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7일(수) 2018년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융자 지원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융자예산은 4950억원이며 상반기에 2500억원(운영자금 400억원, 시설자금 2100억원)을 융자할 계획으로 350여개 관광사업체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상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은 12월 27일(수)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된다. 운영자금은 융자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업종별 협회 및 지역별협회 등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시설자금은 상시 융자취급은행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시설 위주 지원에서 다양한 관광시설 지원으로 전환 올해 국회에서는 관광기금 융자가 숙박시설에 편중되어 다양한 관광시설에 지원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문체부는 관련 연구용역과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융자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2018년부터 적용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관광시설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여객자동차터미널시설업, 수상·수중레저사업 등 관광기금 신규 융자 또한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의 발전에 실질적으
(한국안전방송) 마스터카드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이 대상이다.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과 장기적인 수익 모델 창출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은 금융, 뱅킹, 지불결제 등 핀테크 분야 전문 스타트업이다. 상당 수준의 초기 자금 혹은 ‘시리즈 A’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여야 한다. 참가 신청 기한은 2018년 1월 1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1월 15일 자정)까지다. 마스터카드는 201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150곳이 넘는 기업들이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 및 경영 관련 자문 서비스 △마스터카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마스터카드-파트너사 연계 컨설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이미 닐(Amy Neale) 마스터카드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분
(한국안전방송)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등 도내 29개 산업단지 1천16만 여㎡가 무술년(戊戌年) 새해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 26일자로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7-5292)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의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수요검증 및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다 2018년도 지정계획에 포함된 산업단지는 10개 시 29개소로, 총 면적은 1,015만7천㎡(산업용지 면적 599만5천㎡)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광명·시흥 2곳, 포천 1곳, 평택 1곳, 안성 3곳, 화성 6곳, 김포 4곳, 광주 2곳, 이천 2곳, 용인 8곳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첨단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담당할 도시첨단 산업단지 4곳도 이번 지정계획에 이름을 올렸다. 광명시흥 첨단R&D단지, 연세의료복합단지, 아모레퍼시픽, 삼가단지 등 4곳이 해당된다. 이중 광명시흥 첨단 R&D단지는 광명 가학동과 시흥 논곡동·목감동 일원에 49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아시아에서 빈발하는 대규모 재해 지역을 돕고 아시아 저개발국에 대외 인도적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인 ‘광주 아시아 나눔 협의회’정기총회를 21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제2기 긴급구호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광주지역 의약 5단체, 국제교류단체, 시민 등 36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명칭을 ‘광주 아시아 나눔 협의회’로 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성과를 되돌아 보고, 2018년에 새롭게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부근에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는 안건과 치과 치료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몽골 차량 이동식 진료소’의 차량이 고장 날 경우 대처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를 시스템화하기 위해 광주시에서는 해외 의료봉사 매뉴얼과 사례책자를 제작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도 받기로 했다. 홍경표 위원장(광주시의사회 회장)은 “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아시아 저개발국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했다”며 “2018년에도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시아인들과 눈높이를 맞춰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쌍용자동차가 10월 미국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수단 시장에 8년만에 재진출하면서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수단의 지아드 모터(Giad Motor)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가 수단 시장에 진출한 것은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수출은 올해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코란도 투리스모(수출명 스타빅)를 포함해 2019년까지 2400여대의 차량을 수단에 수출할 계획이다. 10월 미국 정부가 20년간 가해온 경제제재를 해제하면서 전세계 무역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수단은 사하라 사막 남쪽지역에서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은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특히 수단 정부가 2015년부터 제조업 육성, 외국인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가파른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로 수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세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수단 재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안전방송) 빗썸이 후원사들과 함께 핀테크 아이디어 사업 공모전을 통해 청년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꿈꾸는 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설립 4주년을 기념해 암호화폐, 블록체인, P2P서비스 등 핀테크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핀테크 아이디어 및 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빗썸의 첫 번째 가치 선순환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젝트다. 