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3월 28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송영무(宋永武) 국방부장관과 가오샤오빙(高曉兵) 중국 민정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측에서는 국방정책실장, 유해발굴감식단장 등이, 중측에서는 주한 중국대사, 보훈국 부국장, 외교부 아주국 참사관, 중앙 군사위 정치공작부 부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4년 1월 22일, 한국에서 해마다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하여 청명절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회씩, 총 4회에 걸쳐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오늘 인도식 행사를 통해 중국군 유해 20구를 추가로 송환하였다. 올해는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 개선의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한편, 이번 행사를 끝으로 지난 5년간의 유해 송환 업무를 마무리하고 신설되는 ‘퇴역군인 사무부’로 관련업무를 이관하는 중국 민정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국방부장관이 행사를 주관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의 지속적인 송환을 비롯해 양국관계 발
(한국안전방송) 국립중앙과학관은 제1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한국위원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BIF 한국위원회는「과학기술기본법」제18조 및「국제과학기술협력 규정」제4조 제1항에 의해 한국이 GBIF에 2001년 가입함에 따라, GBIF 정회원으로서의 의무사항 이행과 국가자연사자원의 발굴·수집 및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17년 12월 9일 GBIF 한국사무국(KBIF)에서 GBIF 한국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개최되는 첫 회의이다. 정기총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7개 부·처·청(기관)의 간부급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GBIF 한국위원회 위원과 해당 부처(청)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GBIF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배태민 관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GBIF 한국사무국 운영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GBIF 한국사무국 활동 등에 대해 심의한다. 또한, 관련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와 지난해 인사행정분야 교류확대를 협약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민국 정부의 인사개혁 지원이 본격화된다. 김판석 처장은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인사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등을 만나, 인사개혁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판석 처장은 27일 아리포프 총리와 쿠츠카로프 부총리(재무부 장관)를 예방하고, 두 나라 간의 인사행정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판석 처장은 아리포프 총리에게 우즈베키스탄의 국가공무원법 제정, 인사관장기관 조직 정비, 공무원 교육기관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쿠츠카로프 부총리와 면담에서는 두 나라의 공적연금제도 발전에 관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판석 처장은 앞서 26일에는 아크타무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한국 국가공무원법의 주요 내용과 인사혁신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였고, 우즈벡 정부기관 인사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공무원 인사제도와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특강도 진행했다.
(한국안전방송) 세계 각 국 정부의 공통된 화두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 재정을 어렵게 하는 적폐나 부정부패의 척결이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정보관리시스템, 건설알림이, 대금e바로 등 ‘청렴건설행정시스템(Clean Construction System, CCS)’을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우간다, 요르단 등 5개국에 이어 튀니지(반부패위원회)와 필리핀(내무부)에 공유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과 지난 2016년 서울시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시스템 자문 및 지원을 요청해 온 11개국 중 5개국을 선정해 지원한데 이어 올해 2개국을 추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주요 정책 공유 및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과 건설알림이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에 대한 자문을 하고, UNDP는 국가별 5~10만 달러, 총 50만 달러의 초기준비금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부정부패 척결을 지원하게 된다. 2016년 5개의 개발도상국으로 시작한 ‘청렴건설행정시스템’ 해외 공유 사업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건설관리와 정보공개 등 투명한 공정관리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26일 인천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황수경 통계청장, 마틴 듀란드[Martine Durand] OECD 통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 2018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The 6th OECD World Forum on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y)」인천 개최를 위한 약정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정서(MOU) 체결식은 OECD 세계포럼의 준비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개최도시인 인천시, 통계청, OECD 3자 상호간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OECD 세계포럼 주관기관인 OECD와 통계청 간의 약정서와 통계청과 인천시 간의 약정서 2건에 대한 체결식이 동시에 진행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OECD 세계포럼에 대한 경과보고, OECD 통계국장의 세계포럼에 대한 소개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통계청과의 지속적인 업무연계를 추진하여, OECD 세계포럼 개최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 OECD 세계포럼 - 2004년부터 시작된 포럼으로 2~3년 주기로 개최되며, 더 나은 세상의 구현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3월 28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투자자, 벤처기업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8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 ▲부산 및 전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열띤 IR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B벤스데이’ 개최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첫 결성 이후 그간 7차례 행사를 통해 5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신청은 투자자, 벤처기업가에서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모두 무료이며, 행사전날까지 홈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31521)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양국이 4차 산업 혁명을 함께 대응하기 위한 ‘2018 한-베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공동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베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루어졌으며, 세미나를 통해 5G 등 양국 우수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양국 ICT 기업 및 정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유영민 장관은 3월 21일(수)에 2017년 11월 개소한 IT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IT지원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격려했다. 