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코치 원유신)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시 우석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춘계전국유도선수권대회 겸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은 대회 첫날 개인전 경기에서 남자청각-90kg 양정무 선수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여자 청각 –70kg 최선희 선수가 결승에서 절반 2개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청각 +100kg 김주니 선수가 결승에서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남자청각 –60kg 결승에서 석패한 박한서 선수를 포함해 출전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둘째 날 5인제 단체전에서 평택시청 박한서, 양정무, 김주니 선수가 남자청각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했고, 3인제 여자청각 단체전에서 평택시청 최선희 선수가 홍은미(안산시장애인체육회)선수와 경기도 여자연합팀을 이루어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은 금4, 은2을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2월 창단 이
안성시는 오는 24일 안성경찰서와 다문화치안봉사단과 함께 대덕면 내리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관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합동 순찰은 안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생활안전과, 내리파출소,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및 새내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하며, 외국인 밀집지역인 내리에서 방범취약지대 및 외국인 상가 등에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식 전환과 올바른 체류정보를 제공해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경‧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순찰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에 홍보활동을 펼쳐 외국인 범죄예방 및 인식개선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원 등 75건 215억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75개 예금증서와 매출채권 소유주는 모두 5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1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는 고액체납자들의 경제활동 내역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 추적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행보증보험 증권이란 납품이나 공사 등 일정규모 이상의 경제 활동시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증권이다. 체납자들의 이행보증보험 증권 전수조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3만7천여명의 체납자 명단을 SGI서울보증에 전달하고 이들의 보증거래내역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예치한 무기명예금증서와 매출채권을 함께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재산세 등 1,100만원을 체
백악관이 공개한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왼쪽이 뒷면, 오른쪽이 앞면이다.
자료제공 오는 24일부터 서울과 동남아 하늘길이 넓어진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심각해진 동남아 항로의 ‘서울-대만’까지 1466km 구간을 복선항로 방식으로 운영해 항공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종전에는 서울-제주 구간에만 복선항로를 운영했으며, 제주 남단 이후부터는 단일 항로에서 비행고도 별로 항공기가 분리돼 층층이 운항하는 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제약이나 혼잡상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다. 국토부는 이에 지난 2015년도부터 일본 등 관련 항공당국에 해당 항로의 복선화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 올해 2월 27일 최종 합의하고 각국 관제기관과의 합의서 개정, 항공정보간행물을 통한 국제 고시 등 관련조치를 완료하고 24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동남아를 연결하는 하늘 길은 폭 8~10마일로 구성된 2개 항로가 사용되며, 서울에서 동남아 방면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서쪽 항로(Y711), 동남아에서 서울 방면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동쪽 항로(Y722)를 각각 사용하게 된다. 현재 이 노선을 연결하는 항로는 하루 약 820편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 49개 항
경기도가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2018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 전기절약 생활화 및 실천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22일 도에 따르면,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은 가정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와 스마트미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수원, 고양 등 14개 시군이 함께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에너지절약에 관심이 많은 도내 LED 조명 교체희망 가구(아파트, 단독,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다. 특히 작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는 단독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선정된 가정에게는, 고효율 LED 조명 교체비용의 30%, 스마트미터기 설치비 7만 원을 지원한다. 이중 LED 조명의 경우 공동구매로 인한 할인이 적용돼 자부담 비용을 최대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이번 스마트미터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과 고효율 LED조명 설치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스마트미터기는 가전기기의 전기사용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로, 사용자는 스스로 기기별 사용패턴과 전력사용량을 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2018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 안전관리가 우수한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를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각 지자체별 소방본부장 및 소방서장에 의해 선정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신규 11개소, 갱신 59개소 등 총 70개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다만, 인증 후에도 화재발생이나 법률위반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거나 재심사에서 자격이 미달할 경우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 사용정지 등
지난 5월 19일(토)부터 20일까지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 초등 1차 숙박형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집부터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활동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S.O.S Pyeongtaek(South of Seoul) (운영자 Ms. Lanae)이 공동 추진하는 활동이다. 평택 청소년 15명과 외국 청소년 15명이 특별체험활동(부락산 산림체험장, 펀아처리, 암벽등반), 바비큐파티, 공동체활동, 미니어처 호스체험, 한미축제 참가 등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해 우정과 신뢰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 참가자 Juliet Cook(여, 12) 학생은 “펀아처리를 하면서 상처가 조금 나기는 했지만 너무나 신나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Cassandra Jones(여, 11) 학생은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해서 좋은 캠프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활동이 좋아서 어느 하나를 고를 수가 없을 것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국제정구장 내 근무자를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비상응소를 실시했다. 비상응소훈련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훈련으로 새벽6시에 기해 발령된 비상소집 명령에 따라 근무자가 지정된 시간 내 지정장소에 응소하는 것으로 공단은 총2회에 걸쳐 실시했다. 16일은 지자체와의 연계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나 소수인원의 응소시간 지연 등으로 공단은 17일 오전6시에 비상소집을 재 발령하여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비상소집훈련대상자 총25명 중 휴가자 1명을 제외한 24명 모두 시간 내 응소를 완료하여 자체 응소률 100%를 달성했다. 박상기 이사장은“이번훈련은 재난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 훈련 중 하나”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는 지난 18일 평택경찰서와 함께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 취약 시간대에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과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거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30여명의 안전을 위해 최근 실제 일어난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어르신들이 활동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보행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연 2회 상·하반기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는 손수레, 야광조끼, 장갑 등 필요한 안전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17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할머니) 26분을 모시고 아산온천으로 목욕봉사를 다녀왔다. 12명의 각 마을 부녀회장들은 이날 하루 동안 어르신들의 딸과 며느리가 되어 목욕봉사와 더불어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드려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안영자 회장은 “작은 봉사에도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주민센터의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오용진)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일반부 5인조전(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은 지난 15일 열린 5인조전에서 예선 3위로 TV파이널에 진출하여 예선 2위 서울시설공단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용인시청에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는 SBS스포츠채널에서 전국에 생중계로 방송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2일 강수진, 류서연, 손혜린 선수가 3인조전에 출전하여 266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14일 열린 여자 마스터즈에서 강수진 선수가 256점으로 준우승에 오르며 선전했다. 특히 전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강수진 선수는 평택시청의 전체 메달획득에 기여하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3월 전남 광양시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볼링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