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분야 6,783곳을 선정해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가안전대진단 : 2015년부터 시행되는 국가 전체의 안전진단 5대 환경분야 6,783곳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 상수도시설 1,023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7곳, 국립공원 4,652곳, 폐기물매립지 11곳이다. 환경부는 5대 환경분야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분야별 과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환경 안전진단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500곳 전부를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상하수도시설 등 나머지 4개 분야는 관리주체별로 자체 점검한 후 ‘안전진단추진단’이 10% 범위 내외에서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과 방법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 안전기준이 없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민관합동점검반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
(한국안전방송)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6일 남수단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을 희망사과나무 해외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흥세 감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빈민촌에 축구 교실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 축구를 통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에이즈와 마약, 담배 퇴치 운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평소 임흥세 감독의 선행 활동을 응원해 왔던 희망사과나무는 남수단을 비롯한 해외 빈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 나눔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임흥세 감독을 희망사과나무 해외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사과나무는 임흥세 홍보대사와 함께 해외 지역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임흥세 홍보대사와 함께 해외 지역 소외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 및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 계층 아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2017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대형건설공사장 증가 및 기후변화 등 각종 재난·안전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최근 들어 대형공사장 등에서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낮던 점을 중시하여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하는‘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여 제주도·행정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외 일반시설에 대하여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으로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위험시설 ▲위험물질 ▲안전사각지대 등 사회전반에 대한 생활 속 모든 위험요인이 해당된다. 아울러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유지관리체계 등도 점검하여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3년차를 맞이하여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물에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2017.02.06.(월) 13:3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영철 강원도부교육감,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장,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유시영 한국도로공사강원지역본부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 김용호 도로교통공단강원도지부장, 김선민 교통안전공단강원지사 처장, 김덕룡 손해보험협회수도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총 10개 기관 및 관련단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선진질서 교통안전 문화운동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더욱 확고히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이라는 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붐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약기관간 공동사업을 통하여 강원도민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관련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구현을 위하여 상호 협조키로 했다. 강원도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통계청과 함께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6일부터 3월 3일까지 ‘2017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선 전남지역 15만 7천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채용한 400여명의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 수’, ‘매출액’, ‘사업체 종류’ 등을 질문한다. 시군별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여수시가 2만 4천여개로 가장 많고, 순천시 2만 3천여개, 목포시 2만 2천여개 등 시지역이 많고, 곡성군과 구례군이 2천여개로 가장 적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각종 행정자료들을 활용한 조사방식으로 일부 변경돼 ‘종사자 1인’ 사업체는 직접 조사하는 대신 사업체의 생멸 여부만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가 끝나 소규모 자영업자의 응답 부담을 낮췄다. 조사 결과는 전남지역 산업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식 정책을 펴는데 중요한 통계로 활용된다. 최우식 전라남도 법무통계담당관은 “조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니, 명찰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안심하고 대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대형마트나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주체는 올해부터 건물 내에 민방위경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건물 외부에서 울리는 민방위경보를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들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건물 내부에도 경보가 신속히 전달되도록 민방위기본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을 적용받는 건물은 다중이용시설로 버스·여객선 터미널, 철도역 등 운수시설, 3천㎡ 이상의 쇼핑몰·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7개 이상 상영관이 한 건물에 있는 영화관 등이다. 전남지역에는 총 147개소가 있다. 이들 시설의 관리주체는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대피소 위치 현황, 시설 현황, 대피 절차 등이 포함된 민방위경보 전파계획을 수립하고, 지정된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는 민방위경보를 신속히 건물 내에 전파해야 한다.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의 지정과 변경은 전라남도 안전정책과(061-286-3271~4, FAX 286-4808)에 신고하면 된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달 중 대상 시설의 관리주체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에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하여 2017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서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접수기간 중 마을별로 ‘집중 접수기간’을 정하여 해당 읍면동에 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이 합동 근무하는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불금 해당 농업인은 ‘집중 접수기간’에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집중 접수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농업인 편의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를 통해 개별적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직불금)는 1998년부터 2000년 사이에 논농업으로 이용된 농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가능하고, ha당 평균 100만원(진흥지역안 107만원, 진흥지역밖 81만원)을 지급한다. 