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윤석열정부 출범 후 1년간 1027건의 규제 개선이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윤석열정부 1년 규제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국민불편 해소 ▲신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부담경감 ▲투자,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서 규제 개선 과제를 꼽았다. 과제별로는 국민불편 해소 과제 312건, 중소기업 부담경감 과제 224건, 투자,일자리 창출 과제 349건, 신산업 활성화 과제 142건 등이었다. 전체 1027건 가운데 법률 개선 과제는 55건이었으며 시행령은 176건, 시행규칙은 155건, 행정규칙 이하는 641건이었다. 사례별로는 국민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가 대표적이다. 정부는 입국자 편의 제고를 위해 신고대상 물품이 없는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세관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시행 첫날 인천공항 입국자 중 자진신고자 370여명을 제외한 7만 1000여명(99.5%)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국회의 의정활동과 회의록 등에 대한 데이터 개방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을 강화해 올해 연말까지 '공공데이터포털'에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동안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 정보, 의정활동 내역, 보고서,발간물 정보 등을 '열린국회정보 포털'(open.assembly.go.kr)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국회 내부 개별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위원회, 의안, 의원 등 국회 의정활동의 주요 데이터가 표준화 돼 있지 않아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개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회 데이터 개방 기반(인프라)을 확립한다.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제18대, 제19대 의회) 회의록을 가공이 가능한 데이터 형태(XML)로 변환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의안정보시스템, 국회회의록시스템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던 오픈 API를 표준화해 개발한다. 표준화된 오픈 API를 활용할 경우 국회 의정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학교 내 범죄,사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 조사에 참여,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지난 4일 정보화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수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협업을 통해 내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부터 시범운영과 전국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을 적용하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출입 통제 기능이다. 현재 학교 보안관 등의 관리인력을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감시 등의 제한적인 기능을 넘어 학생, 교사, 사전에 승인받은 방문객들만 학교를 이용할
(한국안전방송) 전력,상수도 및 통신이용 현황 등 개인별 생활 데이터를 융합해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을 예측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3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사업'의 실증서비스 과제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개인 데이터를 국민의 필요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6개 과제 수행기관은 평균 9억원 안팎의 서비스 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 3건,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용 서비스 개발 사업 3건이다.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에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조합원들의 운행정보,건강 등 일상 데이터를 수집해 보험료 감면과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배송노동자 복지증진 플랫폼'이 선정됐다. 또 산업재해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정보주체가 자신의 장애정보와 재활처방정보 등을 연계해 재활보조기구 제작,배달부터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료재활 종합관리 플랫폼' 등이 포함됐다. 마이데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10일부터 연말까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 '일당백 챌린지(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일회용 없애기 도전(제로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일당백'은 '일회용품 줄이는 당신은 백점'의 줄임말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약속을 넘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장바구니 및 다회용컵 사용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일당백챌린지,#1회용품없는날,#환경부)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게시물을 양식에 맞춰 환경부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매달 10일부터 일주일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방법은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매달 10일을 '일(1)회용품 없는(0) 날'로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줄여야 할 일회용품(실천운동 주제)도 선정한다. 5월 주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를 반영해 '일회용기'로 선정됐다. . 6월은 일회용컵, 7월은 비닐봉투를 줄일 계획이다. 주제는 일회용품 사용량과 국민 의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마약 공급사범에 대해 구속수사와 가중처벌을 추진한다. 또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영업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제20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 보호환경의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신,변종 발굴 강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차단 및 치유지원 ▲사이버 도박 등 사행심 차단 및 예방 강화 ▲사이버 폭력 방지 및 피해 회복 지원 ▲디지털 성범죄 조기감지 및 대응체계 강화 등 5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다. 먼저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대상 영업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개정을 통해 청소년이 이용가능한 룸카페 등의 시설형태 기준을 제시해 청소년의 안전한 이용과 사업주의 합법적 영업권을 보장한다. 전국 258개 지자체,경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전국 단위 민,관 합동 점검 단속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한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를 직접 발송해 한부모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여가부는 임신,출산, 양육,돌봄 등 17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58개 한부모가족 복지 지원서비스를 한데 모은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종합안내서는 한부모가족 당사자가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여가부 누리집(http://www.mogef.go.kr/cs/opf/cs_opf_f999.do) 등에 게재돼 있다. 여가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절차를 거쳐 한부모가족이 새로운 정책 정보를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의 휴대전화로 직접 책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정책 지원 대상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한부모가족이 부모와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인지하고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만 13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의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보험2)에 자동 가입됨에도 가입 사실을 알지 못해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지원 준비단'을 발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준비단은 3개팀 20여명 규모로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특별법 통과 이후에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규 조직(가칭 전세사기피해지원단)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별법에 따른 지원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한 피해자 대상 선정,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등이 필요하다'며 '준비단을 통해 공백없이 이러한 업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토부는 정책지원의 기초자료인 실태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사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합리적인 피해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세사기피해 심의기준도 사전에 준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법률전문가,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 학계 등 주택 임대차 관련 전문가 30명 내외로 구성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법 통과 전이라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 안산시 수돗물의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여름철마다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안산시는 유충이 발생되지 않았으며 위생적인 정수시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탄여과지 미세거름망 및 수중 UV-C램프를 설치하고 해충방제 전문업체의 통합 방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범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논설주간> ♥무재칠시(無財七施)♥ 재물없이 베푸는 7가지보시 어떤 사람이 석가모니 부처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으니 무슨 연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 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 털털이 입니다. 남에게 베풀것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런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수 있는 7가지는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잡보장경(雜寶藏經) 이라는 불경에 나오는 “무재칠시” 이다. 즉 가진 것이 없는(無財) 사람일 지라도 남에게 베풀 일곱 가지 보시(七施)는 아래와 같다. 이름하여 ‘무재칠시(無財七施)’다. ‘광에서 인심 난다’ 는 말이 있다. 하지만 베풀고 나누는 것은 있고 없음의 문제가 아니다. 돈이 없어도 베풀 수 있고 나눌 수 있다는 부처님 말씀을 우리 모두가 실천하여, 힘든 이웃도 함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5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화안시(和顔施) 또는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남에게 화사한 얼굴을 베푸는 보시입니다. 얼굴에 화색을 띄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라는 것이다. 평화로운 얼굴 따뜻하고 친근한 표정
(한국안전방송)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3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9일간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정산 김연식 대표)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전에서는 전국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작품 61편과 제30회 전국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작 36편, 그리고 2편의 컬래버 작품 등 총 109편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중 작가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2편의 컬래버 작품은 올해 1월부터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예비 작가(안드레 학생 외 3명)와 김연식 작가의 작품 '별들의 합창', 포노아티스트인 우석용 작가와 예비 작가(임태영 학생)의 '지구를 지켜라'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의 개회식은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과 김연식 대표,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
(한국안전방송)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생 PR 위원 2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PR 위원회 2기는 PR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PR 기획과 콘텐츠 등 2개 부문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PR 위원이 되면 한국PR협회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팀별 활동 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PR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다. 또 PR 업계, 학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PR 전문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초청 특강이 마련돼 있다. 최종 선정된 20명의 대학생 PR 위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1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할 경우 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대학생 PR 위원회는 한국PR협회가 대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PR의 가치를 알리고자 발족,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했다. PR 교육, 소셜 미디어(SNS) 운영,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는 'PR 기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