또한,동 행사 참여기업과 베트남 진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은 아세안(ASEAN) 10개국 중 교역 1위, 투자 1위, 개발협력 1위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가이다. 특히, ICT분야는 중국에 이어 제2위의 ICT 수출국이다. 그러나 한국기업은 현지의 불확실성 때문에 베트남 진출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진출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민관이 합동으로 대중소 상생을 위한 정책패키지형 진출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
(한국안전방송)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3.19~20)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호세 안토니오 곤살레스 아냐야 멕시코 재무.공공신용부 장관 및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 총재와 삼자 면담을 가진 데 이어,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동연 부총리는 3월19일 19:30(현지시간)에 곤살레스 멕시코 재무장관, 모레노 IDB 총재와 삼자 면담을 가지고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등 중남미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김 부총리와 곤살레스 재무장관은 양국이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임에 공감하며, 지난 2017년3월 신설한「한-멕시코 경제협력 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양 장관과 모레노 총재는 한국과 중남미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부총리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rea-Africa Economic Cooperation, KOAFEC)와 유사한 형태의 한국과 중남미 핵심 국가
(한국안전방송)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이기원)은 지역의 지식서비스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추진한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6개사를 모집하여 지식서비스 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비용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지난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을 통해 9개사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외부 전문가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추가 모집을 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제조업과의 융합 및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분야이다. 울산시는 3월 26일(월) 오후 3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 안내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제조업의 성장이 둔화된 만큼 지식서비스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52-283-7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유통하고도 디자인 개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6일까지 대상 업체의 신청을 받아 10곳 식품회사의 제품 디자인을 개발 지원한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제품 이미지(BI. Brand Identity), 로고, 포장 이미지 등 디자인을 무료로 개발해 준다. 고급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디자인 개발은 전문 기업이 맡는다. 대상 업체는 사업 시작 일부터 90일 이내에 특화된 디자인 시안을 받게 된다. 디자인 지원 대상은 공고일(3.19)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에 맞는 식품제조업체(중소기업)다. 업주가 기한 내 성남시청 식품안전과(☎031-729-3123)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평가 후에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0곳 식품제조업체에 포장 디자인(55건), 탑차 디자인(5건), 로고(4건), 기업 이미지(6건), 심볼(3건) 등 모두 73건의 디자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을 상대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및 외투기업의 도내 투자 확대,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임종철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경기도가 22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와 외투기업의 도내 투자확대 및 도내 기업과의 협력강화에 목적을 뒀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호 관계인 프랑스 일드프랑스주와 스타트업 지원플랫폼 구축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6일 파리 일드프랑스주 청사에서 제롬 샤르티에(J?r?me Chartier) 일드프랑스주 제1부주지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국제행사인 프랑스 Viva-Tech(5월)와 경기도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11월) 상호 초청 및 기업간 경험.기술.인적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또한 그간 3지역(경기도-일드프랑스주-바이에른주)의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공감해온 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어 이탈리아
(한국안전방송) 현대로템이 21일 창원공장에서 총 8편성(16량)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중 첫 편성의 출고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카르타 경전철은 현대로템이 지난해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산하 자산관리공사(JAKPRO)로부터 3300만달러 규모로 수주한 경전철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경전철이다. 경전철은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지역에 신설되는 노선 중 1단계인 선수촌~경기장(총연장 5.8km, 5개 역사) 구간에서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출고한 경전철은 선박으로 현지 이송 후 본선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선시운전은 경전철이 운행하게 될 자카르타 운영 노선에서 열차의 전반적인 시스템, 주행특성, 진동테스트 등을 최종 점검해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하는 최종 단계다. 현대로템은 본선시운전을 거쳐 올해 10월까지 모든 편성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자카르타 경전철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자카르타 현지에서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45여개국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송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지원하고 경전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