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2월 2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제프 루이스 밥콕사 대표, 이성길 GSC TECH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다국적 대기업으로 알려진 밥콕, 치과의료기 전문 제조사인 GSC TECH,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밥콕은 영국 브리스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 조선, 철도, 항만, 그린에너지, 통신, 핵과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자국인 영국 내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독점적으로 유지보수, 관리할 정도로 탁월할 기술력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산투자 결정의 이면에는 7,000톤급 이상 대형 잠수함의 설계에서부터 제조까지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국내 장수함 장보고함 제작에 참여하면서 향후 부산을 국내 거점센터로 활용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밥콕사는 밥콕 자회사인 밥콕 코리아를 부산에 설립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1,000평 규모로 선박부품 제조, 조립에서부터 유지관리, R&D 등을 위한 공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거점에서 사람들이 모여 즐기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2018년도 원도심 활성화사업‘들썩들썩 원도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공모로 추진되는‘들썩들썩 원도심’은 대전에 소재지나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재능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대상이다. 분야는 음악, 연극, 전통예술, 무용, 마임, 퍼포먼스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예술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집중 운영한다. 선정시 지원은 1인 팀 25만 원부터 8인 팀 150만 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이며, 대전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결과는 3월 19일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들썩들썩 원도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한국안전방송) 김동연 부총리는 2월13일(화)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를 마치고, 우즈벡 대통령궁을 찾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이번 예방은 우즈벡에서 투자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두 부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어 70분 이상 진행되었으며, 경제부총리 회담의 성과 및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동연 부총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금번 한국 대표단의 우즈벡 방문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보인데 감사를 표하고, 이번 방문에서 우즈벡 아리포프 총리를 비롯해 대내외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쿠츠카로프 부총리, 홀무라도프 부총리 등 우즈벡 정부의 주요 각료들과 폭넓게 만나 작년 11월에 있었던 한-우즈벡 정상회담 성과를 구체화 하는 성과를 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국립의료복합단지 및 타슈켄트 신여객터미널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연 부총리는 이번 경제부총리회의를 통해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잘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한국GM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유감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이날 한국GM 측에 “대기업으로서 노동자들 고용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있는 결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중앙 정부에 대해선 “30만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을 감안해 보다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한국GM 철수설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지엠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인 ‘협신회’, 10개 군·구 등과 자동차발전협의회를 창립해 한국GM 경영정상화를 모색하는 포럼과 프로모션 등 여러 활동을 펴왔다. 또 한국GM 철수설이 급격히 대두된 지난해 말부터 한국GM 경영진과 노조,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해 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일은 GM글로벌 총괄 부사장이자 대외부문 사장인 배리앵글과 만나 이 회사의 현 상황과 해결방안, 정부 협조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유 시장은 배리앵글 사장에게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시민사회, 중앙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긴밀히 대응할 것이며 회사도 글로벌
(한국안전방송) 코레일이 13일(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1그룹(18개 기관) 중 1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자발적인 조직 내 청렴생태계 조성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의 전개를 한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기관별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에 대해 부패방지시책평가를 해오고 있다. 2017년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총 256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했다. 코레일은 기존의 단순한 전달식 청렴교육을 벗어나 △ 참여식 교육 컨텐츠 운영 △ 협력업체와 동반 상생하는 구매?조달 프로세스 개선 △ 부패행위자에 대한 무관용의 엄정한 처벌기준 적용 등 조직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 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청렴한 기업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 기관으로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청렴한국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온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7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작년 한 해 ▲1인 여성 기업 20개사 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 ▲전문가 1:1 멘토링 88회 실시 ▲기업홍보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사업화지원 57건 ▲네트워크 교류 활동 21회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판로개척을 위한 여성기업 창업대축제, 여성 CEO 워크숍을 개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연계사업도 진행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A등급 선정은 입주 여성기업의 열정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올해도 입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우수한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관으로,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자격은 도내 거주 1인 여성 창업 예정자 또는 경기도 소재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 기업이며, 입주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관한
