특별자치시 여성정책종합계획」중간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여성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연구용역에 담고 위원회가 많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소방서가 8일 세종전통시장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다양한 상품 취급 및 점포 밀집 구조 등 위험요인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확산되므로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사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압이 중요하다. 세종시청(일자리정책과, 청춘조치원과, 안전도시과), 세종경찰서, 세종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회의는 전통시장 중앙통로 좌판 때문에 소방시설 활용과 소방차 통행이 저해 받고 있는데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중앙통로 황색선 적치물 제거, 시장 내 소방시설 확충, 불법노점상·적치물 해결, 화재예방·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안종석 서장은 “유관기관, 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가 2017년 상반기 교육운영 계획에 따라 2개 과정에 교육생 5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내일사회나눔교육(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 25명, 내일준비교육 과정(1기) 25명 등이다. 내일사회나눔교육은 사방치기, 비석치기, 칠교놀이, 세시 풍속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의 유래와 방법을 습득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2월 28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내일준비교육은 내일 도약을 위한 자아탐색, 효율적인 자산관리, 건강, 여가, 인간관계 등을 통해 인생을 재조명하고 제2의 인생계획 준비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생 모집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usnoinjob.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문의는 내일설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내일설계지원센터는 매년 급증하는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에게 인생 2막의 인생설계와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써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 내에 지난해 3월 개소됐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올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이하 컨소시엄 사업)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3,000여 명의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정밀화학 분야의 22개 과정에 총 58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인력 역량강화사업으로 전국 15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테크노파크는 2012년 11월부터 고용노동부와 울산시로부터 6년간 각각 59억 원과 15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와 정밀화학 분야 현장실무중심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161회 교육을 실시하여 7,448명의 기술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분야의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CATIA 자동차부품설계 교육과 기하공차설계과정, SPC, FMEA 과정을 증설하고, 기존 수요처 대비 판로 다양화를 위해 NX 자동차부품 설계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또한, 울산시의 신성장동력사업 사업인 3D 프린트 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해 3차원 측정, 역설계, 출력재료별 소재 선택방법, CATIA 설계 Data를 3D 프린팅 과정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정밀화학 분야에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국가석유화학단지 및 원전이 위치하는 도시 특성상 대규모 재난 요인이 산재한 도시로, 이와 관련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안전도시 울산 건설을 위해 ‘재난상황 전파체계개선을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해 인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과 태풍 ‘차바’의 기록적인 강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산업도시 특성상 재난 요인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신속한 재난상황 및 재난대응 정보 전달로 시민들의 능동적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저인망식 디지털·아날로그 방식을 병행한 재난정보 전달체계로 개선코자 한다. 첫째, 국민 재난안전정보 포털(www.Safekorea.go.kr) 앱인 안전디딤돌 가입 확대이다. 안전디딤돌은 각종 재난·기상·교통정보 및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 재난 대응 시설 정보 등을 탑재한 재난정보 창구이다. 울산시는 대시민 홍보 외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아래 각급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필수 가입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기업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입과 사용을 권장하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