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EM 흙공을 통해 서울 경기지역 도심 하천 수질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면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있음에도 환실련은 시민들과 함께 각 가정·학교·단체에서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수질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더욱이 올해 4월부터 서울시 민간단체 수질 보전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온택트 하천 수호대‘에 가재울 지역아동센터, 대성중학교, 충암고등학교 등을 비롯한 194가구, 11개 학교 및 단체에서 1,400여 명 이상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질보호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한강수계에 해당하는 하천인 불광천, 우이천, 정릉천 등에서 EM 흙공 39,500개를 제작 및 투척하였으며, 수질모니터링, 하천변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도심 하천의 수질보호에 앞장섰다. 활동에 참여한 대성중학교 김모군은 EM 흙공이 발효되는 냄새가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그 과정을 관찰하면서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우리의 활동이 수질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환실련은 내년에도 청소년, 시민자원봉사자와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지난 28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도․시․군 철도 및 환승시설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 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 「경기도 철도 환승체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11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그간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철도 중심의 교통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경기도형 환승체계’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윤태호 교수가 철도역 환승시설 구축의 목적과 국가․도 정책방향 및 이에 따른 주요 시설 설계․배치 실무를 소개했다. 곧이어 참석자들은 수원도시공사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수원역 환승센터 승강장 및 관리실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환승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여러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도내 철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군-경기교통공사 협력사업으로,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금까지 대면과 온라인 포함 매 차시 평균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한편 강의 만족도 또한 높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24일 오후 7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젠더공감 나우(NOW) 2기 나부터, 우리부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이 팀별, 개별 캠페인 활동 후기를 발표한다. 이어 2기생들의 지인을 초청해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진행은 박재규 전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이 맡는다. 이와 함께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 젠더공감 나우 2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남성들로 구성됐다. 2기 멤버들은 지난 10월 개강식과 함께 정재훈 교수의 기조특강에 이어 황금명륜 강사와 함께한 젠더공감 워크숍(공동연수)에도 참여했다. 또한 스스로 정한 실행계획(액션플랜)으로 3주 동안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과제도 수행했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은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며 “경기도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남성이 함께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경기도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을 자치경찰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은 22일 삼일공고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자치경찰 청소년 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1·2학년 학생 48명을 ‘경기도 자치경찰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 정책자료 공유 ▲자치경찰사무 체험 기회 제공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 등을 하고 삼일공고는 ▲청소년 관련 치안정책 제언 ▲자치경찰제 활동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과 청소년 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경기도 자치경찰제의 활성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덕섭 위원장은 “국내 특성화고 최초로 경찰사무행정과가 신설된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전국 최대 치안수요를 담당하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해 자치경찰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치안시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가 11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평택항 경쟁력 강화와 그린항만 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항만물류) 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 한중노선 역직구 플랫품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 ▲(그린항만) 세계 항만의 친환경 사례와 대응방향, 평택항 그린항만 전략 ▲(전문가 제언) 평택항 발전전략R/D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k.kr)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22)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로 돕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인성계발 프로그램 ‘다함께 쑥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 집단별 총 12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덟 집단(9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정직, 배려, 자기조절 등 기본 품성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고, 배려와 존중을 알게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공동체 생활이 익숙하지 않을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경기북부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폴리스 교실’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폴리스 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 문화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 교통안전 교육, 경찰활동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주입식 이론교육 대신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어린이 교육 분야에서 경력이 풍부한 비영리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이달 2일 연천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경기북부 지역 곳곳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더 많은 교육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경기북부 전역에 걸쳐 10개 시군에서 모두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자치경찰 홍보를 병행해 어린이들이 자치경찰에 대해 친숙하고 든든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학교
안산시(시장 이민근) 감골도서관은 11월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브런치 인문학 강연 ‘ADHD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녀를 소아정신과를 데려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진료나 상담을 망설이고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확한 정보에만 의지하게 되는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진료 대기만 3년에 이를 정도로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전문의로 손꼽히는 신윤미 아주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및 주임교수를 초청해 양육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윤미 교수는 학습발달클리닉(소아정신과)에서 ADHD와 틱장애, 자폐스펙트럼을 진단‧치료하고 있으며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면서도 부모 마음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조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온라인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는 안산시 감골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에 전화(031-481-3704)로 문의하거나 감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강운식)와 CSR포럼(이사장 문형구),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회장 Ruth Lewin)는 11월 1일 글로벌 자원봉사 포럼인 'Corporate Volunteering for a Post-Pandemic World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자원봉사의 방향)'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ESG 경영에 따른 글로벌 기업 자원봉사의 흐름과 변화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 자원봉사 동향과 이슈를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자원봉사계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에서 발간한 '2022 기업자원봉사 연구보고서'를 중심으로 IAVE Executive Director인 Nichole Cirillo가 발표한다. 발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자원봉사의 방향(Nichole Cirillo/IAVE Executive Director) △국내 기업 자원봉사의 동향과 이슈(김도영/CSR포럼 대표) △ESG 경영에 따른 한국 기업자원봉사 성과측정 사례-CJ사회공헌추진단/현대모비스(정희선/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 등이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참가자 의견 공유의 시간이 마련되며
경기도가 27일 오후 1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 주최, 한국역학회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다. 도내에는 도 역학조사관 10명, 시·군역학조사관 126명 등 총 136명이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역학회를 통해 역학조사관 지도·컨설팅, 교육 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운영 등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우선 1부 ‘역학조사관 역량강화’를 주제로 신혜경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과정 개정 및 수료 규정에 대한 역학조사관 제도와 운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건희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이 경기도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계획과 감염병 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2부 ‘역학조사 사례공유’ 주제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3차 예방 접종력에 따른 역학적 특성 및 질병경과 분석 ▲E형간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사례공유 ▲2017~2022년 C형 간염 역학적 특성 ▲2020~2021년 특
❒오늘의 역사(10월26일)❒ ‾‾‾‾ ✿ 1979년 10월 26일10.26 사건,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시해 -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는 KBS 당진 송신소 개소식과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한 후 궁정동 안가(염동진의 아지트가 있던 자리)에서 경호실장 차지철, 비서 실장 김계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와 함께 연회를 가졌다. 연회 중에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에 가슴과 머리를 맞았고 곧수도육군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이송 중 세상을 떠났다. 당시 박정희의 나이는 만62세였다.김재규는 재판 과정에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대통령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권력 암투 과정에서 김재규가 차지철에 밀리는 상황이었고 이에 김재규 가 충동적으로 일으킨 범행이라는 견해가 많다. 한편, 김재규는 10월 유신 때 부하들도 눈치를 챌 만큼 박정희에게 반감이 있었 고 이 살인 사건을 7년간 준비해왔다는 설이 있고, 박정희 정권의 핵개발 추진과 박동선의 코리아게이트 사건 등으로 한미 관계가 악화되자 미국 정부가 김재규 를 통해 박정희의 암살을 은밀히 조장했다는 설도 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공사는 24일 공영주차장 4개소를 대상으로 ‘안산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과 협업으로 마련한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사전에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해준다. 실내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 하는 서비스는 이미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실외에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범 서비스가 도입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산시청 인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안산세무서뒤 ▲상하수도사업소앞 ▲여성회관뒤 ▲안산상공회의소뒤 4개소(총 569면)다. 이들 주차장은 평일이면 많은 차량이 몰려 대기차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1개소가 만차일 경우 다른 3개소의 주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있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CCTV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도입에 따른 비용도 절감하는 장점도 갖췄다. 주차장 이용객은 사전에 스마트폰 앱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