빗썸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핀테크 신사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빗썸은 이 공모전을 통해 국내 핀테크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크게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부문은 개인 및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부문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국내외 핀테크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부문의 참여 희망자는 빗썸의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내년 1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중국 간쑤성 독자출판미디어주식회사 왕영생 이사장 등 방문단 일행이 21일 오전 9시 경남도를 방문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불교문화 교류확대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간쑤성 방문단 일행 8명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합천 해인사와 통영 미륵사 등 경남과의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으로 경남의 불교 문화·관광 자원을 살펴보고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문화가 융성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경남도와 간쑤성이 문화, 관광 등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경제 분야까지의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간쑤성은 서역으로 연결된 실크로드의 관문으로서 이 지역에 위치한 둔황 막고굴은 신라시대 고승인 혜초대사가 쓴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되어 한-중 불교문화의 공통점을 상징할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독자출판미디어주식회사는 12종의 정기간행물 1억부를 발간하는 출판기업으로 간쑤성에서 매년 개최되는 실크로드(둔황)국제문화엑스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간쑤성 독자출판미디어주식회사 방문단 일행의 이번 경남 방문을 통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7년도 경기도 섬유기업인과 함께하는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내 섬유산업 지원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경기도 섬유 지원사업의 2017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도 추진 예정인 지원사업 등 도내 섬유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나서 ‘세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미래 섬유패션 분야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한신대 나종호 교수를 초청해 ‘중소기업 차별화 성공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어서 경기도 섬유지원사업에 대한 2017년도 성과 발표와 2018년도 사업추진방향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R&D지원 분야(한국섬유소재연구원), △마케팅 분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마트 섬유분야(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기업인들이 가장 궁금해 할 기관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기회를 갖는다. 컨퍼런스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직
(한국안전방송)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국내 기업인 창성테크, 동특 등과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오전 황해청에서 창성테크, 등특 등 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자동차부품 생산 시설과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7000평 규모로 약 2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7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된다. 1991년 설립된 창성테크는 자동차 내장재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개발된 거의 모든 차량에 창성테크 제품이 납품될 정도로 작지만 강하고 알찬 강소기업이다. 창성테크는 평택BIX 인근에 기아, 현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중심의 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의 시너지효과 발생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평택BIX로의 이전 투자를 결정하였다. 1977년 설립된 동특은 카고, 컨테이너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물류회사로 삼성, 동우화인캠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동특은 그동안 물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한국안전방송) 기계와 인간의 소통 방식은 로봇 애니만 보더라도 점점 직관적으로 진화된다. 마징가Z는 버튼과 레버로 제어되었으나, 건담은 360도 스크린이 더해졌고, 에반게리온은 로봇과 인간이 생체적으로 연결되어 인간 동작을 싱크하여 제어된다. 급기야 공각기동대에서는 고스트(ghost)의 생각만으로 사이보그인 쉘(shell)을 제어하기에 이른다. 다가올 미래에서 인간은 어떻게 컴퓨터와 인터페이스 할 것인가? 그 패러다임의 변화가 특허출원을 통해 감지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컴퓨터에 대한 전통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관련 출원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급증하였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오히려 크게 줄고 있다. 즉, 2006년까지 1,000여 건에 불과하던 UI 관련 출원은 아이폰이 등장하는 2007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서 2013년엔 3,879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 기간 출원들은 대부분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에서 모든 입력을 터치로 해결하려는 기술이었다. 더불어 더 빠르고 다양한 입력을 하기 위해, 터치스크린 자체에 대한 출원 외에,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터치의 위치·시간·대상·개수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7년 결산과 2018년 전망’세미나가 내일(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열린다. ‘2017년 결산 및 2018년 전망’, ‘2018, 함께 이야기해보는 콘텐츠산업’ 을 주제로 모두 2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숫자와 통계로 되돌아보고 2018년 콘텐츠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진 한콘진 산업분석팀장이 2017년도 국내 콘텐츠산업의 규모·수출액·종사자 수 등 장르별 추정치와 한해의 이슈 및 성과들을 각종 수치를 통해 살펴본다. 이어 권오태 한콘진 정책개발팀장이 ‘키워드로 전망하는 2018년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내년도 콘텐츠산업 트렌드를 정책, 산업, 이용문화 등의 측면에서 다양하게 예측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경혁 게임평론가 ▲임성희 아이리버 본부장 ▲웹소설 의 박수정 작가 ▲이병민 건국대 교수 ▲성장현 네이버 클로바(Clova) 팀 매니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2018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중국 남부지역과 농업 및 신사업 분야 교류를 위해 구이저우성(貴州省)과 광둥성(廣東省)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이저우성과 농업 분야 기술협력 및 관광예술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광동성과 드론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18일에는 구이저우성 루용정(盧雍政) 부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지난 9월 구이저우성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비교우위 분야 기술정보 상호 교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 농업 분야 기술협력 MOU 체결을 제안합니다. 두 나라의 화해무드에 발 맞춰 무안공항~구이양공항 간 정기성 전세기 운항, 2018 전남 국제 수묵화비엔날레 참여 등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광동성으로 이동한 20일에는 황닝성(黃寧生) 부성장과의 회담을 통해 상호 경제 협력 및 문화예술 교류, 친환경 수산양식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세계 7대 기업으로 성장한 지페이(Xaircraft極飛科技) 드론기업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