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19일(화) 테헤란에서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하메야르(Khameh Yar) 이란 문화관계청(Islamic Culture and Relations Organization) 국제담당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한-이란 문화공동위가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특히 이란측은 부통령실, 문화부, 교육부, 과학연구기술부, 국영방송사 등 각 부처 및 기관에서 총 38명의 대규모 대표단이 이번 공동위에 참여하는 등 한국과의 문화협력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문화공동위에서 양측은 △문화 예술 △과학과 교육 △매스미디어 △청소년 및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 교류와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많은 분야에서 폭넓은 상호 공감대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다음달 예정된 우리 대통령의 사상 최초 이란 방문을 계기로 특히 이란 내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 및 한국학 진흥 등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문화공동위는 지난 2013년 이래 3년만에 다시 개최된 것으로서, 다음 달 정상방문과 내년도 양국 수교 55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문화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성과 열정을 확인하는
「제1회 국회 안전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이 열리게 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권창희 국회안전대한민국리더스포럼 회장님, 이병걸 한국안전방송 대표님, 김준수 중소기업연합통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난해 발생된 세월호 참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전은 국가와 우리사회 앞에 던져진 최우선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전 불감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 초동대처 실패와 같은 크고 작은 인재(人災)들이 아직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남긴 엄중한 교훈을 벌써 잊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은 어쩌면 급속한 경제성장이 낳은 만성질환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만성질환은 몇 번의 치료로 금방 낫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습관과 체질을 개선해 나갈 때 차도가 생기는 것입니다. 「국회 안전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을 통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안전 홍보대사가 되고 이로 인해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때 우리의 고질병 안전 불감증도 사라지게
안녕하십니까? 황우여입니다. 「제 1회 국회 안전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첫 포럼이 개최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포럼을 마련하신 권창희 국회안전대한민국리더스포럼 회장님과 이병걸 한국안전방송 회장님, 김준수 중소기업연합통신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통해 ‘안전한 학교’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최근 메르스 사태와 낚싯배 돌고래호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였으며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인재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남긴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개최되는 ‘제1회 국회 안전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은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고 뜻 깊은 포럼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산재되어 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찾아내고 구
