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장관 김현미)은 ‘18.1.31~2.1 중국(북경)에서 개최된 “아·태 항공 장관급 회의(중국 북경)”에 우리 대표단(수석: 2차관)을 보내 중국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인 한·중 항공로 복선화 및 항공시장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국토교통부 2차관(맹성규)은 장관급 회의 개최 하루 전인 1.30(화) 중국 민용항공국장(장관급)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항공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하고,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운수권 확대 등 항공 운송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고, 한-중 항공로의 수용량 증대와 교통지연 완화를 위해서 서울과 북경을 연결하는 “한·중 항공로(G597)의 복선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국이 합동 실무그룹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한·중 항공로 복선화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한·중 항공로가 복선화하게 되면 입·출항 항공로가 분리되고 중국·유럽·중동 행 항공기의 지연도 줄어들어 비행안
(한국안전방송) 울산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순항이다. 울산시 등 대도시의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같은 불투수층의 증가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여 가뭄, 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 건천화, 수질오염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하여 불투수층을 투수층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울산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 ▲물순환 회복조례(이하 ’조례‘) 제정▲저영향개발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시행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이하 ‘관리지역 지정’) 등 4가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계획은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예산으로 2017년 6월 울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여 올 5월에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물순환 개선을 위한 기본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시범사업 완료 후 저영향개발 기법을 울산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또한, 시는「환경정책기본
(한국안전방송)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던 8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경기도를 만나 총 130만 3,999건 72억6천9백만 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을 온라인 쇼핑몰 입점·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인지도 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오픈마켓(G마켓·옥션) 입점지원 50개사, ▲소셜커머스(위메프) 입점지원 30개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6회(203명 수료)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원 규모를 확대해 2016년 50개사였던 참여대상을 지난해에는 80개사까지 늘렸고, 총 매출액 역시 2016년 2억2천1백만 원에서 2017년 72억6천9백만 원까지 대폭 증대됐다. 이는 2017년 투입 예산이 총 2억5천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30배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절화류 고품질 생산과 신선도 유지를 통해 소비자 신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코자 2018년 화훼류 습식유통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습식유통 사업은 농가가 채화 단계에서부터 물올림하고 수명연장제 처리를 통해 출하 꽃의 유통기간을 늘려 소비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 등 화훼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통방식이다. 사업대상자는 화훼류 습식유통 실적이 있거나 새롭게 참여하고자하는 화훼생산단체 및 화훼농가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습식물통, 습식대차, 수명연장제 등 습식유통을 위한 기자재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aT 화훼공판장으로 출하하는 경우에는 운송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이고,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12일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판장의 습식유통 출하물량은 45만4천속으로 2016년 42만8천속 대비 6% 증가하였고, 평균경락단가는 속당 6,317원으로 전년 5,664원 대비 11% 상승하는 등 습식유통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습식유통으로 출하된 장미의 경우, 일반 건식으로 출하되는 장미 대비
(한국안전방송) 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택수)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회복과 선진국 경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산업용지(230천㎡) 100%투자유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1,106천㎡)내 BT·IT등 핵심유망기업 74개 기업과 입주계약(70.6%)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내에 2,000억원 투자규모의 싱가포르 외투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PBP)의 ‘항체바이오의약품 연구소’가 2017년 8월 착공, 금년도 6월 준공, 외국인기업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신축규모 : 건축면적 4,654㎡/ 연면적 10,852㎡/ 지하1층·지상5층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다방면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바이오기업 초청상담회(3월), 주한 외국공관·투자청 대상 투자설명회(4월),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CBFEZ투자설명회(10월) 개최하여 BT·IT·첨단업종 등 주력산업 공략 유럽·미주권·중국 유치활동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NMK)’에 참가한 메이커스 상당수가 계약체결에 성공,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를 개최한 결과 참가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계약체결이나 입점 제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뉴 메이커스 코리아’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메이커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는 제품 전시, MD와의 상담, 테스트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패션·잡화, 생활·리빙 분야 메이커스 총 40팀이 참가했으며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레이틀리코리아, NS홈쇼핑 등 국내 20여명의 유통 MD(merchandiser.