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4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이 23일 오후 6시30분경 신포 동북방 동해상에서 잠수함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북한의 이번 시험발사는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특히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통해 4.15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추가도발 자제를 촉구한지 열흘도 되지 않은 시점에 자행된 노골적 도발이라는 점에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는 경우 더욱 강력하고 단호한 국제사회의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여러 차례 경고한바, 주요국들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안보리 등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는 한편,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및 압박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북한이 연례적·방어적인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핵실험과 연계하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멈추고, 핵실험 등 추가적 도발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북한 정권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
(한국안전방송) 제8차 한-NATO 정책협의회가 25일(월)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NATO 본부에서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James Appathurai 정무담당 부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해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NATO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2008년 이후 NATO와의 연례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제7차 정책협의회는 2014년 10월 29일(수)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측의 NATO 사이버방위 위원회 및 사이버 연습 참여 등 사이버방위(Cyber Defense) 협력 구체화 △우리측의 NATO 상호운용성 플랫폼 참가 등 협력 강화 △UN 대북제재결의(제2270호) 이행 및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 시 공조 등 한-NATO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6년 NATO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한-NATO 개별파트너십 협력프로그램 체결(2012년 9월) △라스무센 前 NATO 사무총장 방한(2013년) 등 NATO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1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장관을 수석대표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파리협정 고위급 서명식에 참석하고, 파리협정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파리협정은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협정으로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 이번 서명식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30여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국가들의 서명식 참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전지구적 의지 결집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리 협정 조기 발효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협정은 4월 22일(현지시각)부터 1년간 각국에 서명이 개방되며, 55개국 이상의 국가가 비준하고, 그 국가들의 국제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총합 비중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5% 이상이 되면 발효된다. 윤성규 장관은 국가별 발언을 통해 “한국은 파리협정의 발효를 위해 국내적으로 필요한 비준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언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제출한 국가별 기여(NDC)의 이행을 위해 올해 중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확정하고 이행평가 체제
(한국안전방송)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목) 이후 큐슈 지역에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일본에 10만불 상당의 구호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요, 천막, 생수, 햇반 등 구호물품은 4.22(금) 오후 군수송기(C-130) 2대를 이용하여 쿠마모토 현지에 도착, 일본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월) 위로전을 통해 일본 국민과 정부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4.27(수)-28(목)간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외교장관회의에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CICA 의장국인 중국측 주최하에‘대화를 통한 안보 증진’을 주제로 열리는 금번 외교장관회의에는 중국, 러시아, 인도, 터키, 이란, 태국 등 26개 회원국의 외교장관들과 각료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오는 28일(목)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증진을 위한 CICA의 활동 평가, △2007년 이래 IT 및 에너지안보 분야 신뢰구축 조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기여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다수 CICA 회원국들이 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하여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주요 협력 대상국임을 감안, 유라시아 연계성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발언할 예정이다. 특히, 윤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이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체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과 독자적 차원의 대북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이 오는 27(수)~28일(목)간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외교장관회의에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CICA 의장국인 중국측 주최하에‘대화를 통한 안보 증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외교장관회의에는 중국, 러시아, 인도, 터키, 이란, 태국 등 26개 회원국의 외교장관들과 각료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지난 1992년 설립된 아시아 지역협의체로서 우리나라는 2006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CICA 외교장관회의는 4년마다 개최된다. 