밭농업직불제는 모든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대상이고, 지급단가는 전년도 ha당 40만원에서 올해 평균 45만원(진흥지역안 58만원, 진흥지역밖 43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논이모작직불금은 5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밭고정직불금은 모든 밭작물에 지원되며, 논이모작직불금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8개 분야 총 12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채용인원 총 120명중 도 주관으로 98명을 자체선발하고, 나머지 22명은 중앙소방학교에 위탁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도 주관으로 선발하는 98명은 일반소방 40명, 구조 20명, 구급 35명, 구급상황관리 2명, 항공정비 1명이며, 나머지 중앙소방학교 위탁하여 선발하는 22명은 응급구조학과 10명, 소방관련학과 6명, 의무소방전역자 6명이다. 이번 신규채용은 구조·구급·항공정비 등 분야 결원 보충과 현장에 부족한 인력 보강을 위한 것으로 안전한 경남 구현과 경남 미래 50년을 선도할 소방공무원을 채용하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공개경쟁시험의 응시연령이 종전 21세에서 18세로 낮아졌고, 항공정비분야의 경우 필기시험 없이 국민안전처에 위탁하여 실기와 면접시험을 치러지며, 또한 항공정비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무경력을 항공정비사 자격을 소지한 후 종전 2년에서 7년으로 응시자격을 강화하였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응시원서접수센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의 주역이 될 도내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총사업비 11억 8100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추진할 전문 교육훈련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규모는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교육사업’(100명, 1억4200만원),‘IT엘리트양성사업’(40명, 1억4000만원), ‘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40명, 1억3000만원)이며, 상대적 서민층인 고졸자 취업지원을 위한 ‘고졸예정자 취업특화과정’(90명, 3억6000만원)과 개인적성과 역량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EG사업’(420명, 4억900만원)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훈련기관은 각 사업별로 전자입찰 마감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 고용정책단으로 방문하여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기타접수 불가) 기타 낙찰자 결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현출 도 고용정책단장은 “본 사업에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경남형 기업트랙과 경남 하이(Hi)트랙 등을
(한국안전방송) 홍준표 도지사는 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 이후 각종 도정 현안업무에 속도를 내고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홍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AI·구제역·산불예방에 집중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간소하게 하도록 시군과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홍지사는 또 “앞으로 공청회, 토론회 등은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에서 개최하라”면서, “나노에 관한 것은 밀양, 조선·해양플랜트관련은 거제, 항공관련은 진주·사천 등에서 개최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군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앞으로 보증한도 설정 시 출자금 등 시군의 관심도를 반영해서 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지사는 “농수산물 해외수출 목표액은 17억달러지만, 더 열심히 추진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20억달러를 목표로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미 FDA의 남해안 해상 점검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 올해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재정집행을 해서 경기를 진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 3.(금) 오전 9시 각 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 교감회의를 열고, 2017. 3. 1.자 공립 초등학교 전보 대상자 교사 4,705명에 대한 전보를 발표하였다. 이번 전보 발령을 2월 3일로 앞당겨 실시한 것은, 전보대상자의 신학기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보 업무를 주관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사전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원칙을 수립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보원칙에 따라 전보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전산 배정하고,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대상자들을 관내 학교로 전산 배정하였다. 이번 전보에서는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이 15%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 자율학교(혁신학교 등) 교사는 1회에 한하여 현임교 초빙 및 재초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초빙교사 임용 관련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자율학교(혁신학교 등)의 초빙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스마트쉼 센터(www.iap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시군 담당공무원과 함께 도내 1만4,295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백신접종률이 저조하고, 항체 형성율이 낮은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검사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내 소는 94.6%, 돼지는 67.8%의 항체형성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는 1일 1회 담당공무원이 직접 사육 농가에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임상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도내 31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항체 형성율이 낮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천, 안양 등 도내 10개 도축장 출입차량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경기도는 6일 오후 3시 도내 한우, 젖소, 돼지, 염소 등 생산자 협회장을 소집해 예방접종 강화 방안 대책을 논의 할 예정이다 앞서 대책본부는 지난 5일 구제역 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도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외부인 차량 금지, 소독철저 등을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24시간 신고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2월 5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소재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에 따라 전국 17개시도 재난안전부서와 구제역 선제적 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구제역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처·지자체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및 농가에 대하여 선제적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모든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산차량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와 지자체장의 책임감 있는 방역조치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자체 및 검역기관간 정보공유 등 유기적이고 상호 협력적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조치토록 하였다. 아울러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가축전염병은 초기발생단계에서 부터 방역을 좀 더 과(過)하게 선제적으로 대응 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중앙 및 시·도 소속 구조대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제32기 동계수난구조 전문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영남119특수구조대(대구 달성군 소재)와 경북 안동의 낙동강(경북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 일원에서 2월 6일부터 17일까지(2주간) 합숙으로 진행한다. 참가하는 훈련생 24명은 중앙소속 4명, 시·도 소방본부 소속 18명과 유관기관(공군, 삼성3119) 2명으로 지난 1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한 ‘동계수난구조 사전테스트 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최정예 구조대원들이다. 이번 훈련과정은 빙상구조 이론과 얼음 밑 잠수 등 현장실무를 위주로 운영하여 혹한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1주차는 동계수난구조 실제훈련에 앞서 빙상구조의 활동절차, 수중수사법 등 전문 이론교육과 수난구조훈련장을 이용한 사전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2주차는 경북 안동시 낙동강 일대에서 실제 수난사고를 가상하여 얼음 밑 유영, 수중 탐색, 얼음 밑 구조, 잠수실습 평가 등 현지적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같은 교육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