상품기획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 참가업체 가운데 ‘뉴 메이커스 코리아’ 테스트마켓에서 2등, 3등을 각각 수상한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설날, 올림픽을 앞두고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월 29일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과 최우석 CJ대한통운 택배 본부장이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CJ대한통운의 공유가치사업(CSV)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설 명절과 올림픽에 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책자‘ 3만부를 제작하여 제공하면, CJ대한통운은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일반 택배상품을 배송할 때 홍보책자를 함께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강원도에서는 설 명절 및 올림픽 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곳간(강원곳간.COM)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강릉역 앞에 설치된 올림픽페스티벌 파크 내‘사회적경제 상품관’에 홍보책자(쿠폰)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강원도 대표상품(곤드레 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에 따르면,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강릉역사와 휘닉스 평창리조
(한국안전방송)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는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세미나’와 연계하여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관광부문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관광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정책지원, ▲관광부문 교육·훈련 기반조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 학술연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시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관련하여 한국관광공사는 ‘일자리 중심 관광산업 육성 로드맵’을 주제로 발제함으로써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전략과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부문 고용난 해소를 위해 관광학계 및 업계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글로벌 시대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우수 정책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우수정책 국제평가 응모방침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제평가 대상(4개)은 ▲유엔경제사회부가 주관하는 ‘2018년 UN 공공행정상’ ▲멕시코시티, 세계지방정부연합(UCLC),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영국 건축물 사회 주택 재단(BSHF)이 주관하는 ‘UN 세계주거상’ ▲광저우시,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대도시협회(Metropolice)가 주관하는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 등에 지원하고자 한다. 2018년 2월 응모예정인 ‘2018년 UN 공공행정상’은 3가지 부문으로 응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의사결정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보장한 정책,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공공 서비스에서 성차별 해소를 추진한 정책으로 구성된다. 3월에 응모하고자 하는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문화가치(문화유산, 다양성, 독창성, 지식전달력)와 관련하여 민주적 거버넌스, 시민참여,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위해 추진한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2019년 해양수산 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중앙부처에 신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해양분야 10개, 수산분야 49개 등 총 59개 사업이다. 해양분야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지원, 방치선박 정리지원, 연안정비, 해양관광육성, 해양관광자원 시설지원 사업 등이다. 수산분야는 어업기반 정비, 수산물유통시설 건립, 친환경어구 보급, 귀어귀촌 활성화, 수산물위생관리 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상 사업과 관련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해당 어업인 및 수산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어업인 및 수산단체는 구·군 해양수산부서에 비치된 해양수산사업시행지침서, 인터넷(http://www.mof.go.kr) 등을 참고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된 대상 사업에 대한 사업 적정 여부를 판단하여 최대한 국비 신청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양수산과(229-2981~4), 남구 행복기획단(226-5660~3), 동구 해양농수산과(209-3531~4), 북구 농수산과(241-8091~4), 울주군 축수산과(204-1641~6) 등에 문
(한국안전방송)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2월에는 ‘손끝에서 시작되는 세상의 모든 변화,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주제로 7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2월 TEC콘서트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긍정적으로 발전할 인류의 변화에 대해 통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일 개최되는 9회 TEC콘서트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으로 풀어보는 인류의 변화’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빠르게 발전시키는 기술과 이를 통해 진보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산업 발달의 상관관계를 풀어볼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변화할 우리의 미래 생활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이날 최재붕 교수의 강연과 함께 세계 최대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 스피커 전시체험과 VR·AR(가상·증강현실) 최신 기기 체험이 진행된다. 21일 개최되는 10회 TEC콘서트는 IoT(사물인터넷) 원목가구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 우드스(Woodth)의 한준희 대표가 사물인터넷 기술과 원목가구라는 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