윤 장관은 28일(목)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증진을 위한 CICA의 활동 평가 △2007년 이래 IT 및 에너지안보 분야 신뢰구축 조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기여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다수 CICA 회원국들이 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하여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주요 협력 대상국임을 감안, 유라시아 연계성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발언할 예정이다. 3특히, 윤 장관은 기조연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전,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환담에는 KIST 원로과학자인 김은영, 김훈철, 문탁진, 안영옥, 윤여경 박사와 원자력연구소 원로과학자인 장인순 박사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원로과학자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 50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에 뵙고 싶었던 원로 과학기술인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에 선진국에서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응해서 장비도 제대로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연구개발에 젊음과 인생을 다 바친 분들이 계셨던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험프리 미국 부통령이 “KIST의 인재유치는 세계 유일의 逆두뇌유출 사례다”라고 말했다는데, 이분들의 애국심으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영옥 박사는 KIST가 지난 1966년에 설립됐지만 1963년경부터 우리 연구소를 설립하려는 준비가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바이오 산업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 보고회」 및 「제3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를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신성철 부의장을 비롯해 제3기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총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자문위원과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산학연 과학기술계 및 관련 협회·단체 대표, 국회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에 대해 보고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여 미래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은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자문회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바이오 규제 선진화 및 바이오 R&D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산업생태계 확충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했다. 이를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규제를 개선하여 현장 체감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술혁신 바이오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여, 오는 2025년까지 5%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과학기술의 지난 반세기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세계가 놀라는 성취를 이루어 온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 속에서 모든 나라들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혁신 경쟁을 하고 있다며,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보유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핀테크와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신기술·신산업 창출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와 관행을 과감하게 철폐하고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성공과 신기술·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국가 R&D 시스템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국가 R&D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R&D 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오는 23(토)~28일(목)간 스위스, 독일, 영국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양자정책협의회 개최, 주요 인사 면담, 한반도 정세컨퍼런스 기조연설 및 훈장전수식 참석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스위스 방문기간중 임 차관은 25일(월)△「도리스 로이타르트(Doris Leuthard)」 부통령겸 환경교통에너지통신부 장관 예방 △「마우로 델암브로기오(Mauro Dell'Ambrogio)」교육연구혁신청장 면담 및 △「제3차 한-스위스 고위급 정책협의회」등이 예정돼 있다. 임 차관은 동 계기에 △양국 고위인사교류 △혁신분야 공동연구 및 직업훈련 등 지난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 스위스 국빈방문 후속조치 이행 점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대북공조 △UN, ASEM, G20 등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임 차관은 독일 방문기간 중 27일(수)「제2차 한-독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고위 인사교류 △산ㆍ학ㆍ연 및 창조경제 협력 등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독 및 2015년 10월 가욱 대통령 국빈방한 후속조치 이행점검 △북한
(한국안전방송) 윤성규 환경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파리협정 고위급 서명식에 참석하고, 파리협정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파리협정은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협정으로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 이번 서명식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50여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국가들의 서명식 참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전지구적 의지 결집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리 협정 조기 발효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협정은 22일(현지시각)부터 1년간 각국에 서명이 개방되며, 55개국 이상의 국가가 비준하고, 그 국가들의 국제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총합 비중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5% 이상이 되면 발효된다. 윤성규 장관은 국가별 발언을 통해 “한국은 파리협정의 발효를 위해 국내적으로 필요한 비준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언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제출한 국가별 기여(NDC)의 이행을 위해 올해 중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확정하고 이행평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1일 경남 사천 엘리너스 호텔에서 ‘2016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각 군, 학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항공부품 개발업체 등 약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항공분야 국산화 개발품의 효율적인 감항인증 수행을 위한 제도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술표준품 및 항공부품 감항인증 제도(한국항공대 고준수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현황 및 업체 지원제도(경남 TP 김영상 전임연구원) △항공부품 국산화 감항인증 수행 방안(기품원 박동기 책임연구원) △LCH 구성품 개발 부가형식증명(STC) 방안(한국항공 배문규 책임연구원) △FA-50 조종간 국산화 개발품 감항인증 수행 사례(성진테크원 이명훈 팀장) 등 특강 및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국산 경공격기(FA-50) 및 수리온 헬기(KUH-1)의 양산과 한국형전투기사업(KF-X), 소형무장헬기사업(LAH) 등 연구개발사업의 진행에 따라 국산화 개발 부품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국산화 개발 부품의 안전성과 이를 증명하는 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