(한국안전방송) 오는 21일부터 KTX 광명역 이용객을 위한 버스 환승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코레일은 KTX광명역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버스 홈 구축 사업과 여객 안내 표지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코레일은 광명역 동?서편 차로에 각 10개소, 모두 20개소의 물결무늬 형태의 버스 홈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버스 홈에 디자인 개념을 적용하고 색상으로 동편(적색), 서편(녹색) 버스 홈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광명시와 협의해 동편에 집중됐던 버스 노선을 서편으로도 분산 배치해 정체를 최소화하고 환승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 서편 : 안산·시흥(1번 출구), 광명·철산(2번 출구), 가산·여의도(3번 출구), KTX공항리무진(4번 출구) * 동편 : KTX셔틀버스(5번 출구), 인천·인천공항(6번 출구), 안양(7번 출구), 광명동굴·학온동(8번 출구) 또한 광명역 내부의 여객 안내표지도 새로 디자인해 정비를 마쳐 이용객이 개편된 버스노선 및 정차 장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코레일-광명시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공사
(한국안전방송) 무안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주 3회)이 생기고 인천공항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직항편(주 5회)이 생기는 등 항공교통 이용자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2월 1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필리핀 마닐라 운수권, 정부 보유분 및 회수운수권을 6개 국적사에게 19개 노선 주 36회, 주 8692석 배분하였다고 밝혔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간 경합이 발생한 호주, 한국 제지점-마닐라, 청주-마닐라, 러시아(화물), 팔라우, 일본(동경 제외) 이원5자유 운수권은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부령)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배분되었다. 먼저 2017년 11월 필리핀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한국 제지점-마닐라 운수권 주 790석은 대한항공 주 380석, 아시아나 주 190석, 제주항공 주 220석 배분되었으며 청주-마닐라 주 1330석은 진에어 주 760석, 이스타 주 570석 배분되어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지방공항과 마닐라 간 운항노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한-호주 여객 주 2162석의 운수권은
(한국안전방송) 김동연 부총리는 우즈벡 방문 첫 일정으로 2월12일 오전 타슈켄트에서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하여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및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2월13일 개최될 예정인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협력의 주역인 양국 기업인 뿐만 아니라 우즈벡 홀무라도프 부총리를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연 부총리는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앞서 우즈벡 홀무라도프 부총리와 약 1시간에 걸친 사전면담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CNG 가스충전소, 지능형 미터기, 인쇄용지 사업 관련 애로 등 우리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개괄적으로 매듭을 지을 수 있었다.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는 우즈벡 홀무라도프 부총리 외에 아흐메드호자예프 투자위원회 위원장, 대외무역부·정보통신개발부·보건부·혁신개발부 장관 등 10여개 부처의 장관 및 차관들이 참석하여 우리기업이 제기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몇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해결을 약속하는 등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이후에는 기업들이 직접 우즈벡 정부
(한국안전방송) “슬라맛 다땅(Selamat Datang, 환영합니다)”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를 찾은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김정숙여사와 12일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민방문 당시 동포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계기 모국방문단추진위원회 구성이 발표되었고 이후 한인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해 모국방문단을 구성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관람, 스키 체험, 남산 한옥마을 투어, 경복궁 방문 등 한국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모국방문단 청소년들을 청와대로 초대한 김정숙 여사는 “부모님의 나라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참석한 이 청소년들이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눈을 만져보고 싶다’라고 쓴 걸 봤다면서 “한국에서 30년 만에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다. 이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설을 며칠 앞둔 오늘, 오찬 메뉴는 ‘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3월 8일까지 ‘18년 FTA 특혜관세 활용지원사업’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FTA특혜관세 활용지원사업은 시행 첫해 수출업체 10개사를 지원해 16억 원 상당의 관세절감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FTA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자조직 및 단체를 신규 지원함으로써 생산-유통-수출 단계별 수직통합 지원을 통해 원산지관리 효율화를 추진, 52억 원 상당의 관세를 절감했다. 또한 농식품분야 FTA 활용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54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수출전문업체를 협력공급망과 패키지로 묶어 지원함으로써 단계별 수직통합을 긴밀하게 추진하여 FTA특혜관세 활용률을 극대화하고, 아울러 관세절감 효과도 최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산 농산물을 수출하는 업체나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정확한 HS코드 분류, FTA 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원자재명세서 등 각종 자료준비를 통한 원산지판정과 원산지증명서(확인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활용하여 도시외교의 장을 마련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초청해서 16개 도시, 58명의 대표단이 방문한다. 서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2.10(토) 오후 7시에 한국의집에서 서울시장 주최 ‘자매우호도시의 밤’을 개최하고 우호와 친선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레인보우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참석한 해외도시 시장단과 함께하는 평화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만찬후에는 한국의 전통고전 심청전을 같이 관람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의회 양준욱 서울시 의장, 조규영 부의장, 조상호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해외도시 대표단으로는 터키 이스탄불의 메블뤼트 위살(Merlut Uysal) 시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크만벡 우즈마노프(Rakhmonbek Usmanov) 시장, 몽골 울란바토르 바트볼드 손두이(Batbold Sundui) 시장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방콕, 홋카이도, 미야자키, 민스크, 파리에서 부시장 및 부지사급이, LA, 도쿄, 산둥성, 트빌리시, 텐진, 타이베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