독일을공식방문중인정의화국회의장은11월24일(화)오후12시30분(한국시간오후8시30분)노베르트람메르트(Prof.Dr.NorbertLammert)하원의장을만나양국의회교류활성화및한반도평화통일방안을논의했다.정의장은“‘이란핵협상’이타결되기까지독일이주도적인역할을했던것으로알고있다”며“독일이이란핵협상에서보여주었던역할을한반도평화통일을위한‘북한핵문제해결’에서도보여주시길기대한다”고말했다.정의장은또한“한-독의원친선협회의코쉭(HartmutKoschyk)의원을비롯한6명의독일의원들께서평양을방문한것으로알고있다”며“되도록이면올해가가기전에독일의회가‘한반도평화통일결의안’을만들어주길희망하며코쉭의원님께서주도적인역할을해주길바란다”고밝혔다.정의장은이와함께“저는의사출신국회의장으로서북한의보건의료지원에큰관심을갖고있어남북의료협력재단을만들었다”며“제개인적인희망이지만람메르트의장께서한국을방문하셔서의장님의람메르트재단과남북의료협력재단이MOU를맺을기회가있길희망한다”고전했다.이에대해람메르트의장은“정의장께서제안하신말씀에전적으로동의한다”면서“독일은한반도평화통일에대해단순한관심이상의큰애정을갖고있으며정부와의회차원의열정적지원을약속드린다”고말했다.특히“정의장께서제안하신‘한반도평화통일결의안’이독일의회에서채택될수있도록적극노력하겠다”고
안민석·이원욱의원은23일10시,경기도의회기자회견실에서친환경공동공약기자회견을갖고,기자회견을통해기흥저수지수질개선과오산천생태하천복원,친환경오산천-한강자전거길조성을약속했다.오산천은주변의급속한산업화와도시화로인해수질이악화되고,심한악취로시민이많은불편을겪고있다.안민석(오산)의원,이원욱(화성을)의원은19대국회에서상생발전을위한협력을약속하고문제해결을위해적극나섰다.용인시와화성시,오산시도당면한난제를해결하기위해지자체간업무협약을체결했다.오산천및기흥저수지수질개선을위한하천주변오염원배출업소관리감독을강화하고,하수관거설치공사를조속히추진하기로했다.그리고유입지천의수질개선을위해비점오염저감시설등을설치하기로했으며오산천~한강자전거길조성을위해안전시설보강및노면보수등의재정및행정지원을적극추진하기로했다.제20대국회의원선거를앞두고안민석의원과이원욱의원은그동안의성과를이어가고,사업의성공적인마무리를위해최선을다할것을약속하고다음과같이친환경공동공약을발표했다.첫째,기흥저수지수질개선과오산천생태하천복원을완성하겠습니다.생명이살아숨쉬는맑고깨끗한생태하천으로복원하여주민들을위해자연친화적쉼터를조성하고,가족힐링생태체험캠핑장,생태탐방로등을조성하여생태도시,새로운생태문화관광벨트를추진하겠습니다.둘째,꿈의그린웨이오산천~한강자전거길조성을완성하겠습니다.서울
▸신규사업총사업비264억원규모로양수장,용수로,취입보등사업추진▸기존계속사업올해공사비만98억원확보▸경대수의원“물걱정없이농사지을실수있도록안정적농업환경기대” ○경대수의원은증평군·진천군·음성군생산기반정비사업의일환으로총사업비264억규모의수리시설개보수사업3개지구가신규로확정되어올해본격적으로사업이추진된다고밝혔다.○이번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신규확정된지구는증평미호천지구,진천신계지구,음성유신봉전지구등총3개지구이며,노후화된수리시설물을보수·보강하고원활한농업용수공급을통해영농불편을해소하는등지역의영농편익기반구축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특히미호천지구의경우광역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총사업비190억규모에증평도안,진천초평,음성금왕,대소,맹동,원남일원의552ha가수혜면적에해당된다.-미호천지구(증평,음성,진천):190억원규모-신계지구(진천군이월면):35억2,700만원규모-유신봉전지구(음성군생극면):39억5,700만원※계속사업10개지구98억확보,배정○이번신규사업외에기존계속사업의수리시설개보수사업공사비도증평의뇌실지구,영수지구,진천의원남지구,화상지구,정용지구,산수지구,음성의오류지구등총10개지구에98억2,500만원이확보되어안정적공사가진행될예정이다.○경대수의원은작년말부터농림부등관계부처담당자들에게지역의취약수리시설물개
경기오산시와㈜아모레퍼시픽은금일28일오전10시,오산시청상황실에서‘오산천생태하천가꾸기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날협약식에는안민석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심상배아모레퍼시픽사장,곽상욱오산시장,문영근오산시의회의장등이참석했다.이번협약을통해㈜아모레퍼시픽은▲문화와낭만이흐르는힐링하천조성을위한오산천생태하천가꾸기,▲오산천환경개선사업등에적극나선다.또한2020년까지오산천내남촌소공원리뉴얼등사회공헌사업을추진하는등단순한하천정화활동에그치지않고하천환경개선까지맡는등대기업으로서사회적책임을다하기로했다.이번협약에앞서안민석의원은오산천이새로운모습으로태어날수있도록국회예결위간사로서생태하천복원사업108억,오산천하천정비사업5억,오산천상류의기흥저수지호내수질개선사업20억등각종관련사업의국비확보를이뤄낸바있다.또한안의원은이번협약의성사를위해물밑에서적극적인뒷받침을해왔다.안민석의원은“이번협약으로오산천이오산시민과주변도시방문객들의새로운여가와휴식공간으로태어난다.파리의세느강변처럼온국민과나아가세계적으로사랑받는명소로만들어갔으면하는바람이다”라고말하고,앞으로적극적인역할을다짐했다.곽상욱시장은“아모레퍼시픽이오산시와함께오산천을문화와낭만이흐르는세느강처럼만들기위해앞장서주는데감사한다”며“아모레퍼시픽과함께정말깨끗하고친환경적인힐링하천오산천의미래가능성을제시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